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덕수궁 전망대2

덕수궁 단풍 절경을 볼 수 있는 서울 시청 서소문청사 13층 전망대 단풍이 절정입니다. 1주일 전만 해도 여름의 녹색이 가득했던 나무가 어느새 붉고 노란 단풍으로 변해가고 있습니다. 이 기간이 딱 1달 동안 계속 되었으면 좋겠습니다만 그건 자연의 이치가 아니겠죠. 짧아서 더 아름다운 것 아닐까 하네요. 서울에서는 단풍길이 아름다운 곳이 많습니다. 그중 하나가 덕수궁 돌담길입니다. 덕수궁 돌담길을 걸으면 연인이 헤어진다는 소리가 있는데 이 돌담길 끝에 가정법원이 있어서 그런 말이 나온 듯 하네요. 요즘은 그런 소리가 없죠. 지금은 너무나도 걷기 좋은 길로 변신을 했습니다. 하나 바람이 있다면 저 가운데에 있는 자동차 길을 지워주었으면 합니다. 차가 지나다니지 않으면 딱 좋은데 지나 다니네요. 해치가 붉은 단풍으로 물든 단풍길을 노려보네요. 단풍이 들면 꼭 가는 곳이 있습니.. 2016. 11. 8.
서울시청 서소문분관 전망대에서 본 덕수궁의 겨울 즐겨 찾는 장소가 하나 더 늘었습니다. 서울시청 서소문 분관 전망대는 계절마다 찾아가는 곳입니다. 어제 같이 눈이 펄펄 내리는 주말이면 꼭 올라가봐야 할 곳입니다. 지하 서울역에서 지하철이 멈추는 사고 때문에 버스를 타고 남대문에서 서울시청 서소문 분관까지 걸어 갔습니다. 기분이 아주 좋지 못했지만 그래도 눈오는 풍경을 보는 재미가 좋네요. 서울시청 서소문 분관은 덕수궁 돌담길을 걷다보면 왼쪽에 거대한 빌딩이 딱 하나 있는데 그 건물이 바로 서울시청 서소문 분관입니다. 주말에는 정문이 닫혀 있기 때문에 옆문으로 들어가서 13층까지 직행으로 운행하는 엘레베이터를 타면 됩니다. 이 맛에 여기 온다니까요. 올라가자마자 카메라를 꺼내서 사진 촬영을 시작 했습니다. 눈이 내린 덕수궁은 흑백 사진으로 변했습니다. .. 2013. 12.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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