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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욕34

뉴욕시에 거대한 나비모양의 건물이? 뉴욕 허드슨강가에 거대한 나비 한마리가 내려 앉았습니다. 날개짓을 접은 나비 같은 이 건물은 아쉽게도 컨셉트 건물입니다. 벨기에건축회사가 디자인한 이 나비건물안에는 레스토랑과 사무실, 호텔들과 함꼐 거대한 온실이 있습니다. 이 온실에는 신선한 고기를 공급할 소,돼지를 키우는 농장과 함께 온실에서는 갖은 화초와 함께 실험을 할수있는 연구소도 들어가 있습니다. 건물자체가 하나의 온실처럼 되어 있는데요. 크기가 무려 132층이나 됩니다. 높이가 무려 609미터입니다. 네 예상하자면 이 건물은 실현되지는 못할듯 합니다. 아이디어는 최고인데 이 거대한 온실건물이 그 만큼의 생산을 해내고 돈을 벌수 있냐? 라고 물으면 대답하기가 쉽지 않을듯 하네요 2009. 5. 19.
뉴욕을 담은 파노라마 사진들 별별 싸이트가 다 있군요. 링크몇번 타가다 우연히 발견한 뉴욕파노라마(http://newyorkpanorama.com/) 싸이트입니다. 이곳은 뉴욕시를 담은 파노라마 사진들을 볼수 있습니다. 아름다운 야경이 대부분인데 그 황홀한 경치 감상해 보세요. 위의 사진은 트럼프타워 주변을 담은 사진입니다. 사우트스트리트 씨포트입니다. 맨하탄섬과 흑인이 많이 사는 브루클린 지역을 이어주는 브루클린 다리입니다. 5번 에비뉴에 있는 애플스토어구요. 센트럴파크안에 있는 이상한 나라의 앨리스 동상입니다. 이건 월스트리트 군요. 엠파이어 스테이츠빌딩 미국 부활절 퍼레이드네요. 뉴욕의 부활절 퍼레이드는 그 화려함으로 많은 관광객들이 오죠. 위에서 보니 또 다르네요. 나에게 파노라마 카메라가 있다면 서울도 이렇게 담고 싶습니다.. 2008. 12. 2.
뉴욕의 공공미술 세계 어느나라나 공공미술은 있습니다. 역사 깊고 옛 유적이 많은 로마와 프랑스에도 공공미술은 있죠. 공공미술은 일반인들이 접하기 힘든 미술이라는 예술을 시민들 가까이서 접하고 삶과 일상속에 미술을 접목시키는 미술입니다. 한국에서도 공공미술은 지금 큰 인기를 얻고 있죠. 대표적인곳이 대학로뒤 동네인 명륜동과 이화동의 낙산공공미술프로젝트입니다. 또한 청계천의 공공미술도 마찬가지입니다. 삭막한 풍경의 공원에 커다란 느낌표같은 공공미술품이 있다면 시민들의 눈을 즐겁게 할것입니다. 뉴욕은 세계최대의 도시입니다. 우리가 뉴욕의 전부라고 알고 있는 맨하탄은 뉴욕의 일부이죠. 브롱스, 브루클린. 맨하탄등이 있습니다. 그 뉴욕시의 수많은 공원에 놓여진 공공미술 작품들 입니다 브롱스 브루클린 맨하탄 퀸즈 출처 http:/.. 2008. 10. 9.
세계의 수도 뉴욕의 맨하탄 섬 위에서 찍은 360도 파노라마 사진 세계가 하나의 나라라고 한다면 그 수도는 아마 뉴욕이 될것입니다. 미국의 수도도 아닌 이 뉴욕이 왜 전세계인들의 가고 싶은곳 1순위에 있을까요? 그건 바로 욕망이 모여사는 곳이 아닐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뉴욕은 품은 욕망만큼 누리고 느낄수 있는 곳이기도 합니다. 저는 영화를 좋아해서 뉴욕을 배경으로 하는 영화들은 왜 이리 재미있는지 모르겠더군요. 대도시라는 이미지와 도시괴담이 많을것 같은 음침함도 좋구요. 뉴요커라는 화려한 수식어도 좋구요 저도 뉴욕이라는 도시에 가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첼시거리도, 소호거리도, 무엇보다더 가고 싶은 센트럴 파크, 해리와 셀리가 만났을때의 그 음식점도 가보고 싶구요. 자전거 하나 빌려서 허드슨강가를 따라서 라이딩을 해보고도 싶습니다. 뉴욕! 뉴욕! 뉴욕! ㅎㅎ 그런 뉴.. 2008. 9. 10.
퍼포먼스 그룹 Improv Everywhere의새로운 미션 거울 2008/02/17 - [해외화제] - 뉴욕에 활력을 넣어주는 Improv Everywhere 예전에 퍼포먼스 그룹 Improv Everywhere를 소개한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이 퍼포먼스 그룹이 이번에 또 하나의 재미있는 일을 했군요. 거울이라는 주제로 50쌍의 쌍둥이들의 참여를 받아 똑같의 옷을 입고 똑같은 행동 그러나 거울에 비친 모습처럼 행동하는 미션이 주어졌습니다. 이 영상은 뉴욕지하철 승객의 놀라는 모습을 자연스럽게 담기위해 옷의 단추에 작은 카메라를 달거나 녹음기를 달아서 촬영한 것이라고 하네요. 이런 퍼포먼스를 가끔 보여주는 이 Improv Everywhere 정말 재치꾼들 입니다. 다음 퍼포먼스가 기다려 지네요 2008. 7. 9.
