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유가 많고 다양하겠지만 아직까지 애플은 한국에서 아이튠즈를 통해서 영화나 음악이나 책과 같은 콘텐츠를 제공하고 있지 않습니다. 솔직히 애플 아이폰과 아이팟의 성공에는 아이튠즈라는 거대한 콘텐츠 바다가 든든하게 버티고 있었기 때문 아닐까요? 물론 제품 자체로도 큰 성공을 거두긴 했지만 더 큰 성장을 할려면 아이튠즈에서 영화나 음악을 다운로드 받을 수 있게 했으면 합니다. 

뭐 국내 이통사들의 수익원인 스트리밍 음악 서비스의 강력한 적이기에 이통사들이 꺼려하고 있겠죠. 차라리 아이폰도 자급제폰으로 나오면 어떨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애플은 얼마전 아이튠즈의 다양한 콘텐츠와 아이클라우드에 담겨있는 수 많은 데이터(제 것도 있겠죠!)가 저장되어 있는 애플 데이터센터를 공개 했습니다. 


위치는 북부 캘리포니아의 Maiden이라는 곳에 위치하고 있습니다. 이번에 공개한 이유는 재생 에너지만을 이용해서 이 데이터 센터의 전기를 공급하게 되었기 때문입니다. 

재생에너지는 태양광 에너지와 연료전지를 사용하는데요. 태양광 발전 설비의  크기가 어마어마하네요. 태양광 발전 어레이가 비닐하우스 만큼 가득합니다. 2012년에 100 에이커 면적에 태양전지를 촘촘히 깔아서 총 20메가 와트의 출력이 가능하고 연간 4200만 kWh 전기 생산이 가능합니다.

2013년에는 똑 같은 크기의 또 하나의 20메가 와트 급 태양광 어레이 설비가 가동될 예정입니다.

또한 10메가 와트의 연료 전지 설비도 갖추고 있어서 연간 8300만 kWh의 신재생 에너지를 확보 공급하고 있습니다. 
애플 재생에너지 센터에서 생산되는 총 전기량은 여간 1만 7600여 가구에 공급할 수 있는 전력량으로 무려 1억 6,700만 kWh를 생산할 수 있습니다. 



생산된 전기는 오로지 애플 데이터센터에서만 사용하는데 데이터 센터에는 냉각기가 많이 있습니다. 서버가 24시간 돌아가면 엄청난 열을 발생하게 되고 항상 최적의 온도와 습도를 유지하기 위한 항온항습기를 돌려야 하기 떄문에 전기를 많이 잡아 먹습니다. 서버도 전기를 많이 먹고요. 

냉각기들은 효율을 위해서 밤에는 공냉식으로 전환하는 방식으로 사용하고 있습니다. 


냉각시스템의 팬쿨러는 서버가 냉각이 필요로하면 속도를 높히고 냉각이 필요 없으면 속도를 줄이는 지능형 가변 속도 팬이 달려 있어서 에너지 효율을 높혔습니다.  또한 높은 전압 분배에 의한 전력 손실도 줄일 수 있습니다. 

데이터 센터 지붕은 태양의 빛을 잘 반사하는 하얀색으로으로 칠햿고  모션 센서와 연동하는 LED 조명을 달았습니다
아주 최첨단이네요.  데이터 센터 건설 할때는   14%는 재활용 된 건축 소재이고 쓰레기 매립지에서 꺼내서 사용한 폐기물이 93%가 사용되었습니다. 

세계적인 콘텐츠 업체들의 데이터 센터는 어마어마 하네요. 한국엗 데이터센터가 있지만 규모가 크기 않습니다. 참고로 데이터센터는 1층은 폭우나 홍수로 물에 잠길 위험이 있어서 보통 2층 이상에 데이터 센터를 놓습니다. 



출처 : http://www.apple.com/environment/renewable-energ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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