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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각대25

하이앵글은 내게 맡겨. 3.3미터 높이의 카메라 삼각대 "당신의 사진이 평범한 이유는 아이레벨 사진만 찍기 때문입니다" 사진의 홍수시대에 우리는 비슷비슷한 사진만 양산하고 있습니다. 내 사진에 차별성을 넣을려면 다양한 앵글을 시도해야 합니다. 특히 하이앵글 로우앵글만 적재적소에 써도 크게 달라지죠. 로우 앵글은 틸팅되는 액정 모니터로 바닥에 놓고 촬영할 수 있지만 하이앵글은 손을 높이 올려서 찍던가 건물에 올라가서 촬영을 해야 합니다. 아니면 사진기자들 처럼 사다리를 가지고 다녀야겠죠. 특히 군중이 많이 모인 곳이나 시위현장 축제현장에서는 이 사다리가 엄청난 위력을 발휘하게 됩니다. 그런데 그 보다 더 큰 위력을 지닌 삼각대가 나왔습니다 대만의 카메라 관련 제조회사인 Fishbone에서 만든 무려 높이 3.3미터의 대형 삼각대입니다. 알류미늄 알로이로 만들어.. 2012. 9. 10.
고릴라포드 보다 더 작은 휴대용 트라이포드 Statc 초보사진가 티를 가장 확실히 느낄 수 있는게 흔들림입니다. 사진 딱 보면 흔들린 (의도한 흔들림이 아닌) 사진을 내밀때 아! 초보구나 확실히 느낄 수 있고 초보사진가 스스로도 "왜 내가 찍으면 매번 흔들리까?" 라고 자학하며 자멸합니다. 사진이 흔들리는 이유는 너무 느린 셔터스피드 때문입니다. 최소 1/60초 이상은 나와줘야 흔들리지 않는 사진이 찍힙니다. 이 보다 느린 1/30초 1/15초 1초 2초등으로 내려가면 100% 흔들립니다. 이런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을려면 스나이퍼 연습을 받던가 (숨 고르기 카메라 파지법등등) 아니면 트라이포드를 사야죠. 트라이포드는 애증의 트라이포드입니다. 트라이포드는 흔들림 없는 사진을 보장해 줍니다. 하지만 그걸 가지고 다닐려니 뭔가 억울 합니다. 작정하고 야경 촬.. 2012. 5. 29.
자전거를 삼각대로 활용한 T-Bike 이 아이디어를 보고 너무 좋아서 손주 딸을 안고 펄쩍펄쩍 뛰었습니다. ㅋㅋ 그 정도로 좋았다는 것인데요. 그 이유는 저의 취미생활에 안성맞춤이기 때문입니다. 주말이면 자전거를 타고 집 근처에 갈 수 있는 곳이면 동서남북 다 다니고 있습니다. 카메라 가방 짊어지고 자전거를 타고 돌아 다니다 보면 저녁이 되기도 합니다. 너무 멋진 야경을 발견하면 카메라 가방에 있는 삼각대를 꺼내서 삼각대를 펴고 카메라를 꽂아서 사진을 찍는데 빨라야 5분입니다. 한 두장 찍고 다시 넣고 좋은 야경 발견하면 다시 삼각대 에라이~~~ 그냥 ISO값 3200까지 올려서 대충 찍어 버리기도 합니다. 하지만 삼각대를 놓고 찍은 장셔터 사진이 더 쨍한 것을 알기에 아쉽기만 하죠. 그래서 가끔은 삼각대를 펴지 않고 혹은 삼각대가 없을 때.. 2012. 1. 12.
고릴라포드 보다 더 간단한 똑딱이용 삼각대 Gomite 틸트포드 산에 올라가면 가끔 저에게 사진 촬영을 부탁하는 분들이 있습니다. 모임에서 등산을 하러 오신듯한 분들인데요. 보통 그런 사진을 찍을때면 몇가지 여쭈어 보고 찍습니다. 발까지 나오게 할까요? 아님 허리에서 자를까요? 그럼 보통 다 나오게 찍으라고 합니다. 제가 사진을 잘 찍는 것은 아니지만 보통 전신을 다 나오게 찍으면 그냥 밋밋한 사진이 됩니다. 얼굴은 조막만하게 나오고 표정도 볼 수 없게 되죠. 자신이 입은 옷을 자랑 할 것이 아니라면 허리 정도에서 자르고 대신 뒤에 병품같은 산이나 운무나 배경을 많이 담는게 좋습니다. 또한 정적인 모습인 차렷자세로 찍는 것도 좋지 않죠. 그래서 하나 둘 셋 하기 전에 몇장을 찍어 논 후에 하나, 둘 , 셋을 하고 찍고 찍은 후에도 한 장정도 더 찍어서 드립니다. 그러.. 2011. 9. 15.
