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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08/292

벚꽃보다 더 아름다운 일본영화 앙 : 단팥 인생 이야기 일본 영화들은 국내에 잘 수입도 되지 않지만 수입되어도 아주 작게 개봉합니다. 그나마 일본 영화가 잘 만드는 애니나 공포물은 그나마 크게 개봉하지만 대부분의 영화들이 소규모 개봉을 합니다. 일본 영화들은 잔잔한 드라마를 아주 잘 만듭니다. 영화 같은 영화들이 엄청나게 많습니다. 그래서 일본에서 한국의 를 상영한 후 대박이 났고 많은 일본인들이 를 기억합니다. 어떻게 보면 허진호 감독과 같은 감수성이 풍부한 감독은 한국에서는 돌연변이처럼 느껴집니다. 반면, 한국은 박찬욱, 김지운, 나홍진 감독처럼 에너지 넘치는 영화를 참 잘 만듭니다. 일본의 잔잔한 드라마 중에 추천할만한 영화를 만났습니다. 영화 이름은 '앙' 귀요미 의성어는 아니고 단팥소를 뜻합니다. 벚꽃과 함께 시작하는 아름다운 영화 앙 : 단팥 인생.. 2016. 8. 29.
거대한 배를 뒤집어서 휴식공간으로 만든 신형철 건축가의 템플 지난 주만 해도 여름 한 가운데서 쪄 죽는 줄 알았는데 단 하루 만에 가을이 날아왔습니다. 어떻게 이렇게 계절이 하루 만에 바뀌죠. 가을이 왔습니다. 가을이 이 가을은 활동하기 너무 좋은 날씨입니다. 여행을 가도 좋고 전시회장 가기도 좋습니다. 저도 이번 가을 부지런히 다녀보고 싶네요. 경복궁 인근은 정말 볼 곳도 갈 곳도 많은 문화 밸트가 있습니다. 경복궁안에 있는 고궁박물관과 민속박물관을 관람하고 동쪽으로 나오면 바로 현대미술관 서울관이 있습니다. 경복궁 담벼락에 핀 잡초를 신기해서 한참 쳐다봤네요. 저 돌틈 사이에 씨를 내리고 자라나는 모습이 경이롭기까지 하네요. 건너편 현대미술관 서울관 마당에 거대한 녹이 가득한 조형물이 있네요 가까이가서 봤더니 거대한 배를 뒤집어 놓은 조형물이네요 현대미술관 서.. 2016.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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