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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톨이2

은둔형 외톨이 탈출 안내서 같은 영화 너의 췌장을 먹고 싶어 라는 제목은 무척 거북스럽니다. 제목만 보면 무슨 엽기 소설 같은 느낌입니다. 그러나 이 소설은 청춘로맨스 물로 일본에서 무려 250만 부나 팔린 베스트셀러 소설입니다. 영화 는 이 베스트셀러를 영화로 만든 작품입니다. 제목만 엽기적이지 내용은 순박 그 자체인 청춘 영화 제목은 엽기적이지만 제목의 이유를 알면 별거 아닙니다. 제목에 대한 거부감 오해를 풀어주기 위해 제목에 대한 설명부터 하겠습니다. 옛날 사람들은 위가 아프면 동물의 위를 먹고 간이 아프면 다른 동물의 간을 먹었다고 합니다. 물론 주술 같은 행동입니다. 여자 주인공인 사쿠라(하마베 미나미 분)은 췌장에 병이 있습니다. 안타깝게도 1년 밖에 살지 못합니다. 동물의 췌장을 먹는다고 낫는 것이 아니지만 다른 사람의 췌장을 먹으면 그 사람의 영혼.. 2018. 3. 4.
히키코모리를 보는 두가지 시선 영화 외톨이, 흔들리는 도쿄 한 10년전에 다큐멘터리 하나를 보게 되었는데 그 내용이 히키코모리에 관한 이야기였습니다. 용어도 생소한 그 단어가 이제는 대부분이 사람이 알고 있게 될정도로 우리나라에서도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은둔형외톨이라고 하는 이 병은 자폐증과 비슷한 증상이나 타인과의 소통의 문제가 있는 자폐와 달리 소통은 할수 있구 모든게 정상이나 사회에 적응하지 못하는 병아닌 병입니다. 이 증상은 일본에서 시작되었고 일본사회의 쌍둥이같은 한국사회도 수입이(?) 되었습니다. 요즘 책 일본의 재구성을 보면서 탐복하는 글들이 많은데 일본사회를 바라본 외신기자의 글인데 그 책을 읽다가 보니 이거 그대로 한국의재구성이라고 해도 되겠다 싶을정도로 한국과 일본사회가 너무나 흡사하더군요 사회시스템이 거의 똑같아 똑같은 사회문제를 야기하고 있.. 2008. 9.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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