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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5/033

가로수길에서 만난 네이버 라인프랜즈 팝업스토어 가로수길은 매번 갈 때 마다 조금씩 바뀌어 갑니다. 대한민국에서 가장 핫하다는 신사동 가로수길은 해외 유학파 디자이너와 갤러리가 있던 문화의 거리가 점점 유명 브랜드들의 플래그십 스토어가 들어서고 팝업스토어가 들어서서 유동인구의 발길을 붙잡고 있습니다. 이런 변화를 무조건 비판하고 싶지 않습니다. 대부분이 이런 식으로 변하니까요. 사람이 모이면 돈이 흘러 들어오고 돈은 브랜드를 끌어들입니다. 그래서 현재 가로수길은 브랜드의 길로 변한 듯합니다. 대신 가로수길에 있던 분위기 있는 찻집이나 레스토랑은 바로 뒤쪽의 이면도로로 흘러들어갔습니다. 가로수길이 점점 확장하는 느낌이네요. 그러다 압구정 로데오거리처럼 별 특징 없는 거리가 되면 다시 새로운 가로수길로 몰려가겠죠. 인기 연예인의 삶과 비슷해 보이네요. 이.. 2015. 5. 3.
LG트윈스를 지배하는 4가지 무능 LG트윈스는 참 야구 못하는 팀입니다. 야구에 투자하는 비용 대비 효율이 낮은 팀으로 유명합니다. 탈쥐효과 입쥐효과라는 말이 허튼 말이 아닙니다. 잘 나가던 선수도 LG트윈스에만 오면 죽을 쓰고 LG트윈스에서 죽을 쓰던 선수도 다른 팀에 가면 잘 합니다. 그럼에도 지난 2년 동안 가을 야구를 한 이유는 LG트윈스가 야구를 잘하는 팀이라서 가을 야구를 했다기 보다는 자신들의 능력의 120%를 냈기 때문입니다. 기본적으로 LG트윈스는 짜임새가 있는 팀이 전혀 아닙니다. 2015년 현재 LG트윈스는 2003년부터 10년 간 펼쳐졌던 긴 암흑기가 다시 찾아오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LG트윈스는 올해 가을에 야구하기 쉬워 보이지 않습니다. 1. 용병 스카우트 못하는 무능 솔직히 야구팬이지만 고등학교 야구팀도.. 2015. 5. 3.
뤼미에르 형제가 발명한 세계 최초의 컬러사진술 오토크롬 기법 1826년 니엡스는 석판면에 라벤더유에 아스팔트를 녹인 감광제를 칠한 다음 말린 후 원고를 포개놓고 햇빛에 노출 시켰습니다. 이 석판면을 약액으로 씻으면 감광(빛을 받은 부분)은 녹지 않고 미감광부분(빛을 받지 못한)부분만 녹아내리는 방법을 개발합니다. 이 감광제를 석판면 대신에 유리판 그리고 다시 금속판인 동판에 올리는 방법을 개발하고 1826년 최초 최초의 사진을 개발합니다. 위 사진은 니엡스의 창문 밖 풍경을 촬영한 사진으로 카메라를 이용한 사진이 아닌 그냥 빛을 노출 시키는 방식이여서 장시간 노출 시켜야했습니다. 필름이라고 할 수 없지만 감광제가 발라진 필름 같은 것이 카메라보다 먼저 개발이 되었습니다. 그럼 세계 최최의 컬러 사진은 어떤 사진일까요? 위 사진은 교과서에도 나오는 영국의 천재 물리.. 2015. 5.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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