릴리즈를 이용해서 야간 자동차 궤적 사진을 담아보자 이런 사진 촬영감은 평생에 한번 있을까 말까입니다. 하지만 바지런하고 항상 카메라를 들고 다닌다면 이런 사진을 담을 확률은 더 높아지겠죠. 전 다행히 카메라가 있었고 뷰포인트까지 갔고 그림도 괜찮았습니다. 그러나 릴리즈가 없어서 자동차 헤드라이트의 궤적을 깔끔하게 담지 못했습니다. 사진은 시간의 예술이기도 합니다. 긴 시간을 한장의 사진에 압축해서 보여주기도 하죠. 위 사진은 긴 시간동안 셔터를 개방한 후 찍은 사진입니다. 이렇게 긴 시간동안 셔터를 개방하면 자동차가 지나간 흔적인 불빛만 가득남게 됩니다. 이 사진 찍는 것 어렵지는 않습니다. 하지만 찍는 방법을 모르는 분들이 많아서 소개할까 합니다. 그렇다고 폰카로 이런 사진 찍을 수는 없고 조건이 있습니다. 촬영 준비물 1. DSLR 또는 메뉴얼 벌브.. 2011. 6. 3.
귀여운 디카 삼각대 DigiDude 삼각대는 딜레마가 있습니다. 항상 가지고 다니자니 무겁고 별로 쓰지도 않지만 막상 안가지고 다니다가 멋진 풍경이나 사진감을 발견하고 사진에 담으면 흔들린 사진만 나와서 낭패스럽습니다. ISO값을 최대로 올리고 찍으면 노이즈가 생기고 그럴땐 또 삼각대가 간절합니다. DSLR은 이런 고민을 항상 가지게 합니다. 하지만 컴팩트 카메라는 이런 고민을 줄일수 있습니다. 작은 삼각대를 포켓속에 넣고 다니면 되니까요 DigiDude는 작은 컴팩트 디카의 삼각대입니다. 열쇠고리로 사용해도 되고 백팩에 매달고 다니다가 필요할때 꺼내 쓰면 됩니다. 모델은 5종류인데 각각 이름이 있습니다 G-bling-Money-Son, iChomp, Pinky Scorsese, Snot Buster, BoltBot 이 5형제는 흔들리는 .. 2009. 8. 13.
어디에나 붙일 수 있는 간단한 삼각대 몬스터포드 삼각대는 사진을 보다 쨍하게 만들어 줍니다. 보통 삼각대 어두운 밤에만 쓰는것으로 아는 분들도 있지만 낮에도 사용 할때가 있습니다. 기념촬영을 할때 사진을 부탁할 만한 사람이 없을때는 삼각대에 놓고 찍습니다. 또한 로우앵글 같은 사진 촬영자세가 나오지 않을때 삼각대가 유용합니다. 하지만 삼각대는 단점이 부피가 큽니다. 하루종일 삼각대 가지고 다니면서 한번도 사용 안하면 괜히 들고 다녔네 하는 억울함을 느끼게 되고 그러다 보면 삼각대를 안가지고 다니게 됩니다. 그러다 결정적으로 필요할때 삼각대 안가지고 나온것을 후회하죠, 이 부피에 대한 문제는 고릴라 포드가 어느정도 해결해 주었습니다. 3개의 잘 구부러지는 다리로 기둥이나 물체를 감아서 고정시키는 고릴라포드, 그런데 이와 비슷하면서도 다른 몬스터포드가 나.. 2009. 8. 1.
