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칸영화제가 수상이 무슨 올림픽 메달인가? 오늘 포털 다음에 뜬 기사에는 시' '하녀', 황금종려상 탈까 라는 기사가 보입니다. 칸 영화제에서 대상인 황금종려상이나 금상격인 심사위원상은 자랑스러운 일이죠. 80년대만 해도 칸영화제 대상이라는 설명만 붙어도 흥행에 크게 성공했습니다. 80.90년대는 퐁네프의 연인들 같이 난해한 표현주의적인 영화가 큰 히트를 칠 정도로 예술의 과잉이 있었지만 그래도 칸영화제 대상 수장작들은 큰 흥행 성공을 거두웠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큰 영화제 에서 대상을 받은 작품은 아예 수입이 안되거나 1년이 지나 눈치보면서 개봉합니다. 가장 대중적은 영화제라고 하는 아카데미 영화제 대상 수상작도 지각 수입개봉되는게 요즘입니다. 관객들은 해외 유명 영화제에서 대상을 받으면 난해하고 복잡하고 머리아픈 영화라고 겁을 집어먹고 .. 2010. 4. 16.
천안함 인양 1차조사 민간업체 제외시키면서 무슨 신뢰를 얻길 바라나? 천안함 사고 후에 사건 돌아가는 모습을 보면 아주 가관입니다. 폭발 원인에 대한 추상적인 이야기만 난무하고 보수는 북한 잠수정에 의해 피격당했길 원하고 진보는 내부폭발이나 혹은 한국군이 70년대에 설치한 기뢰이길 바라는 모습입니다. 같은 사건을 놓고 바라보는 시선이 다른것은 이해하고 그게 당연하지만 다른사안도 아닌 국가 안보에 관한 시선에 이견이 있어서는 안됩니다. 미국은 민주당 공화당 서로 티격태격 싸우다가도 국가 안위에 관한 안보문제에는 이견을 내지 않습니다. 911테러 사건이후에 공화당과 민주당은 큰 이견을 내지 않았죠 보수신문과 보수세력들이 북한 공격설도 짜증스럽지만 진보신문들의 내부폭발론 한국군 기뢰폭발이라는 예단도 짜증스럽습니다. 이제는 결과를 지켜보면서 후속대책을 마련해야 할 시기입니다. 후.. 2010. 4. 13.
노무현정권때 대통령전용기 반대한 한나라당. 정권바뀌니 후다닥 구입예산 편성 사람을 자세히 관찰하면 그 사람의 습관과 행동양식이 들어옵니다. 유심히 지켜보고 있으면 그 사람이 어떤 행동을 할 수 있을지 예견할수 있죠. 프로파일러가 아니더라도 우리는 이런 모습을 쉽게 유추할 수 있습니다. 꼭 사람만이 아니죠. 하나의 집단을 관찰하다보면 그 집단의 행동양식이 정리가 됩니다. 노무현 전 대통령의 퇴임을 준비하는 모습을 담은 다큐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이 후임 대통령을 위해서 대통령 전용기를 마련했어야 하는데 그걸 한나라당이 나라 경제 어렵다면서 반대해서 무마된것을 마음아파 하더군요. 한국은 대통령전용기가 있습니다. 단 국내 전용기죠. 끽해야 일본정도 왔다 갔다 할 정도입니다. 40인용이니 엄청 작은 비행기입니다. 수행원 좀 태우면 꽉차요. 그래서 군용수송기까지 이용해서 수행원을 대동합니.. 2010. 4. 12.
티스토리 유저 글을 메인에 소개하는 야후코리아 참 신기했습니다. 제 블로그 리퍼러에 야후코리아가 계속 찍히고 있습니다. 다년간 경험으로 생각해 보건데 야후코리아 메인에 제 글이 노출되었다는 증거죠. 그러나 저는 티스토리 유저고 티스토리는 다음소속입니다. 제글이 다음메인에 오르거나 혹은 네이버 오픈캐스트에 의해 네이버에 오를 수는 있어도 야후에 오를리는 엇죠. 야후는 오픈캐스트를 실시하고 있지 않구요. 제 블로그의 리퍼러 순위를 보면 야후도 상당히 높은 순위에 있습니다. 반면 네이트는 거의 유입이 없습니다. 엠파스와 네이트가 분리 되었을때는 그래도 상당한 유입이 있었는데요. 네이트로 통합되고 나서는 전혀 없습니다. 다른 분들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여하튼 네이트의 검색품질은 별로 좋지 않습니다. 동영상쪽만 좀 강정이 있구요. 야후코리아는 가끔 갑니다. .. 2010. 4. 12.
