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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건너온 소식2492

손목에 차는 운동 모니터링 시스템 나이키+ FUELBAND 아버지가 당뇨병이 있으셔서 항상 운동을 하셔야 합니다. 근육양이 많아야 몸속의 당이라는 칼로리 인자를 빨리 소진할 수 있습니다. 제가 해드릴 것은 딱히 없고 해서 만보계를 사드렸습니다. 매일 만보계를 차시고 안양천등을 마실 나가셨다가 만보계를 체크하고 돌아 오십니다. 그 덕분은 아니지만 몸이 많이 좋아 지셨습니다 아버지가 만보계의 10000이라는 숫자를 넘기 위해서 노력한다고 말씀 하셨는데 만보계가 운동하는데 큰 동기부여가 되나 봅니다. 저도 몸이 불어서 운동을 하지만 문제는 가끔 합니다. 이 글을 쓰고 마실 나가 볼까 합니다. 가산디지털단지와 안양천등을 돌다 오면 몸도 마음도 상쾌해 집니다. 운동, 현대인들의 고질병들을 해결할 수 있는 가장 근본적인 치유방법입니다. 하루종일 의자에 앉아 있는 현대인들 .. 2012. 1. 20.
스마트한 사람들을 위한 애플 로고 모양의 변기, iPoo 이 사진을 보고 좋아 할 분들이 눈에 보이네요. 애플 제품이라면 쌍수를 들고 좋아할 분들인 애플 팬보이 분들이 좋아하겠죠. 애플 팬보이는 아니지만 저도 이 제품을 보고 세상에 정말 저런 변기가 있다면 한번 엉덩이 한번 걸치고 싶다는 생각이 드네요. 세르비안 디지털 아티스트인 Milos Paripovic 가 디자인 한 제품입니다. 예상 하셨겠지만 그냥 콘셉트로 나온 제품이고 상용제품은 아닙니다. 하지만 상용제품으로 나와도 꽤 쓸만한 디자인이라고 보입니다. 뭐 애플사와의 저작권 문제가 있고 애플 측에서 이런 약간은 냄새나는 제품을 허락할 것 같지는 않지만 그래도 기발한것은 어쩔 수 없겠죠 물 내리는 버튼도 애플 답게 상큼 하네요. 아이폰,아이패드의 동그런 버튼이고 버튼을 눌러주면 시원한 물소리가 들립니다. .. 2012. 1. 17.
갖고 싶은 작은 전기 캠퍼 자동차 골든 게이트 비싼 돈 들여서 캠핑카를 타고 동해, 서해, 남해를 돌아다니고 싶지만 그게 쉬운 일은 아니죠. 가격도 가격이지만 그렇게 비싼 돈을 들여서 캠핑카를 사기 보다는 그 돈을 모두 여행에 투자하면 어떨까 하는 생각이 더 크네요. 그런데 캠핑카는 다른 여행에서 느끼지 못하는 문화가 있습니다. 바로 야생의 그것을 느낄 수 있죠. 여관이나 호텔, 모텔등 대부분의 여행이 이색적인 풍경을 즐기지만 잠자리는 도시의 그것, 편리함과 아늑함을 추구합니다. 따라서 여행의 밤은 그 여행지의 느낌을 느끼기 보다는 TV나 술을 먹으면서 보내게 됩니다. 그런면에서 캠핑카는 좋은 도구입니다. 뭐 텐트를 치고 자면 되겠지만 텐츠를 짊어지고 다니기도 힘들고 차에 넣고 다니는 것도 여간 귀찮은게 아니죠. 그래서 캠핑카를 사겠지만 캠핑카는 좀.. 2012. 1. 17.
지진으로 폐허가 된 마을을 콘크리트 작품으로 만든 Cretto di Burri 이탈리아는 일본보다는 못하지만 지진이 잘 일어나는 나라입니다. 1968년 이탈리아 시칠리아 섬의 Gibellina에 규모 6.1의 지진이 일어납니다. 지진이 난 지역은 폐허가 되고 많은 사람들이 죽고 건물들은 형체를 알아 볼 수 없게 변했습니다. 시칠리안 아티스트 Alberto Burri는 그 폐허가 된 마을을 거대한 콘크리트로 덮어 버립니다. 그래서 만들어진게 Cretto di Burri입니다. 1985년부터 89년까지 약 4년에 걸쳐서 만들어진 거대한 작품이자 죽은자의 무덤입니다. 중간에 갈라져 있는 곳은 옛 마을의 골목길들입니다. 집들이 있는 곳은 평평한 콘크리트로 덮고 골목길들은 그대로 복원했습니다. 거대한 작품이자 거대한 무덤이네요. 죽은 사람들은 기억하기 위한 모습 같아 보이는데요. 이제는 하.. 2012. 1. 17.