국민삼각대 TMK-244B 카메라는 그동안 선택을 잘한듯한데 이상하게 삼각대와의 인연은 별로 좋지 않네요. 4개의 삼각대를 사서 4개모두 잃어버리거나 남 줘버리고 말았습니다. 첫번째 산것은 96년도 여름이었는데 카메라를 사면서 서비스로 하나 받은것입니다. 지금도 있는 남대문 억불카메라에서 샀죠. 그런데 이 삼각대 후배 빌려줬다가 영영 안돌아 옵니다. 참 좋은 녀석이었는데 이후에 산것은 1만원짜리 싼거였는데 그런대로 잘쓰다가 삼각대 고정클립이 없어져서 폐기처분 또 급하게 산것이 1만4천원짜리였는데 이놈은 그런대로 좀 썼습니다. 알류미늄바디로 된것인데 잘 사용했죠. 그런데 문제가 발생합니다. 추운겨울 다리위에서 자동차들의 행렬을 찍는데 삼각대를 만지고 놀랐습니다. 너무나 차가운 삼각대에 짜증이 나더군요. 장갑도 안끼고 나와서 삼각대를.. 2009. 6. 17.
날렵하고 섹시한 트라이포드 (멘프로토 190CX) DSLR유저들의 필수 악세사리인 트라이포드 질 좋은 트라이포드는 흔들림 없는 사진을 제공하는데 일등 공신을 합니다. 그런데 흔들림 없는것만 강조하다가 트라이포드가 너무 무거우면 그것또한 낭패스럽죠. 트라이포드 전문 생산업체인 멘프로토가 새로운 트라이포드 씨리즈를 선보였습니다. 전체적인 디자인은 검은색이고 탄소섬유바디로 이루어졌습니다. 그런데 신기한데 헤드가 신기합니다. 보통 3방향 헤드로 좌우 상하 90도 꺽는것을 하는데 이 제품은 그런 조정대가 없네요. 마치 그립용 볼헤드를 보는듯 합니다. 몇일전에도 3방향 헤드 움직이다가 짜증좀 났는데 ㅠ.ㅠ 가격은 250달러부터 시작합니다. 출처 http://www.manfrotto.com/Jahia/site/manfrotto 2008. 3. 5.
단돈 1달러로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는 방법 단돈 1달러로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는 방법이 있어 소개합니다.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는 찍는 방법은 여러가지가 있을것입니다. 가장 먼저 떠오르는게 트라이포드일텐데요 트라이포드도 1달러는 넘습니다. 그럼 동영상을 보시죠 카메라에 낄수 있는 볼트를 얇은 밧줄로 묶습니다. 반대쪽을 도넛모양의 와셔 에 묶습니다. 그리고 볼트를 카메라 트라이포트 꽂는 구멍에 끼웁니다. 밧줄의 길이는 카메라를 손으로 들어서 파인더를 들여다 봤을때 높이만큼의 길이어야 팽팽합니다. 카메라를 들어올릴려는 힘과 실이 팽팽해질때 트라이포드처럼 흔들리지 않는 사진을 찍을수 있습니다. 동영상촬영이나 스틸사진찍을때 아주 좋겠는데요 더 좋은것은 다 사용후에 주머니속에 쏙 넣을수 있구 필요할때만 꺼내서 쓸수 있다는것이죠. 사실 트라이포드 들고.. 2008. 2. 7.
카메라폰을 위한 플라스틱 트라이포드 FOZI 트라이포드(삼각대)는 작은 플르스틱으로 만든 제품입니다. 셀카를 자주 찍는 사람이나 자신의 모습을 찍는것을 좋아하는 사람들에게는 아주 좋은 제품같네요. 이 제품은 4가지 다른 앵글을 만들수 있으며 전체샷, 웨스트샷등 다양한 구도를 연출할수도 있습니다. 가격은 생각보다 싸지 않네요. 9달러 정도 하네요 출처 http://www.timetale.com.au/ 2008. 1. 14.
캐주얼한 사진찍기를 좋아하는 분들에게 필요한 포켓 삼각대 삼각대가 아닙니다. 그러나 삼각대입니다. 사실 삼각대설치하고 셀프타이머로 사진찍기 하는것은 여간 번거로운게 아닙니다. 삼각대 설치해보신분 아시겠지만 그게 좀 수고스러운 일이어야죠. 하지만 위의 제품은 포켓속에 넣고 다니다가 가볍에 설치할수 있습니다. Manfrotto 797 Modo Pocket camera mount 라는 제품인데 간편함은 좋은데 각도가 정해져 있습니다. 90도 아니면 30도 ㅎ 그래도 카메라 세워놓기 마땅치 않으면 이것도 큰 도움이 될듯 합니다. 2008. 1. 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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