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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태지와 아이들2

서태지와 아이들 공식 동영상을 볼 수 있는 유튜브 서태지 채널 오픈 수 많은 가수가 나오고 사라집니다. 요즘은 걸그룹 보이그룹 노래가 많이 나오지만 나이가 들어서 그런지 딱히 눈 여겨서 들어보는 노래는 없습니다. 그래도 이 가수는 많은 중년들도 잘 기억할 것입니다. 바로 입니다. 서태지와 아이들이 데뷰한 년도는 1992년입니다. 한국 가요는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과 이후로 나눈다는 말이 있을 정도로 가요에 아주 큰 영향을 미칩니다. 음악 매니아는 아니지만 한국 가요는 서태지와 아이들을 통해서 미국의 랩음악 문화가 확산 되었습니다. 특히 흑인의 힙합문화가 크게 발전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이전에도 랩 음악을 한 한국 가요가 있긴 했습니다. 김수철이 한국 최초의 랩 가사를 이용한 노래가 있었고 신해철도 안녕이라는 노래에서 랩 음악을 삽입했습니다. 그러나 이걸 확대 보급한데 .. 2014. 3. 19.
광화문에서 본 서태지 전시회 '서태지를 기록하다' 세상은 내 중심으로 돌아가고 내 관점에서 세상을 봅니다. 이런 시선은 아주 편협스러운 시선임에도 우리는 그걸 망각하도 내 시선이 정답인 것처럼 주장하고 살죠. 사촌 여동생은 저 보다 10살이나 어린데 이 여동생에게 서태지 이야기를 꺼냈습니다 "서태지와 아이들 알어?" "이야기는 들어 봤어요" 아. 그렇구나 단 10년의 차이인데 서태지를 모르다니 나에게는 신과 같은 존재였고 그 누구보다도 가장 먼저 좋아했던 뮤지션이자 내 청춘의 푸름을 가득 채운 뮤지션이었습니다. 92년 4월 벚꽃이 흩날리고 연일 동아리 술자리에 취해서 헤롱거리던 그 시절 그 날도 술을 진탕먹고 새벽에 들어와서 평소에 듣던 라디오 프로그램을 켜 놓고 잠시 잠이 들었습니다. 그때 절 꺠운 노래가 바로 '서태지와 아이들'의 난 알아요입니다 이.. 2013. 3.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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