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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서준2

영화 드림은 이야기 드리블 대신 혀 드리블만 치는 졸작 사진이 그래요. 사진 1장만 보고 이 사진이 사진작가의 사진인지 초등학생이 찍은 사진인지 알 수가 없습니다. 일명 얻어걸릴 수도 있거든요. 그래서 포트폴리오를 봐야 합니다. 1타수 1안타의 10할보다는 10타수 3안타의 3할이 더 가치가 있습니다. 이병헌 감독은 천만 감독입니다. 2019년 개봉한 은 긴 장마철이라는 버프를 제거하면 보다 더 가치있는 흥행을 기록한 영화입니다. 첫날 보자마자 최소 천만을 외쳤던 은 정말 보기 드문 잘 만든 코미디 영화였습니다. 대사, 연기, 연출 모든 것이 좋았던 영화로 지금도 우울할 때 클립 영상을 찾아보곤 합니다. 시나리오 작가 출신의 이병헌 감독이 드디어 물을 만났구나 하는 생각을 했고 응원해주고 싶었습니다. 다만 이런 영화를 자주 만들면 좋은데 그의 전작인 을 보면.. 2023. 8. 1.
참 나쁘고 재미 없는 영화 청년경찰 예고편만 봐도 재미 없는 영화는 재미가 없습니다. 그나마 양심적인 것은 예고편이 더 재미 있는 영화처럼 낚시를 하지 않아서 좋죠. 예고편만 봐도 재미 없겠다는 느낌이 확실히 들어서 안 본 영화가 입니다. 좋아하는 배우 강하늘이 나오지만 강하늘의 작품 선택 판단이 들쑥날쑥이라서 모험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그럼에도 관객 565만이 든 영화라면 재미가 조금은 있지 않을까 하는 기대를 하고 봤습니다 경찰 홍보 영화 같은 지루한 초반 40분 과학고를 나와서 친구들은 카이스트에 진학을 했지만 특이한 것이 좋아서 경찰대에 지원한 희열(강하늘 분)과 등록금이 공짜라서 지원한 기준(박서준 분)은 소세지로 친구가 됩니다. 보통 2명의 주인공을 내세우는 영화는 두 사람의 성격의 차이나 강력한 에피소드를 넣어서 두 사람의.. 2017. 11.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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