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하나와 미소시루1 맑은 된장국 같이 건강한 영화 '하나와 미소시루' "주인공이 암에 걸려서 투병을 하는 영화입니다." 이 말을 들으면 영화 보고 싶지가 않습니다. 이미 수 많은 영화들이 주인공의 불치병이나 암에 걸리는 불행을 관객에게 목도하게 했습니다. 이런 불편한 소재는 기여코 관객들의 눈물을 흘리게 만들지만, 그 눈물이 맑지가 않습니다. 억지로 울게 만드는 영화는 눈물이 나도 그 눈물이 상쾌하지가 않습니다.영화 는 그 불편하고 흔한 소재를 영화로 만들었습니다. 원작 소설인 를 각색해서 영화로 만든 영화는 소재만 보면 구미가 당기지가 않습니다. 그럼에도 일본에서의 영화평도 원작 소설인 가 일본에서 베스트셀러에 오른 것을 보고 뭔가가 다르구나라고 약간의 기대감을 가지고 봤습니다. 그리고 그 기대는 기대치를 넘어서 영화 크라이막스에 한 참을 맑은 눈물을 흘리는 저를 발견할.. 2016. 4. 19.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