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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드 오브 워크래프트4

와우 유저라면 꼭 봐야 할 영화 워크래프트 그때가 2005년 경으로 기억됩니다. 같이 사냥을 하던 파티원 중에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세계관을 아주 잘 아는 분이 있었습니다. 새벽 1시에 정글 숲에서 모닥불을 피고 그분이 하는 이야기를 들어 봤습니다. 리치왕이 나오고 스톰윈드 왕이 나오고 '안두인 로서'에 대한 이야기 등등을 하더군요.다른 파티원 모두 게임에만 몰두 했지 스톰윈드에 국왕 건물에 서 있는 '안두인 로서'가 누군지 잘 몰랐습니다. 퀘스트를 하면서 하라면 하라는대로 따르기만 했죠. 그 분이 해주는 이야기는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라는 온라인 게임의 바탕이 된 90년대 중반에 나온 '워크래프트'까지 거슬러 올라갔습니다. '워크래프트'는 3편까지 나왔고 3편은 시네마 영상이 나오면서 무조건 전투보다는 이야기를 알고 게임을 하게 만들었습.. 2016. 6. 12.
스트롱 국립 게임 박물관에서 선정한 최고의 비디오 게임 6개 요즘 아이들이 비디오 게임을 지나서 스마트폰 게임에 푹 빠졌다고 야단 치는 부모님들이 많은데 그런 부모님들도 어렸을 때는 전자오락실 참 많이 다녔을 겁니다. 그래서 지금은 아빠랑 아들과 딸이 함께 게임을 하죠. 게임은 적당히 하게 하는 절제력을 키워주는 것이 좋지 무조건 못하게 하면 역효과가 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지금은 지하철에서 50,60대 중년과 할아버지 할머니들도 많이 하더군요. 정말 재미있는 게임이 참 많습니다. 그런데 이 게임 중에 역사에 남을 만한 게임이 어떤 것이 있을까요? 미국 뉴욕에 있는 장난감과 비디오 게임 등의 놀이 도구를 전시하는 스트롱 국립 게임 박물관이 역사에 남을 비디오 게임 6개를 선정했습니다. 스트롱 국립 게임 박물관에서 선정한 최고의 비디오 게임 6개 퐁(Pong) .. 2015. 6. 5.
블리자드. WOW유저에게 스타크래프트 2 공짜라는 획기적 팬서비스 블리자드가 한국 온라인게임계에서 이룬 성과는 가히 천문학적입니다. 워크래프트로 한국과 인연을맺은 블리자드. 전역후에 세진컴퓨터에서 컴퓨터를 사고 가장 먼저 설치한 게임이 워크레프트2였습니다. 얼마나 빠져들었는지 PC앞에서 밥을 먹으면서 했던 게임이 워크래프트2 였습니다. 이후 인터넷카페가 하나 둘씩 생기던 96년. 인터넷이 막 우리 일상속에 파고들던때 인터넷카페를 체질개선(?) 하게 한게 바로 스타크래프트였습니다. 제가 자주갔던 신림동 인터넷카페는 초창기에는 인터넷셔핑과 채팅을 하던 사람이 주류였는데 그해 가을 다시 찾아가니 30대의 PC모두에서 스타크래프트가 돌아가는 모습에서 스타크래프트의 인기를 실감했습니다. 이후 인터넷카페라는 이름은 사라지고 PC방 혹은 게임방으로 이름이 바뀌기 시작합니다. 스타크.. 2010. 6. 25.
월드오브 워크레프트의 넓은세계를 실제로 조깅하다? 월드오브 워크래프트(WOW)가 베타서비스를 할때 정말 밤새면서 했던 기억이 나네요. 처음 MMORPG를 하던때라서 인간세계를 복사한듯한 게임속 세상에 미치듯 산적도 있었습니다. 저는 나이트엘프 사냥꾼으로 게임을 시작했는데 나이트엘프의 고향인 다르나서스의 거대한 모습에 놀랐습니다. 와 땅 정말 넓다. 뛰어도 뛰어도 한참 남았네 했었죠. 하도 뛰어 다니니까 지루하기도 했었는데 선착장에 가보니 여러소문이 들리더군요. 이곳은 섬이고 대륙이 두개가 더 있다고요. 헉~~~ 여기도 넓은데 대륙이 있단 말인가? 배를 타고 동부의 거대한 대륙에 가봤습니다. 와 이건~~~ 대단하다는 말밖에 안나오더군요. 그리고 친한분 한분이 동부대륙 선착장에서 아이언포지까지 뛰어가자고 하더군요? 그래서 뛰어갔습니다. 정말 대 여정이었죠... 2008. 8. 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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