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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용 이동체 산업이 크게 성장할 것 같지만 이 시장도 틈새 시장이라서 크게 성장할 것 같지는 않네요. 예를 들어 나인봇 같은 경우 2~3년 전에는 많이 보이던데 요즘은 뜸하네요. 뭐 대부분의 개인 이동체들이 출퇴근 용이 아닌 캠퍼스 같은 근거리 이동용이라서 거리에서 잘 안 보이는 것도 있긴 하겠죠
그것도 있고 개인용 이동체들이 대부분 크기가 큽니다. 그래서 들고 다니기 어려운 제품들도 많습니다.
그런데 이 제품은 다릅니다.
노트북처럼 가볍게 들고 다닐 수 있습니다. 이 이동체의 이름은 Walkcar입니다.
크기는 13인치 노트북 정도이고 무게는 2.8kg입니다. 이 워크카는 최근에 세상에 알려진 제품은 아닙니다. 몇달 전에 세상에 알려진 후 큰 인기를 끌었습니다. 그런데 이번에 정식 제품으로 출시된다는 보도가 나왔습니다.
가방에서 꺼내서 바닥에 올려 놓으면 끝. 생긴 것은 무슨 바퀴 달린 판대기 같이 생겼습니다. 뒷 바퀴는 바퀴 역할만 하고 앞 바퀴에 전기모터가 달린 바퀴가 있습니다. 최고 시속은 16km로 자전거 속도 만큼 나오네요. 언덕길로 여유롭게 올라 갈 수 있습니다.
한번 충전으로 60분 정도 주행할 수 있으며 내리면 자동으로 멈춥니다. 지금 예약 판매를 하고 있는데 가격은 12만 8000엔으로 한화 138만원 정도입니다. 2017년 9월부터 배송을 한다고 하니 내년에는 실제 제품을 만나볼 수 있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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