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범칙금3

서울시의 금연정책에 대한 한가지 아쉬운 점 유명한 사진 연감에서도 다룰 정도로 담배회사의 말보루 광고는 흡연율을 높히는데 큰 공헌을 합니다. 터프한 남자라면 담배 쪽쪽 빨아줘야 한다는 이상한 개념을 심어 놓았습니다. 저는 담배를 핍니다. 하지만 술 먹고 좀 취하면 한대 잡아서 피지 평상시에는 잘 피지 않습니다. 제가 담배를 끊게 된 이유는 담배라는게 사람을 참 지저분하게 하더군요. 몸도 지저분해지고 마음도 지저분해지고 나 스스로를 초라하게 만드는 것 같아서 좀 멀리하게 되었습니다. 담배에 기대는 제 모습이 싫어서 담배를 거의 피지 않게 되었지만 덕분에 술과 더 친해지게 되었습니다. ㅠ.ㅠ 담배는 백해무익합니다. 제가 담배를 완전히 끊지는 않았지만 길거리에서 담배 냄새 맡으면 쌍소리가 입에서 작게 나는 모습에 예전과 달라짐을 느낍니다. 예전에는 오.. 2012. 6. 1.
부자도 가난한 사람도 똑같은 금액을 내는 범칙금 공정사회를 위해선 바뀌어야 한다 지하철에서 물건 파는 분들 많죠. 저는 그런 행동을 좋게 보지 않았으나 최근들어서 솔깃하게 싼 제품을 파는 제품을 몇번 사봤습니다. 자전거 야광등을 시중에서는 최소 5천원을 줘야 하는데 단돈2천원에 팔고 있어서 샀고 지금도 잘 사용하고 있습니다 싼게 비지떡은 아니더군요. 무엇보다 가격이 싸다는게 큰 메리트죠. 그런데 이 지하철에서 상품을 파는 분들은 단속에 걸리면 하루 일당을 다 떼인다고 하네요. 범칙금이 있는데 그걸 내고 나면 하루 일당 다 날린다고 합니다. 그 뿐인가요? 용달차 영업을 하는 분들 하루종일 일하고 5만원 정도 챙겨들고 집으로 향하는데 교통법규 위반해서 범칙금을 내면 남는게 없습니다. 그 교통범칙금 5만원 이건희 같은 갑부에게는 껌값이지만 하루하루 생계를 겨우겨우 이어가는 분들에게는 한끼.. 2010. 9. 26.
공공장소에서 담배피면 과태료 10만원. 흡연자의 권리도 생각해 주었으면 정말 격세지감을 느끼는것중 하나가 담배입니다. 10년전만 해도 비흡연자 보다 흡연자들이 더 많았던것으로 기억되는데 지금은 흡연인구가 50%아래로 내려가서 23.2%로 내려갔습니다. 하지만 남자만을 국한시키면 남성의 흡연율은 41.1%입니다. 남성 절반은 담배를 핀다고 봐야죠. 정부는 강력한 금연정책으로 이 흡연율을 떨어트릴려고 하고 있습니다. 담배값을 올리기도 하고 금연구역을 늘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별 실효가 없습니다. 흡연율은 2008년 내려가는듯 하다가 다시 상승하고 있습니다. 즉 정부의 담배값을 올리는것도 별 효과가 없습니다. 정부는 죄악세라고 해서 술과 담배에 대한 세금을 올리겠다고 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꿩먹고 알먹는 정책입니다. 술 담배 애용자를 줄여 국민건강 증진시키고 간접세로 국가세.. 2010. 5. 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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