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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영화3

싱 스트리트. 중년에게는 추억을 청년에게는 희망을 주는 음악 영화 이전 작품보다 좀 느슨하네. 중간에 시계를 잠시 봤습니다. 그러고 10분 후. 아! 역시 '존 카니'감독 감동은 아니지만 벅차오르는 정체모를 감정의 폭풍 속에서 마음 속에서는 어깨 춤을 추고 있었습니다. 아름답다. 멋지다. 천국이 여기구나라는 추임새가 흘러 나왔습니다. "존 카니 감독은 항상 옳다" 80년대 팝 세대를 위한 추억의 레코드판?영화 와 으로 음악 영화하면 떠오르는 감독이 '존 카니'감독입니다. 이상하게도 전 이 '존 카니 '감독의 영화를 개봉한 후 한 참이 지나서 보게 되네요. 도 개봉한 지 1달이 지나서 봤고 도 3주가 지나서 봤습니다. 두 영화 모두 입소문으로 봤습니다. 제가 늦게 본 이유는 음악 영화는 재미없다는 편견 때문일 것입니다. 음악을 소재로 한 영화 대부분의 드라마에 치중하는 .. 2016. 5. 24.
위플래쉬. 할리우드판 베토벤 바이러스 김성근식 야구를 좋아합니다. 이기는 야구가 아닌 지지 않는 야구. 통쾌한 맛은 없지만 승리하는 야구. 지지 않는 야구. 이런 야구를 재미없다고 내친 LG트윈스와 SK와이번스는 그가 떠난 후 지는 야구를 수년 간 하고 있습니다. 그러나 비판도 많이 받고 있는 것이 김성근식 야구이기도 합니다. 그 이유는 너무 가혹한 훈련이 가학적이라는 소리 때문이죠이에 김성근 감독은 이렇게 말합니다. "인간에겐 한계가 없다" 한계는 있습니다. 한계는 있는데 대부분의 인간들은 자신의 한계를 느껴보지 못하고 죽습니다. 일부의 사람들이 자신의 한계를 느껴보고 그 한계를 뛰어 넘어서 또 다른 한계까지 달립니다. 그 한계. 그 한계 돌파가 또 다른 세상과의 조우이자 또 다른 나를 만날 수 있습니다. 김성근 감독은 한계까지 몰아부쳐서.. 2015. 1. 29.
비 개인 오후의 맑고 깨끗한 아름다운 음악 영화 비긴 어게인, "음악이 있으면 평범한 일상도 진주처럼 보여" 음악 프로듀서인 댄은 뉴욕 거리에서 그레타와 이어폰을 끼고 음악을 들으면서 이런 말을 합니다. 음악을 평범하지만 음악의 매력을 이렇게 잘 표현한 말이 있을까요? 음악은 일상의 BGM이자 일상을 뮤직 비디오로 만들어줍니다. 좋은 노래를 듣고 거리를 걸으면 거리가 무대가 되고 지나가는 사람들이 뮤직 비디오 또는 3분 짜리 단편 영화의 배우들이 됩니다. 또한, 흘러간 음악을 들으면 그 음악을 자주 듣던 시절로 타임 워프 시켜주는 3분짜리 단기 타임머신이기도 합니다. 음악이 마중물이 되어서 추억에 충분히 젖게 되고 그 시절을 떠올리게 하죠. 영화는 감동을 주기 위해서 2시간이 걸리지만 음악은 단 4분 안에 우리에게 일탈의 즐거움과 함께 감동을 전해줍니다. 이런 음악.. 2014. 9.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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