천안함 성금모금? 80년대 강제로 걷던 방위성금이 생각난다. 어제 잠깐 TV를 봤는데 천안함 성금모금을 하고 있더군요. 어이가 없었습니다. 아니 사건 조사가 진행중이고 실종인지 사망인지 결정된것도 없고 군에서는 역V자다 V자다 V논쟁을 하고 있는 이 지리멸렬한 천안함 사고 후 처리과정에 온 국민이 분노하고 있는데 사건에 대한 잘잘못을 가리지도 않고 원인도 규명하지 못한 상태에서 성금을 모금하는 KBS의 모습이 경악스럽네요 KBS가 한나라당 및 국정홍보방송국이 된것은 어제 오늘의 일이 아니고 영혼없는 아나운서와 기자들이 많은것은 익히 잘 알고 있지만 그렇다고 이런 생각없는 행동은 정말 짜증스럽습니다. 이 모습을 보고 있으니 80년대 국가에서 코흘리게 초중고등학생에게 삥을 뜯던 방위성금이 생각났습니다. 80년대 학교를 다닌분들은 아시겠지만 겨울이 다가오면 군인아저씨 .. 2010. 4. 12.
느렸던 티스토리 관리모드 댓글창 정상화되다 엄청 느려터져서 화딱지가 나게했던 티스토리 관리모드 댓글창로딩속도가 정상화 되었습니다. 눈간 눈을 의심할 정도로 빨라진 모습에 티스토리가 내 글을 읽고 뭔가 조치를 했구나 하는 생각이 듭니다. DB 최적화 작업을 해준건가요? 너무 감사하고 고맙네요 그러나 한편으로는 지금까지 왜 방치하고 있었나 하는 생각도 듭니다. 아무도 그런 말을 해주지 않고 불만으로 말하지 않아서였나요? 제가 아니더라도 몇몇 분들이 이런 불만을 계속 얘기했었는데요. 뭐 하여튼 이전처럼 댓글창 빠르게 열리게 해줘서 감사합니다. 이렇게 바로바로 조치해주는 모습 보기 좋네요 최근에 네이버블로그를 다시 만져보고 있습니다. 그런데 네이버블로그 생각보다 불편한것이 한둘이 아니더라구요. 근 3년만에 네이버블로그 조금씩 글을 써 보고 있는데 티스토.. 2010. 4. 12.
내가 생각하는 최고의 한마디들 세상이 복잡해지면 복잡해 질수록 세상은 단순해지고 있습니다. 너무 많은 정보의 홍수. 웹2.0으로 인한 블로거들 트위터들의 재잘거림(?)으로 어디에 신경을 써야 할지 어느 글에 시간을 투자해야 할지 고민이 되는 요즘이죠. 하루는 24시간인데 읽을거리와 볼거리는 한정되어 있습니다. 예전이야 아침에 일어나서 신문 한조각 읽고 퇴근길에는 소설책 한권들고 퇴근하는게 많았죠. 하지만 지금은 다릅니다. 언제 어디서나 쉽게 인터넷을 할 수 있고 인터넷으로 신문기사는 물론 블로거의 글들. 트위터등등 많은 글들을 읽습니다. 이렇게 읽을거리가 넘치니 집중력이 무척 필요하고 판단력이 필요합니다. 매순간순간 선택의 연속입니다. 80.90년대만해도 하루중에 선택의 순간은 그렇게 많지 않았습니다. 선택할 꺼리도 많지 않았구요. .. 2010. 4. 8.
전자책시장의 복병은 전자책의 비싼가격 작년까지만해도 한국의 전자책리더는 삼성의 SNE-50과 아이리버의 스토리가 있었습니다. 그러나 올해 들어서면서 아니 최근들어서 정말 많은 전자책리더기들이 쏟아지고 있습니다. 이틀 전에 공개한 한국이퍼브의 넥스트 파피루스 페이지원은 특별할인가로 199.00원에 판매하고 있구요. 정말 매력적인 가격이죠 그래서 구매할려고 클릭을 할려다가 혹시 잉크젯 프린터처럼 프린터는 싸게 팔면서 정작 잉크같은 소모품은 비싸게 파는거 아닌가? 하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래서 전자책가격을 뒤져봤습니다. 1. 아직까지 많지 않은 전자책 콘텐츠 먼저 이 전자책 콘텐츠가 많지 않습니다. 뭐 인터파크에서는 해외원서 2만개를 무료로 제공한다느니 하는데 그런것 말고 최신서적 최신인기서적을 전자책으로 만나볼 수 있는 종이책과 비슷한 시장이 .. 2010. 4. 8.
