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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19

아이밴드와 요아리 아이폰의 확장성은 밴드를 결성할 정도로 대단합니다. 지난 월드 IT쇼에서 KT부스에서는 KT신입직원들이 아이폰과 아이패드를 이용해서 연주를 했습니다. 아이밴드라고 불리운 이 깜짝 쇼는 많은 인기를 얻었습니다. 아이폰으로 밴드를 만든다? 참 기발한 아이디어죠. 아이폰용 어플의 승리이자 새로운 눈요기꺼리로 대단했습니다. 신인가수 요아리가 이 아이밴드(KT직원은 아님)와 연주를 했습니다 요아리의 시원스러운 보컬과 아이밴드는 많은 이슈를 만들었습니다. 또한 입소문 마케팅으로 큰 인기를 끌엇죠. 어떻게 보면 신인가수의 어텐션 마케팅으로 치부할 수 있습니다. 월드컵 입소문 마케팅으로 많은 월드컵녀들이 홍보를 하고 있지만 인기를 끌지 못하고 있습니다. 요아리도 그런 케이스로 잊혀 질 수 있었습니다. 그러나 요아리의 .. 2010. 6. 25.
마이클잭슨 3천1만원짜리 14K 금관에 잠든다 마이클잭슨의 마지막 보금자리는 14K 금관이 될것이라고 미국 연예전문 싸이트인 TMZ에서 발표했습니다. 다음주 수요일에 장례식을 펼칠 예정인데 Batesville Casket Company 에서 만드는 이 금관은 딱딱한 청동관에 14K 금을 도금한 관입니다. 가격은 25,000달러로 한화 약 3천1백만원짜리입니다. 이와 똑같은 관을 쏘울의 황제 제임스 브라운이 2006년 사망당시 사용했다고 하는군요 화려하다면 화려한 관일수 있는데 약간의 비판의 목소리도 나오는군요. 어차피 땅에 묻을것 저렇게 화려할 필요가 있냐하구요. 하지만 팬의 입장에서는 이런 비판의 소리가 달갑지 않을것입니다. 어제 사망 이틀전의 리허설 하는 마이클잭슨의 영상을 봤을때는 저렇게 무대위에서 방방뛰는 사람이 죽다니 더더욱 믿겨지지가 않더.. 2009. 7. 4.
새로 개관한 과천 국립과학관에서 본 테슬러 코일 과천 국립과학관이 몇일전에 서울대공원 옆에 개관했습니다. 제가 어렸을때 과학에 대한 호기심을 키운것은 광진구 능동에 있는 어린이회관이었습니다. 삼촌과 함께 어린이회관에서본 가상 천체의 그 기억은 한때 저의 꿈을 과학도로 만들기도 했죠. 뭐 그 시절 커서 뭐가 되고 싶으니 하면 과학자가 제일 많았던 시절이었죠. 그 어린이회관에서 많은 과학에 대한 호기심과 재미의 자양분을 듬뿍 마셨습니다. 지금 생각해도 어린이회관에서 이것저것 보던 모습이 기억에 남네요. 그러나 지금 어린이회관은 과학동산의 위치를 잃은지 오래된것 같더군요. 그리고 이제 과천에 국립과학관이 개장했습니다. 전체적인 이야기는 다른 포스트에서 하구요. 거기서 본 신기한 테슬러코일을 봤습니다. 1층 오른쪽에 있는 기초과학관을 마지막으로 집으로 향할려.. 2008. 11. 17.
