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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사7

베네수엘라 난민들이 하루에 먹는 음식을 담은 사진 시리즈 Undaily Bread 사진작가 Gregg Segal은 매일 먹는 음식을 자신의 주면에 올려놓고 사진을 찍는 'Undaily Bread' 사진 시리즈를 이어가고 있었습니다. 유엔 난민기구(UNHCR)는 사진작가 Gregg Segal에게 베네수엘라에서 탈출해서 수백 km를 이동해서 콜롬비아 보고타에서 난민 생활을 하는 베네수엘라 난민들의 촬영을 부탁합니다. 사진은 그들이 하루에 먹는 음식을 주변에 놓고 촬영하는 'Undaily Bread' 와 동일합니다. 베네수엘라는 석유 강국입니다. 경제의 97%가 석유를 파서 돌아갈 정도로 석유의존도가 높습니다. 그러나 원유 가격이 떨어지고 미국이 세일 석유와 가스가 터지자 석유로 돌아가는 경제가 붕괴되어서 하이퍼인플레이션이 경제를 집어 삼켰습니다. 여기에 살인율도 높아서 많은 베네수엘라 사.. 2020. 1. 28.
일본 애니메이션에 나온 음식을 실제 음식으로 만들다 일본은 애니메이션 강국으로 다양한 애니메이션을 만듭니다. 이중에서 지브리 스튜디오가 만든 애니는 인기가 높습니다. 이 지브리 스튜디오에서 제작한 애니에는 음식을 먹는 장면은 꽤 많습니다. 그 지브리 애니 속의 음식을 실제 음식으로 만드는 인스터그래머가 있습니다. 아이디 en93kitchen을 사용하는 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지브리 애니 속 음식을 실제 음식으로 재현한 후 촬영한 사진을 애니 속 장면과 함께 소개하고 있습니다. 위 이미지는 '벼랑 위의 포뇨'의 한 장면이네요. 샌드위치가 두툼한게 너무 먹음직스럽습니다. *えん93*(@en93kitchen)님의 공유 게시물님, 2017 11월 1 오전 5:25 PDT 이 애니는 '이웃집 토토르'네요. 예쁜 도시락입니다. 전형적인 일본 음식입니다. *えん93.. 2017. 11. 15.
미국인들의 저녁 식사 풍경을 담은 사진 시리즈 '평일 밤의 저녁 식사' 세상에서 가장 재미있게 다큐를 잘 만드는 '마이클 무어' 감독이 만든 다큐멘터리 영화 를 보면서 울화가 치밀더군요. 프랑스의 학교 급식과 미국의 학교 급식을 비교해 주었는데 너무 차이가 나는 겁니다. 당연히 프랑스 학교 급식은 패밀리 레스토랑 수준이고 미국의 학교 급식은 딱 군대 수준이었습니다. 제가 열 받은 것은 한국 학교는 저 보다 더 못할 것이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다큐를 보면서 드는 생각은 미국인의 삶과 한국인의 삶이 너무나도 닮았다는 것입니다. 외모와 인종과 나라는 다르지만 삶의 방식은 미국과 한국이 너무 흡사합니다. 유급 휴가가 적거나 없는 것도 비슷하고 점심 먹을 시간이 없어서 패스트푸드를 먹거나 점심 시간이 1시간인 것도 그렇습니다. 이탈리아는 무려 2시간이라서 차 타고 집에 가서 점심 해.. 2017. 2. 10.
등산 낚시 공부 할 때 간편하게 밥을 먹을 수 있는 '스마트 밥' 배가 고플 때 간단하게 먹을 수 있는 것은 컵라면입니다. 그러나 밥이 먹고 싶으면 삼각 김밥을 먹습니다. 삼각 김밥은 컵라면과 함께 편의점의 효자 상품인데 문제는 이 삼각김밥 가격이 싸긴 하지만 이 가격도 부담스러운 분들은 집에서 삼각 김밥 제조 도구로 몇 개를 만들어서 등산 낚시 자전거 라이딩을 할 때 먹습니다. 그런데 이 보다 더 간편하게 집에서 만들어서 먹을 수 있는 제품이 일본에서 나왔습니다 제품명은 '스마트 밥'입니다. 이 제품은 아이디어 상품을 잘 만드는 타카라토미에서 만들었습니다 먹는 방법은 간단합니다. 밑에 부분을 빙그르르 돌리면 안에 있던 밥이 조금씩 올라옵니다. 여자들이 쓰는 립스틱과 같네요 이렇게 밀려 올라온 밥을 베어 먹으면 됩니다. 그럼 밥은 어떻게 만드냐? 간단합니다. 먼저 스마.. 2013. 4. 12.
