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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역사박물관2

성자와 같은 최동원 선수를 카메라에 담은 사진기자 전민조 사진 기자는 시대의 목격자입니다. 사건 사고가 터지면 누구보다 먼저 현장에 도착해서 사건 사고를 사진으로 담습니다. 지금은 사진 기자가 특별히 필요 없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그래서 사진 기자를 채용하지 않는 언론사도 늘어나고 있고 일반 기자에게 카메라를 쥐어주고 촬영하라고 하는 언론사도 많습니다.또한, 일반인들이 촬영한 사진을 그대로 인용하는 언론사도 많아졌습니다. 그럼에도 일반인이나 일반 기자가 촬영한 사진과 달리 사진기자가 촬영한 사진은 그 현장을 가장 정확하고 현장감 있는 사진을 담습니다. 그러나 최근 사진기자들의 사진을 보면 연성 뉴스가 많아지고 있고 별 느낌이 없는 사진들이 늘고 있습니다. 이는 일반 생활 사진가가 촬영하는 사진과 크게 다르지 않기 때문이기도 하죠. 그 만큼 요즘은 사진 잘 찍는.. 2015. 12. 13.
우리가 일본의 역사 왜곡을 손가락질 할 수 없는 이유 영화 '더 기버 : 기억전달자'는 무균 상태의 폭력이 사라진 유토피아를 그리고 있습니다. 그러나 균이 없는 세상이 정말 유토피아일까요? 무균상태를 유지하기 위해서 과거의 역사와 인간의 감정을 싹 제거해버렸습니다. 대신 이 무균 상태를 유지하다가 문제가 발생하면 유일하게 과거의 기억을 간직하고 있는 '기버'에게 해결 방법을 문의합니다. '기버'는 과거의 기억과 과거의 인류사를 떠올리며 가장 좋은 해결 방법을 알려줍니다. 과거가 우리에게 존재하는 이유는 밝은 미래를 위해서입니다. 칼로 서로를 찌르다가 모두 큰 피해를 받은 과거의 있기 때문에 칼로 서로를 찌르는 싸움을 하기 전에 대화로 푸는 것이 합리적이라는 것을 압니다. 그래서 우리는 과거에서 대답과 해답을 많이 얻습니다. 그래서 역사를 잊는 민족은 미래가.. 2015. 5. 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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