인사동에서 본 신명나는 외국인의 저글링 묘기 예전보다 많이 퇴색되었다고 해도 제가 인사동을 좋아하는 이유는 바로 볼거리가 많기 때문입니다. 지난주에 인사동에 들렀다가 재미있는 장면을 봤습니다. 어느 외국인이 저글링 묘기를 하더군요. 그냥 저글링 묘기를 했다면 별 재미가 없었을 것입니다. 저렇게 사람들이 빙 둘러싸서 이 외국인을 보게 한것은 저글링 묘기도 있겠지만 너무나도 풍부한 표정에서 나오는 언어때문입니다. 판토마임을 하던 분이 아닐까 할정도로 표정이 살아 숨쉬더군요. 이런 공연은 시에서 허가 받지 않으면 불법입니다. 서울시에서는 거리아티스트제도를 하고 있는데요 청계천에 가면 거리아티스트분들이 많습니다. 그분들은 무보수로 청계천에서 공연및 초상화 같은것을 그리고 계시는데요. 그런분들은 합법적으로 활동하는 분들입니다. 하지만 서울시에 허락을 맡지 .. 2008. 9. 13.
내가 뽑은 엔니오 모리꼬네 영화음악 TOP10 엔니오 모리꼬네 이 이름을 모른시는 분은 이제 별로 없을듯 합니다. 나에게도 잊혀지지 않는 음악가입니다. 그 어떤 대중가요보다 더 많이 허밍했던 그의 노래들 우연인가요? 너무나 감동깊게 봤던 영화속엔 꼭 엔니오모리꼬네가 있더군요. 아니 감동을 증폭시키는데 영화음악이 있었기 때문이였을것입니다 1928년 생인 엔니오 모리꼬네 올해로 80살이 되었습니다. 전세계에서 그를 사랑하는 팬들이 많지만 그는 아카데미에서는 상복이 없었습니다. 올해 아카데미음악상이 아닌 아카데미 평생공로상을 방았는데 아카데미에서도 이 노익장이 돌아가시기 전에 상을 하나 준듯합니다. 어찌보면 씁슬한 풍경이죠. 몇년전에 엔니오 모리꼬네 내한공연이 기획되었다가 공연 1주일전인가 갑자기 취소되는 일이 있었습니다. 그때 엔니오 이렇게 영영 한국에.. 2007. 9. 19.
립싱크 가수는 가라! 컴퓨터가 이제 직접 노래부른다. 미국의 락밴드인 pixies와 함께 공연한 컴퓨터가 있어 소개합니다 노트북에 저렇게 얼굴모양을 띄워놓고 텍스트를 입력하면 읽어주는 (text to speech) 프로그램을 직접 손봐서 만든 프로그램입니다. mr_hopkinson라는 사람이 만들었는데 헉소리 나오네요. 왠만한 우리나라 립싱크 가수들 보다 노래를 잘 부르네요. 직접 동영상을 보시죠 이 프로그램을 만든 사람의 홈페이지 입니다 http://www.myspace.com/computersings 여러가지 더 많은 곡들을 들을수 있는데요. 저게 기계가 부른거라니 믿기지가 않을정도로 많이 발전했네요. 몇년후엔 얼굴없는 가수가 아닌 진짜 얼굴도 몸도 없는 컴퓨터 가수가 나오겠는데요, 2007. 8. 14.
외국인 무용수들의 현실 지난 겨울 쉬는날 서울랜드에 아이들하고 눈썰매를 타러 간적이 있다. 어렸을때 탔던 스릴만점의 눈썰매는 아니였지만 아이들이 즐거워하니 나도 그 25년전 시절이 떠올랐다. 뒷동산에서 비닐포대 하나로 어려운 난코스 다 해치던 시절의 모습들 여기저기 돌아다니다 너무나 지친나머지 앉아서 볼수 있는 공연을 찾았구 다행히 오후4시에 시작하는 공연이 있었다. 제목은 기억도 안난다. 그리 크지 않은 공연장에 들어가니 연극무대같은 무개가 있었구 사람도 별로 없어(밖엔 꽉찼음) 앞자리에 앉았다. 학창시절부터 앞자리와는 친하지 않아서 일부러 뒤에 앉고 그랬는데 사람도 없고 분위기도 썰렁해서 다들 모여서 보는 분위기였다. 공연은 판토마임이었다. 그럴수 밖에 없는게 외국인들이었다. 그것도 러시아쪽 같았다. 단정지을수는 없다. 하.. 2007. 6.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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