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역사적사진3

타임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 높은 사진 100장 5편 인류 최악의 전쟁이었던 2차 세계대전이 끝나고 인류는 다시는 이런 전쟁이 없어야 한다고 입을 모았지만 소련과 미국의 냉전이 바로 시작됩니다. 그리고 이념 전쟁이 시작됩니다. 타임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이 높은 사진 100장 중 5편입니다. 유진 스미스는 2차 세계대전을 사진으로 기록한 뛰어난 다큐멘터리 사진가입니다. 2차 세계대전이 끝난 후에는 '시골의사'사진 시리즈를 촬영합니다. 유진 스미스는 23일 동안 콜로라도 크렘링 있는 '어니스트 세리아니 의사'와 함께 2천 명이 사는 농촌에서 활동을 기록합니다. 이전의 사진들이 1장의 사진으로 승부했다면 이 '시골 의사'는 1장이 아닌 여러 장의 사진을 붙여서 소개한 연작이었습니다. 연작 사진의 시작을 알리는 사진이기도 합니다. 역사상 가장 영향력 있는.. 2020. 3. 25.
타임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 높은 사진 100장 3편 타임지가 선정한 역사상 가장 영향력 높은 사진 100장 1,2편에 이어서 3편을 소개합니다. 잔혹한 사진은 텍스트로만 설명하겠습니다. 2차 세계대전 다큐를 보면 히틀러가 어떻게 유태인을 학살했는지에 대해서 자세히 나옵니다. 히틀러는 라디오와 언론을 이용해서 유태인을 박테리아급으로 취급했습니다. 처음에는 먹히지 않았지만 세뇌교육이라서 해서 거짓말도 반복하면 그게 진실로 믿는 사람들이 많다는 것을 아주 잘 알았습니다. 이런 뛰어난 선동 정치를 할 수 있었던 것은 미디어와 사진의 힘을 잘 알고 있는 선동의 대가였던 '괴벨스'가 있었기에 가능했습니다. 괴벨스는 히틀러를 신격화시켰습니다. 이 신격화에는 히틀러의 전속 사진가 '하인리히 호프만'이 큰 도움을 줍니다. 이 '하인리히 호프만'의 조수가 히틀러의 애인이었.. 2020. 3. 7.
타임지가 선정한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장의 사진 매일 전 세계에서 수 많은 사진이 생산되지만 우리에게 큰 영향을 주는 사진은 극히 일부입니다. 그 극히 일부의 사진은 우리의 역사를 바꾸는 아이콘이 되기도 합니다. 최근에 우리는 그런 사진 1장을 봤습니다. 조선일보 인턴 기자가 대검찰청 건물 맞은편에 있는 건물 옥상에서 우병우 전 청와대 민정수석이 거만한 태도로 조사를 받는 사진이 없었다면 지금 어땠을까요? 그 사진 한 장으로 여론은 더욱 싸늘해졌고 그 사진을 본 검찰총장은 노발대발하면서 철저한 수사를 지시했습니다. 어제 뉴스를 보니 대통령을 피의자로 지목함을 넘어서 제 3자 뇌물공여죄까지 추가하고 강제 수사까지 하겠다는 검찰의 강경대응이 그 사진 때문 아닐까요? 물론, 제 억측일 수 있고 사진이 세상을 바꾸는 힘이 없다고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우.. 2016. 11.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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