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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양사원2

안양예술공원이 좋은 이유는 체험할 수 있는 예술품이 가득하기 때문 눈이 내린 세상을 카메라로 담는 것은 사진 찍기의 즐거움이지만 정작 그 눈을 눈답게 카메라에 담는 것은 쉬운 것이 아닙니다. 보통의 TTL 측광방식의 DSLR이나 컴팩트 카메라로 사진을 찍으면 눈은 하얀색이 아닌 우중충 한 회색으로 담깁니다. 노출의 평균값을 억지로 맞출려다 보니 원래 색 자체가 하얀 색인 눈을 노출 과다로 인식해서 억지로 노출을 줄여버리고 그렇게 허망하게 회색 눈이 찍히게 됩니다.따라서 이 멍청한 TTL 측광방식을 해결할려면 노출값을 한 두 스텝 정도 올려서 찍으면 됩니다. 특히 파인더 안에 눈이 가득한 사진 일수록 노출 스텝을 더 올려주세요 안양예술공원은 2006년 경으로 기억되는데 안양 유원지에서 이름을 개명했습니다. 8,90년대는 대표적인 유흥지였고 술과 음식을 계곡에서 팔던 유흥.. 2013. 2. 11.
한여름밤의 즐거움 안양사원에 가다 안양에 사원이 있습니다. 진짜 사원은 아니구요. 안양예술공원안에 있어요. 안양시는 2년마다 한번씩 공공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안양예술공원과 평촌 시민광장에서 하는데요. 제가 본 공공예술프로젝트중에 가장 열정적이고 성의있고 창의성도 좋고 관리면이나 여러면에서 서울시의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서울시 같은 경우는 다 좋은데 관리면에서 좀 떨어지지 않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이 안양예술공원은 예전에 안양유원지라고 불리우던 관악산의 한 자락이었는데 수년전에 안양예술공원으로 탈바꿈 했습니다. 지난 추운 3월초에 갔다가 여름에 그것도 야간에 한번 가보자 벼르고 벼르다가 얼마전에 가봤습니다. 이 안양예술공원이 특이한것은 숲속에 조각품들이 있다는 것입니다. 이 포스트에 소개할것은 안양사원입니다 (다른 작품은 다른 포.. 2008. 8. 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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