많은 스마트폰들이 액정 디스플레이의 화질과 함께 신경을 쓰는 것이 배터리시간입니다. 아무리 좋은 화질의 스마트폰이면 뭐합니까? 하루도 못가고 꺼져 버리면 화가 나죠. 저전력 디스플레이를 개발하던지 아니면 배터리 용량이나 성능을 개선해야 합니다. 많은 스마트폰 제조사들은 이 배터리 용량을 늘리기 위해 노력하고 있지만 무한정 늘릴 수도 없습니다. 너무 늘리다가 스마트폰 두께가 늘어나면 그립감이 좋지 않아지기 때문이죠.
따라서 용량은 늘리면서 배터리 두께는 늘리지 않는 방법을 찾고 있습니다. 이는 태블렛도 마찬가지입니다. 이동성이 좋은 태블렛PC는 거실에서 사무실에서 이동하면서 쉽게 인터넷과 여러가지 정보를 취할 수 있어서 좋습니다. 또한 영화를 보기도 하며 간단한 동영상과 게임도 하죠. 태블렛도 배터리 사용시간이 아주 중요한 선택 요소 인데요
이런 태블렛PC중 어떤 제품이 가장 배터리 사용시간이 길까요?
Which? Tech Daily라는 블로그에서는
Which tablet has the best battery life? [Infographic] 라는 글을 통해서
태블렛PC들의 배터리 성능을 비교 했습니다.
액정 디스플레이가 크면 클수록 배터리 소모량이 많기 때문이죠. 모든 제품은 화면 밝기를 200니트로 조정하고 와이파이를 사용해서 웹 브라우징을 하는 조건으로 테스트를 했습니다
1위는 아이패드 미니가 783분으로 1위를 차지 했습니다. 13시간 이상 사용할 수 있는데 이런 결과 나오니까 더 사고 싶어지네요. 종로에서 한번 만져 봤는데 매혹적인 크기에 단박에 반해 버렸습니다. 겨울 코트 속으로 쏙 넣을 수도 있고요
2위는 아마존 킨들 파이어 HD입니다
3위는 넥서스7입니다
10인치 대역의 태블렛PC 평균 배터리 사용시간은 478분인데 크기도 작으면서 배터리 사용시간이 10인치 태블렛 평균 시간 보다 못한 제품이 2개나 있습니다. 하나는 아마존 킨들 파이어고 또 하나는 삼성의 갤럭시 탭2 7.0입니다
10인치 태블렛 PC중 가장 오래 사용할 수 있는 제품은 뉴아이패드
이래서 애플 애플 하나 봅니다. 뉴아이패드는 무려 811분으로 압도적 1위를 하고 있습니다.
2위는 아이패드2로 590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3위는 소니 엑스페리아 테블렛S로 534분입니다
4위는 삼성 갤럭시탬2 10.1로 532분입니다.
5위는 MS사의 서피스 RT인데요. 이 제품은 국내 수입도 안 된다는데 정말 짜증나네요. 가장 뛰어난 윈도우8
제품인데 왜 국내 수입도 안 될까요? 혹 국내 제조사들의 압력인가요? 아무튼 윈도우8 인기몰이도 실패하고
이 MS서피스 RT도 안 들어오고 MS사는 헛발질은 이제 그만 했으면 합니다.
구글 넥서스10이 6위
에이수스 Eee Pad 트랜스포머 프라임이 335분으로 가장 짧았습니다. 뭐 배터리 사용시간이야 용량을 늘리면 가장
쉽게 사용시간이 늘어나긴 할 것입니다. 하지만 저전력 설계도 같이 필요할 듯 하고요. 아무튼 이 정보는 태블렛PC
구매 할 때 큰 도움이 될 것입니다.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태블렛이 외부에서 배터리 다 닳아서 짜증내 하는 일이 더
적기 때문이죠.
7인치는 아이패드 미니
10인치는 뉴아이패드가 가장 오래 사용할 수 있는 태블렛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