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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에 이 이미지를 보고 이거 뭐지? 라고 하는 말이 튀어 나왔습니다. 뭐 이리 어색하지?
자전거입니다. 자전거인데 신기하게도 페달이 없습니다. 체인도 없고 기어도 없습니다. 체인 기어 대신에 발이 바쁩니다.
자전거입니다. 자전거인데 신기하게도 페달이 없습니다. 체인도 없고 기어도 없습니다. 체인 기어 대신에 발이 바쁩니다.
이 자전거는 발로 달리는 자전거이고 이름은 Fliz Bike입니다. 하지만 이 비슷한 자전거를 우리는 어렸을 때 탔습니다. 말 모양의 자전거를 어려서 많이 밀고 다녔죠. 그때를 회상하시면 됩니다.
Fliz Bike는 또한 자전거가 처음 나왔던 1820년대 스타일이기도 합니다. 초창기는 페달과 기어와 체인이 없었고 발로 밀어서 달렸습니다. 그 모습을 21세기에 재현했네요. 그때와 다른게 있다면 이 Fliz Bike는 안장도 없고 몸을 상단에 걸고 타는게 다릅니다.
신기하긴 한데 타기도 불편하고 힘도 들고 왜 이런 것을 만들었을까요? 물론 상용품은 아니고 콘셉트 제품입니다. James Dyson 디자인 어워드에 출품된 자전거인데요. 솔직히 직설적으로 말하면 등신 같습니다.
그래도 아이디어는 신선하네요. 저거 말고 등에 있는 것을 상하로 피스톤 운동하면 그 동력으로 자전거가 앞으로 나아가게 하면 어떨까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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