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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렛타임4

아이폰을 끈으로 연결해서 빙빙 돌려서 만든 독특한 영상 Centriphone 새로운 영상 기법이 나오면 사람들은 무척 놀라워하죠. 특히나 고가의 장비가 아닌 간단한 아이디어로 놀라운 영상을 만들면 더 솔깃해 합니다. 며칠 전 유튜브에 올라온 한 영상이 큰 화제가 되었습니다. Nicloas Vuignier라는 한 스키어가 아이폰에 끈으로 묶고 빙빙 돌리면서 스키를 타는 영상을 공개했습니다. 이 영상은 엄청난 인기를 끌었습니다. 일단 영상을 감상해 보시죠 Centriphone이라고 하는 이 새로운 영상 기법은 한 편의 영화 같습니다. 영화 매트릭스의 블렛타임이 생각나네요. 이 영상은 아이폰으로 촬영했는데 아이폰의 슬로우비디오 촬영 모드가 큰 활약을 했네요. 끈으로 묶어서 빙빙 돌리기 때문에 스키를 타는 사람을 360도 돌면서 촬영을 합니다. 신기한건 아이폰이 항상 촬영자를 바라보네요.. 2016. 2. 11.
매트릭스 블렛타임의 판올림 동영상. Time Sculpture 영화 '매트릭스'같이 센세이션한 영화가 나오지 않습니다. 매트릭스는 내용도 내용이었지만 진보적인 화면구성과 스타일러쉬한 블렛타임이라는 영상미학을 창조해냈죠. 이 영상은 이후에 영화로도 만들어진 '맥스 페인'이라는 게임에 도입되기도 합니다. 블렛타임 탁 투르면 페인이 덤블링하면서 앞으로 뒤로 혼자 느린화면속에서 총을 쏴대는데 이게 참 감칠맛 났죠. 이 블랫타임은 주인공의 주변에 360도로 카메라를 설치하고 그걸 동시에 촬영한 후 약간씩 각도가 다른 카메라에 찍힌 영상을 편집해서 만든 것 입니다. 블랫타임이 그렇다고 워쇼스키 형제가 개발했다고 할 수 없습니다. 1998년에 개봉한 로스트 인 스페이스에서 블렛 타임의 원조가 나오죠. 이 영상은 매트릭스처럼 동영상은 아니고 사진을 쭉 이어 붙인 정지화면이었습니다.. 2011. 10. 5.
게임 맥스페인 주연으로 마크 윌버그 발탁 락스타에서 만든 게임 맥스페인은 한때 퇴근후에 즐겨하던 게임이었습니다. 어두운 화면과 중간중간 나오는 만화같은 설명과 해설 그리고 낮은 목소리 마초성 짙은 강력계 형사가 주인공인 이 게임은 흥미로운 요소들이 많았습니다. 스토리 자체도 그런대로 괜찮았죠. 아내와 딸에 대한 복수극인 이 게임 맥스페인은 경찰의 추격과 자신만의 복수극을 완성하기 위해 악당들과의 사투를 다룬 게임입니다. 마치 브르스윌리스를 모델로 한듯한 주인공의 매력에 전세계 게임팬들에게 인기를 얻었습니다. 특히 매트릭스에 나온 블렛타임은 이 게임의 가장큰 매력이었습니다. 우클릭을 하면 블렛타임이 시작되면서 시간이 느려지게 진행됩니다. 게임은 오우삼감독의 홍콩르와르영화에서 그 아이디어를 채용했다고 합니다 전세계에 게임 폐인을 양산한 맥스페인이 .. 2007. 11. 9.
구글스트리트의 놀라인 장비성능(블렛 타임도 가능할까?) Immersive Media사에서 만든 360도를 촬영하는 카메라는 초당 30 프레임의 고화질(1억만 화소) 의 카메라로 11개의 렌즈를 가지고 있습니다. 이 놀라운 영상을 보면서 이 장비가 있었다면 매트릭스의 블렛 타임 촬영 시 수많은 카메라가 필요 없었을 텐데 라는 생각도 드네요. 뭐 매트릭스는 정지화면이 아니고 계속 움직이는 액션 화면 이서 더 화려했고 독창적이었죠. 오히려 매트릭스 전에 나온 한 가족의 우주여행 을 다룬 영화가 비슷하겠죠. 로스트 인 스페이스란 영화에서 비슷한 장면이 있죠 이 영화에서 한 탁자에서 컵이 튀어 올라 물이 쏟아지고 그걸 집으려는 모습과 다른 가족들의 모습이 정지화면이 되고 카메라는 그들을 한 바퀴 돈다. 이런 영상은 우리나라 CF에서도 많이 차용했고 그 당시 호기심천국.. 2007. 6.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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