필름카메라를 고집하는 사진작가 Gus powell 사진작가 Gus powell “Our Secret,” 저 여인은 누군에게 꽃을 선물할려고 저렇게 아름다운 꽃을 뒤에 숨기고 걸어가고 있으까요? 이 한장의 사진속에 뒷모습만 보이는 저 여인의 수줍은 미소까지 투영되어 보입니다. 비내리는 뉴욕거리를 우리의 비밀스런 둘만의 장소로 가고 있을 저 여인을 담은 사진작가는 Gus powell 입니다. 요즘 이 사진작가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그 놀라운 색감에 흠뻑 빠져듭니다. 이 작가는 뉴욕의 브르클린에서 살면서 뉴욕을 배회합니다. 마치 앙리 카르티에 브레송처럼 카메라 하나메고 이리저리 어슬렁 거리다가 느낌이 오는 장면 있으면 포수와같이 정조준하여 그 장면을 담아내죠. 그가 담아내는 사진은 다름이 아닌 뉴욕의 일상들입니다 최근에 맨하탄의 점심이라는 전시회를 뉴욕에서 .. 2008. 2. 29.
천진난만함이 묻어나오는 뉴욕의 뒷골목을 담은 헬렌레빗(Helen Levitt) 어렸을적 동네 뒷골목을 생각해보면 미소부터 지어집니다. 그 추억에는 친구들의 환한 웃음과 우리들이 놀았던 공간 그리고 따스한 햇살과 먼지에 물든 우리들의 얼굴들이 있기 때문이죠. 정말 순진함과 순수함을 온몸에 묻히고 지내던 시절 이런적도 있었어요. 동네어귀에서 놀다가 더 큰세상을 찾아가자고 즉흥적으로 말했구 슬리퍼 질질끌고 한두살 터울의 형들을 쫒아갔던 것도 생각이 나네요. (어렸을때 세상이란 동네와 학교 그 사이의 공간이 세상이었죠) 여성 사진작가 헬렌 레빗(Helen Levitt, 미국 1907~)의 사진들을 보면 그 어린시절의 나를 떠올리게 합니다. 이 헬렌 레빗이라는 사진작가처럼 평생을 한가지 주제만 담는 사진작가도 보기 드뭅니다. 그녀는 평생을 뉴욕의 뒷골목풍경을 카메라로 담습니다. 백인 여성사.. 2008. 2. 10.
뉴욕의 광고사진을 사진찍는 작가 Wouter Deruytter 뉴욕하면 떠오르는 이미지중엔 거대한 광고들이 덕지덕지 붙은 타임스퀘어가 있을것 입니다. 우린 광고하면 미간부터 찌뿌르게 되죠. 하지만 잘만든 광고나 잘 관리되고 정리된 광고는 탄성을 자아내고 멋을 만들어 내기도 합니다. 서울이 밋밋한 이유중에 하나는 건물 벽면들이 너무 밋밋한것도 있을것 입니다. 차라리 거대한 광고를 달면 어떨가 하는 생각도 듭니다. 지금같이 우후죽순 광고판 내거는것보단 깔끔한 거대한 광고가 도시미관에도 좋고 첫 방문자에게는 기억이 남을수도 있을것 같아보이네요 Wouter Deruytter라는 사진작가는 뉴욕의 광고들을 사진으로 담는 사진작가입니다. 그의 작품 몇개를 올려봅니다 Wouter Deruytter - Billboards, NY 2008. 1. 26.
뉴욕을 360도로 보여주는 EveryScape 몇달전 구글스트리트뷰는 많은 사람들의 놀라움을 선사했습니다. 지금까지 2D로 보던 지도 서비스에 고해상도 카메라로 미국 주요도시를 3D로 보여주는 서비스였습니다 이런 구글스트리트 뷰의 단점이 있다면 전후좌우로 볼수는 있지만 보는 각도가 한정되어 있었습니다. 즉 고층건물을 올려다보는 시점을 볼수가 없었습니다 그런데 EveryScape 라는 곳에서는 360도로 도시를 관람할수가 있습니다 사용방법은 구글 스트리트뷰와 비슷합니다. 저 아래의 주황색 버튼을 누르면 앞으로 전진할수 있습니다. 또한 유명한 호텔이나 전시장, 샵같은 건물 내부도 들어갈수 있습니다. 정말 놀라운데요. 구글스트리트뷰도 놀라운데 이것도 뉴욕도심속에서 건물을 올려다볼수도 있어 마치 제가 관광객이 된듯합니다. 이 싸이트는 관광객들에게 직접 가지.. 2007. 10. 29.
뉴욕을 배경으로 했던 추억의 영화들 세계 경제의 수도인 미국 뉴욕 그곳을 배경으로 한 영화들이 뭐가 있을까요? 여러가지 영화들이 떠오르네요. 미국영화중에 가장 배경으로 많이 등장하는 도시가 뉴욕일것입니다. 뉴욕에서만 영화찍기로 유명한 마킨스콜세지와 우디알렌같은 뉴욕파 감독도 있구요. 정말 많은 영화들이 뉴욕을 배경으로 합니다. 배트맨의 배경인 고담시의 모델이 뉴욕으로 나오기도 했구요. 스파이더맨 또한 뉴욕 거리에 거미줄 치면서 날아다니구요. 엑스팬은 자유의 여신상 위에서 싸우죠. 재난영화의 단골소재이기도한 뉴욕, 투모로우에서는 큰 배가 들어오기도 하고 딥임팩트 에서는 뉴욕이 해일에 잠깁니다. 아마게돈에서는 클라이슬러 빌딩이 무너지는 모습, 또 고질라는 어떤가요. 뉴욕에 알까놓고 배회하기도 합니다. 이런 액션영화에서보는 뉴욕말고 아름다운 배.. 2007. 9. 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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