컴퓨터 앞에서 식사를 하는 분들에게 좋은 식탁 겸용 키보드 가장 맛있는 음식은 비싼 음식이 아닙니다. 가장 배고플 때 먹는 음식이 가장 맛있는 음식이죠. 또한 같은 음식이라도 용기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라면은 사기 그릇에 먹는 것은 맛이 없습니다. 양은 냄비 뚜껑에 올려 놓고 먹는 라면이 가장 맛있죠. 피자는 게임하면서 키보드 옆에 두고 먹는 피자가 가장 맛 있습니다. 신기하게도요 신문도 가장 재미있는 신문은 라면을 먹으면서 보는 신문이 가장 재미있는 신문입니다. 이렇게 같은 음식이라도 용기와 장소와 어떤 행동에 따라 맛이 달라집니다. 독일 디자이너 Hella Jongerius는 이런 모습을 이용해서 콘셉트 키보드를 디자인 했습니다. 위와 같이 키보드 중간에 피자나 여러가지 음식을 놓을 수 있는 접시가 달려 있습니다. 저기에 피자를 올려놓고 게임을 지속할 수.. 2012. 11. 28.
혼자 식사하는 사람이 과연 고독한 사람들일까? 사진작가 Samantha Tio – Table For One 세상에서 가장 추잡한게 남 먹는거 쳐다보는 것이라고 하죠. 사실 뭐 먹는 과정이 고상하고 깔끔스러운것은 아니죠. 특히 닭이라도 뜯고 고기라도 뜯을라고 치면 허연 이와 선홍빛 잇몸까지 들어내야 하는데 처음 만나는 사람 앞에서 그렇게 편하게 뜯기 힘들잖아요. 그러나 이 보다 더 불편한 시선이 바로 혼자 밥먹는 사람들을 쳐다보는 시선입니다. 저 또한 그랬습니다. 혼자 밥먹는 여자를 보면 저 여자는 무슨 사연이 있어서 저렇게 혼자 먹지? 대부분의 여자분들은 혼자 밥먹느니 굶는다고 하죠. 그 이유가 뭐겠어요. 날선 이목이 두렵기 때문이죠 남자들도 마찬가지예요. 혼자 먹느니 굶는 남자들 많습니다. 하지만 나이가 들어가면서 이런 이목에 대한 부담이 사라지는.. 2011. 4. 25.
경품이 정몽준대표와의 식사라고? 워렛버핏 흉내내나? 세계적인 투자의 천재인 워렛버핏은 돈을 만들어내는 비상한 머리도 가지고 있습니다. 워렛버핏과의 점심식사를 경매에 올려서 26억원에 낙찰시키기도 했습니다. 홍콩의 한 주식부자가 올해 점심식사에 초대되었는데요. 버핏과 한끼 하는데 26억원을 투자(?)했습니다. 26억원을 한나절에 번 버핏, 그러나 버핏은 그 돈을 기부한다고 하네요. 그 점심식사에서 투자의 요령이나 여러가지 투자에 대한 조언을 홍콩 주식부자에게 얘기를 해주었을 것입니다. 그런데 이와 비슷한 행동을 한 사람이 있습니다.정몽준 한나라당 대표는 만찬을 끝내고 추첨을 통해서 한나라당 사무처 직원들에게 경품을 나눠줬습니다.그런데 경품이 대표와의 식사권이라고 하네요. 총 5명에게 경품이 돌아갔는데 세상에 이런 경품도 있군요. 사람좋고 존경스러운 사장님이.. 2009. 9.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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