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시간과 사랑1 환불 소동이 일어났던 아비정전은 시간과 사랑에 대한 영화 체육관 매점에서 일하는 수리진(장만옥 분)은 매일 같이 찾아오는 아비(장국영 분)을 부담스러워합니다. 그런데 이 남자 수리진의 쌀쌀 맞은 행동에도 아랑곳하지 않고 계속 찾아옵니다. 그리고 자신과 함께 시계를 1분만 쳐다보자고 제안합니다. 쌀쌀맞게 굴던 수리진은 이 남자가 싫지만은 않습니다. 그렇게 아비의 손목시계를 수리진은 함께 쳐다 봅니다. "1분 지났어요. " "오늘이?" "16일이요" "16일....4월 16일" "1960년 4월 16일 3시가 되기전 1분. 당신 때문에 난 이 1분을 기억할거예요." "우린 이제부터 친구예요" "이건 사실이자 당신이 부정할 수 없어요. 왜냐하면 이건 지나갔으니까요"내일 다시 오겠다는 말을 남기고 아비는 떠납니다. 환불 소동이 일어났던 아비정전 아비정전은 1990년 .. 2014. 8. 21.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