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응형 복숭아꽃이피었습니다.1 문화의 꽃이 피어난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 시인 '이상'이 커피를 마시던 서울역은 못생긴 새로운 서울역에 자기 역할을 넘겨주고 '문화역서울284'로 재탄생했습니다. 서울역 자체가 근대문화유산이라서 건물 자체가 무척 예쁩니다. 뭐 일제가 만든 건물이라서 부셔야 한다는 소리도 있긴 하지만 꼭 부실 필요 있나요? 아픈 역사을 기억하기 위해서라도 남겨둬야죠. 일제의 잔재라는 오명을 문화의 향기로 덫칠해 놓은 곳이 '문화역서울284'입니다. 이곳에서는 매년 융복합 예술프로젝트를 진행합니다. 올해는 '복숭아 꽃이 피었습니다'가 진행되었네요. 사실 몰랐습니다. 바쁘게 산 것도 있지만 이런 전시회가 진행되고 있었는지 몰랐네요. 페이스북 타임라인에 올라오지 않으면 요즘 세상이 어떻게 돌아가는 지 잘 모릅니다. 신기하게도 이 '복숭화 꽃이 피었습니다'는 지난 주에.. 2016. 6. 27. 이전 1 다음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