세계 최초의 괴상한 모습의 헬리콥터 어제 '런닝맨'을 보니 그 작디 작은 섬에 커다란 헬리콥터가 논인지 밭인지에서 번쩍 날아오르더니 섬을 빙빙 돌더군요. 비행기는 타봤지만 헬기는 타보지 못했습니다. 헬기는 비행기와 달리 수직 이착륙과 공중정지은 호버링을 할 수 있기에 더 짜릿 할 것 같습니다. 세계 최초의 헬리콥터는 뭘까요? 실용화는 하지 못했지만 세계 최초의 헬기 스케치는 15세기의 레오나르도 다 빈치가 그린 헬기 스케치죠. 이 헬기 스케치는 장난감으로만 구현되고 말았는데요. 이 헬기의 원리는 이후 비행기가 발명되고 크게 발전 합니다. 위 사진들은 1900년대 초에 많은 과학자와 엔지니어들이 만든 헬기입니다. 지금의 헬기와는 사뭇 많이 다른 모습이죠. 하지만 이런 시행착오가 있었기에 지금 같이 매끈한 헬기가 나올 수 있었습니다. 지금 같.. 2012. 1. 16.
금문교의 건설 과정을 담은 사진들 아버지 어머니는 20대나 10대가 없었던 것 같이 생각합니다만 사진이 많지 않을 뿐 아버지 어머니도 분명 10대 시절이 있었죠. 남산타워는 내가 태어나기 전 부터 있었던 것으로 아는데 그 남산타워를 세우는 과정을 담은 사진을 보면서 세상에 그냥 세워진 것은 없구나 하고 생각이 듭니다. 미국의 랜드마크는 여러개가 있습니다. 워낙 나라가 크고 강대국이다 보니 규모의 미학을 담은 랜드마크들이 있죠 뉴욕으 상징하는 '자유의 여신'상은 솔직히 미국것은 아니고 프랑스 에펠이 미국 뉴욕의 만국박람회를 위해서 선물한 것으로 아는데요. 그럼 미국을 상징하는 랜드마크는 뭐가 있을까요? 전 금문교를 들고 싶네요. 거대한 토목공사의 결과물인 금문교. 지금이야 금문교보다 더 긴 다리가 많지만 길고 아름다운 다리 그래서 많은 허.. 2012. 1. 16.
유튜브에서 히트한 2011년 걸작 동영상들 모음 일전에 2011년에 빅 히트를 친 유튜브 동영상을 소개 했었습니다. 2011/12/25 - [물건너온 소식/해외화제] - 3분으로 압축해서 보는 2011년 올해의 인기 동영상들 그러나 너무 짧은게 아쉬웠습니다 이번엔 좀 더 긴 버젼입니다. 웃기고 진귀한 장면들이 가득하네요. 감상해 보세요 오토바이 두손놓고 타기와 물건 빨리 포장하는 것들이 꽤 있죠. 물건 빨리 포장하는 달인들은 왜 다 동양인일까요? 왜 농구공 멀리서 던져서 골인 시키는 동영상은 다 서양인일까요? 이런 저런 생각을 하면서 봐도 재미있네요. 올해는 어떤 진귀하고 재미있는 동영상이 히트 칠까요? 2012. 1. 14.
흑판의 장점과 화려한 전자보드의 장점을 다 갖춘 ECO 그린보드 젊은 사람들이 많은 삼청동이나 카페 골목이나 동네 앞 작은 카페 앞에는 어김없이 손글씨로 쓴 메뉴가 적힌 흑판들이 있습니다. 손글씨라서 무척 정감이 가고 흑판이라서 그날 그날 여러가지 멘트도 즉석에서 넣을 수 있습니다 이젤위에 올려 놓은 작은 흑판, 언젠가 부터 인지는 정확하게 모르겠지만 이렇게 동네 카페나 작은 커피숍 앞에는 어김없이 흑판이 있습니다. 그 흑판 글씨 써주는데 5천원인가 1만원을 받는다고 하던데요. 손글씨 잘 쓰는 사람이 사랑 받는 시대가 되었네요. 그러나 밤에는 그 흑판이 보이지 않습니다. 따라서 낮에만 활용할 수 있는 한계가 있습니다. ECO 그린보드는 이 문제를 해결했습니다. 바로 전자식 LED판에 흑판 느낌을 나게 했습니다. 위와 같이 LED판 위에 펜으로 여러가지 손 글씨를 씁니.. 2012. 1. 13.
