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물사진보다 더 찍기 힘든 것이 동물사진입니다. 인물 사진은 사람을 촬영자가 콘트럴 할 수 있지만 동물은 콘트롤이 되지 않습니다. 그래서 몰래 찍어야 하는데 이 몰래 찍기 위해서 장초점 망원렌즈가 필요로 합니다. 그래서 동물 사진이 찍기 힘들지만 또 찍으면 정말 멋진 사진들이 잘 나오기도 하죠.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BBC가 주최하는 야생동물 사진공모전 후보작들
매년 영국 런던 자연사 박물관과 영국 공영방송 BBC는 야생동물 사진 공모전을 합니다.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동물 다큐멘터리를 만드는 BBC답게 매년 야생동물 사진공모전을 하네요. 올해로 50주년이 되는 이 야생동물 사진공모전에 출품된 후보작들이 상당히 뛰어난 사진들이 많습니다. 총 50장의 후보 사진이 인터넷에 올라 왔는데 동물사진 공모전 사이트에서 온라인 투표를 받고 있습니다
올해의 동물사진 공모전 URL http://www.nhm.ac.uk/visit-us/wpy/index.html
피플 초이스 어워드 2014 투표 사이트 http://www.nhm.ac.uk/visit-us/wpy/community/peoples-choice/2014/index.html
투표는 9월 5일 종료합니다. 이 중 뛰어난 사진 몇 장을 소개합니다
안전감. Juan Carlos Mimó Perez, Spain
큰입. Adriana Basques, Brazil / USA
어둠속으로 들어가는 황제펭귄. Stanley Leroux, France
오래된 옷. Claudio Contreras Koob, Mexico
박쥐 축제. João Paulo Krajewski, Brazil / UK
놀란 통구멍, Jennifer Jo Stock, UK
스트레칭. Stephan Tuengler, Germany
소용돌이치는 꼬치고기 Alexander Mustard, UK
펭귄과 몇 마리의 물개. Denise Ippolito, USA
페이스북 업데이트. Marsel van Oosten, Netherlands
호주 바다사자 새끼. Michael Patrick O'Neill, USA / Brazil
최고의 포식자. Justin Black, USA