술,담배에 죄악세 물리려는 목적은 서민주머니 털어 세수확충 하는 것 우리나라는 술과 담배에 관대한 나라였습니다. 길을 걷다가 담배 한개피 달라고 하면 선듯주는 나라죠. 요즘은 그런 분드링 별로 없지만 예전에 까치담배 팔던 시절에는 그런 분들이 가끔 있었습니다. 담배피는 남자들을 뭐라고 하지 않았습니다. 대부분이 담배를 피니 안피는 사람들이 소수자였고 소수자로써 피해도 많았죠. 그러나 시대가 변해서 역전당했습니다. 담배피는 사람이 소수자가 되어서 비흠연자들에게 온갖 구박을 넘어 욕까지 먹습니다. 또한 건물안에서 담배피는것도 금지된 곳도 많고 건물 귀퉁이에서 담배를 피는 분들이 많습니다. 이러다가 일본처럼 길거리에서도 담배피지 못하게 하는것인지 모르겠네요 담배뿐 아니라 술도 문제죠. 최근의 큰 범죄들이 술을 먹고 일으킨것들이 많고 술에 관대하던 시선도 무척 날카로워졌습니다... 2010. 4. 7.
실종자 가족들의 구조중단요청에는 빠르게 대응한 국방부 이 천안함사태를 보고 있으라면 우리나라 해군력이 이렇게 못났나? 우리나라 국방이 이렇게 허술한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세계 최강의 전력은 아니지만 용맹성과 실전성은 최고라고 자부했는데 그게 일시에 무너졌네요 북한과 잦은 분쟁도 있고해서 훈련을 실전처럼 하는지 알았는데 그것도 아닌것 같다는 생각마져 듭니다. 배가 두동강 나서 침몰했는데 부표하나 제대로 설치하지 않고 함미찾는데 이틀이나 허비하다 어선이 발견해주는 촌극 오늘 뉴스를 보니 하루전날 해경이 어선이 발견한 위치 그곳에 쇳덩어리가 있다고 해군에 알려주었다고 하는데 해군은 그런 메세지를 씹었는지 어떻게 처리했는지 알려주고 있지도 않습니다. 만약 해경의 말이 사실이고 보고 받은자가 있다면 옷을 벗어야 할것 입니다. 여기에 기뢰함은 늦게 출발하고 크레인.. 2010. 4. 5.
빈소에서 인증샷찍는 한나라당 의원들 정치는 이미지입니다. 그 정치인이 아무리 못난 의법활동을 해도 시장에 가서 가슴에 띠 두른뒤에 상인들 손 잡아주고 웃어주고 그런 모습을 누군가가 사진을 찍어 의정활동이라고 인증하면 사람들은 이 의원 참 성실하네~~ 하고 생각하죠 이런 이유로 독일의 히틀러는 이미지정치를 잘했죠. 프로파간다라는 선전정치는 괴벨스의 특기이기도 했습니다. 독일 국민 현혹시키는데는 대가였고 이 독일의 선전정치는 이후 많은 정치가들이 따라 합니다. 그러나 이런 이미지정치도 잘못하면 망하는 수가 있습니다. 마이클 두카키스 1988 (AP사진) 1987년 민주당 대통령 후보였던 게리하트 상원의원이 젊은 모델과의 혼외정사로 물러난후 듀카키스가 민주당 후보에 오릅니다. 듀카키스가 상대할 공화당 후보는 아버지 부시였죠. 듀카키스는 민주당의.. 2010. 4. 4.
오토모티브위크에서 본 범블비 차량 시보레 카마로 지난주 일산 킨텍스에서는 오토모티브위크가 열렸습니다. 애프터마켓 전시회였는데 이곳에서 영화 트랜스포머의 범블비를 보게 되었습니다. 범블비가 변신하는 차량은 시보레 카마로입니다. 노란색과 야생마의 갈귀처럼 검은색 두줄이 인상깊은 차량이죠. 서양인의 눈처럼 깊은 눈매가 매섭습니다. 시보레 카마로는 최고출력 304마력의 V6엔진과 최고출력 426마력의 V8 SS엔진 2종이 있습니다. 가격은 한화로 2650만원 정도 하구요 주밍기법으로 찍어 봤습니다. 렌즈경통을 돌려야 주밍이 되는 렌즈라서 흔들리지 않게 찍기 힘드네요 뒤태도 빵빵하고 위풍당당하네요. 이 자동차 이름은 모르겠습니다. SWISSVAX라고 써 있는데 수공업으로 만든 자동차라고 하는듯 한데요. 국산 수제 스포츠카 스피라라고 하네요 이 자동차는 뒤에서 .. 2010. 4.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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