놀이동산에서 팔고 싶은 동물 모양의 풍선 아이가 아이였을때 풍선을 좋아했습니다. 아이에게 풍선만큼 좋은 장난감도 없죠. 바람에 흔들리면서 내가 꽉 쥐고 있어야 하는 책임감 한눈을 파는 사이에 하늘로 날아가는 풍선을 보면서 아이는 웁니다. 나 때문에~~~ 나 때문에~~ 처음으로 책임이라는 것을 배우죠. 놀이동산에 가면 풍선을 든 아이들을 자주 볼 수 있습니다. 아이들에게 있어 풍선만큼 싸면서 오래 가지고 놀면서도 지루하지 않은 것도 없죠. 그러나 풍선들이 너무 비슷비슷합니다. 그럴때 동물 모양의 풍선을 팔면 어떨까요? Hector Serrano 에 올라온 풍선입니다, 코뿔소 모양의 풍선 돼지, 호랑이, 닭, 코알라, 원숭이 풍선이 있습니다. 가격은 비싸겠지만 이런 진귀한 풍선이라면 놀이동산 앞에서 팔면 대박 나겠네요. 아니면 직접 만들게 해도 좋.. 2012. 1. 9.
새해 결심을 누가 가장 먼저 포기할까? Source:LiveScience 새해 결심들 많이 하셨나요? 전 특별하게 하지 않았습니다. 해봐야 잘 지켜지지도 않고 해서 안했는데 사람드른 새해가 되면 여러가지 결심들을 많이 하죠. 술이나 담배를 끊는다. 혹은 영어공부 혹은 다이어트를 하겠다고 결심하죠 그리고 작심삼일로 끝나면 설날 때 또 새로운 결심을 합니다 이건 미국인들도 마찬가지겠죠. 위 그래프는 미국인들의 새해 결심을 나타낸 그래프입니다. 2010년 현재 18세 이상 성인 미국인들중 19.3%인 약 4,500만명이 흡연자입니다. 2010년에 미국 성인들중에 33.8%가 체중이 증가했습니다. 75%의 음주자들이 과음을 하고 있고 77%가 직장스트레스를 받고 있으며 카드빚은 평균 15,799달러에 달하고 있는데 한화로 약 1천8백만원입니다. 한국.. 2012. 1. 8.
김정일을 모델로 한 세계의 광고들 독재자 '김정일'이 이 광고 때문에 혈압이 올라 죽었다는 우스개 소리도 있습니다 위 광고는 논란성 높은 광고를 자주 하기로 유명한 베네통의 광고입니다. 미워하지 말라는 메세지가 있는데 메세지는 알겠지만 솔직히 좀 역한 느낌이 나네요. 김정일은 독재자의 이미지가 강한 사람이고 실제로 가장 유명한 독재자중 한명이죠 이런 독재자 이미지를 차용해서 많은 기업들이 김정일을 광고 모델로 사용했었습니다 국제인권협회의 광고입니다. 컴퓨터 마우스를 보고 벌벌 떨고 있네요. 독재자들이 두려워하는 것중 공통적인게 인터넷이죠 중국이 트위터와 구글을 막고 있는 이유도 한국정부가 SNS단속한다는 이유도 다 자기들에게 쓴소리 비판의 소리를 두려워 하기 때문입니다. 마우스를 무서워하는 김정일, 독재자들은 인터넷을 무서워 합니다. 언.. 2012. 1. 5.
지난 100년의 세계 역사를 10분으로 압축한 동영상 다사다난한 2011년 하지만 지난 100년의 역사를 보면 2011년 보다 더 험란한 시기도 있었죠. 가끔 힘이 들때 왜 하필 지금 태어나서 이 고생인지 10년만 일찍 태어났으면 대학경쟁률도 낮았고 대학만 나오면 취직은 잘 되었고 어떻게든 대출이든 돈을 빌리든 집을 한채 사면 알아서 집값이 올라서 특별하게 재태크를 하지 않아도 되었는데 지금의 30대,40대들은 베이이붐 세대로 태어나서 대학 졸업하자 IMF터지고 비정규직으로 지내다가 집 장만도 못하고 이런 저런 한탄의 목소리를 내지만 그래도 2차대전때 안태어난게 어디냐는 자조어린 소리를 하죠 2차대전이나 1차대전때 태어났다면 전쟁에 휩쓸려서 내 목숨 보존하기도 힘들었을테고 한국에서 태어났어도 일본군에 징집되었을 수도 있으니 그 때 보다는 지금이 낫다는 못난.. 2012. 1.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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