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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명전3

역사의 공간인 정동에서 펼쳐지는 2018 정동야행 봄편 지금의 서울은 박정희 정권 시절 뽕밭이었던 강남과 서울 구석구석 확장된 서울입니다. 100년 전 서울은 4대문 안과 용산 일대와 일제가 만든 영등포 공업지대 정도가 서울이었습니다. 그래서 서울 전체를 돌아보면 역사가 어린 이야기는 종로, 중구 일대가 대부분입니다. 그중에서도 개화기 시절 가장 많은 이야기를 남긴 곳이 덕수궁 옆 정동입니다. 정동은 덕수궁이라는 고궁과 일제시대 가정법원이었던 서울시립미술관과 정동교회 그리고 미국 대사관 등등 조선 시대와 근대의 역사가 살아 숨쉬는 건물이 가득합니다. 특히 덕수궁은 조선의 왕이자 대한제국의 황제였던 고종이 메인 궁으로 사용했던 곳이라서 근대의 역사적 사건이 많이 일어났습니다. 옛 이름은 운형궁이죠. 걷기 좋은 길이기도 합니다. 긴 돌담길이 길게 뻗어 있어서 걷.. 2018. 5. 16.
캐논 파워샷 G3X와 함께한 덕수궁 정동길 가볼만한 곳 서울 시청과 덕수궁이 서울의 배꼽이 아닐까 할 정도로 많은 볼 거리들이 몰려 있습니다. 이 덕수궁 일대는 볼 만한 곳이 꽤 많습니다. 이 볼만한 곳을 소개합니다. 캐논 파워샷 G3X와 함께한 덕수궁 일대 여행이 여행에는 1인치 이미지센서를 사용하는 하이엔드 컴팩트 카메라 '캐논 파워샷 G3X'가 일상 사진을 얼마나 잘 담고 편한지 테스트 하는 용도도 있었습니다. 저는 주로 블로그 용 사진을 주로 촬영합니다. 따라서 아주 빼어난 화질이나 사진공모전용 사진은 필요 없습니다. 그렇다고 컴팩트 카메라처럼 너무 화질이 떨어지는 것도 좋지 않죠. 그래서 적당한 화질과 작은 크기 그리고 편의성이 좋은 제품이면 딱 좋습니다. 그래서 미러리스를 주고 들고 다녔는데 미러리스는 줌기능이 없어서 아쉬울 때가 많았습니다. 캐논.. 2016. 6. 14.
을사늑약이 체결된 비운의 장소 중명전 덕수궁을 끼고 정동 로터리 쪽으로 걷다보면 시간의 타임워프가 일어납니다. 정동길에는 수 많은 근대 유물들이 가득합니다. 러시아 공사관 건물도 있고 정동교회도 보입니다. 그러나 이 중명전은 가보질 못했네요 수 없이 정동길을 지나갔지만 중명전을 가보지 못한 이유는 이 중명전이 대로변에 있는 것이 아닌 살짝 골목을 들어가야 보이기 때문이고 항상 의경이 있어서 고위 관료의 집이 있는 줄 알았습니다. 지난 광우병 촛불시위 때는 전경 중대가 항상 배치되어 있어서 제 상상은 확신이 되었습니다.정동극장 로비를 촬영 한 후에 우연히 근처에 있는 중명전을 들어가 봤습니다. 아니! 이런 곳이 있었다니하는 장탄식이 나옵니다. 참! 사진은 날이 좋은 날 찍어야 좋은 사진이 나오네요. 미러리스로 찍었는데 같은 사진이라도 이렇게 .. 2013. 3.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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