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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2/283

한국어 악마라는 이름을 가진 독일제 스팀펑크 커피메이커 커피를 하루에 3잔 이상 먹고 지금도 먹고 있지만 커피를 원두 커피로 먹는 것은 여간 번거로운 것이 아닙니다. 가정용 드롭커피 머신을 사용해 봤는데 한 두잔 내리고 세척하는 그 과정이 너무나도 번거롭습니다. 그래서 최근에는 캡슐형 원두 커피 머신이 나오고 있지만 가격이 비싸죠. 천상 한국인은 편의성이 뛰어나지만 몰개성적인 커피 믹스가 최고죠. 하지만 커피 애호가라면 커피를 먹는 것도 중요하지만 커피 제조 과정을 고통이 아닌 즐거움으로 여길 것입니다. 여기 악마라는 이름의 독일제 스팀펑크 스타일의 커피 메이커가 있습니다. 디자인은 아주 놀라운데요. 전체 알류미늄 바디로 되어 있고 내열 유리용기인 붕규산 염 유리로 되어 있습니다. 스팀 펑크 스타일의 디자인이네요 무슨 파이프 오르간 느낌도 납니다 딱 봐도 비.. 2015. 2. 28.
12명의 사진가가 만든 빛으로 그린 200개의 라이팅 공 서양인 특히 미국인들은 그 특유의 실행 정신 때문에 뭔가 아이디어가 떠오르면 바로 그걸 실행하는 힘이 있습니다. 한편으로는 저걸 왜하나? 하는 생각도 들지만 미국인들은 그냥 합니다. 돈이 얼마나 들고 수익도 나지 않고 잠깐의 즐거움을 위한 것도 강한 호기심 때문인지 잘 실행하죠. 그래서 미국은 실패를 두려워하지 않는 나라라고 하잖아요. 미국의 사진가 12명이 모여서 무려 200개의 빛으로 그린 공을 만들었습니다. 이 기록은 기네스북에도 올랐는데 별걸 다 기록하는 기네스가 이걸 공식 기록으로 인정했네요. 하늘에서 봤으면 더 장관이겠지만 이 각도에서 밖에 카메라를 담지 못했네요. 이런 사진을 라이팅 그래피티 또는 라이팅 페인팅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이건 어떻게 찍었을까요? 먼저 평평한 곳과 주변의 빛이 없는.. 2015. 2. 28.
묵호등대와 아름다운 벽화가 가득한 논골담길 강원도 및 동해안 기차 여행의 최종 종착치는 묵호항이었습니다.2015/02/18 - [여행기/니콘 D3100] - 눈 내리는 풍경이 너무도 아름다운 월정사2015/02/19 - [여행기/니콘 D3100] - 동해안 해안선을 따라 흐르는 바다열차2015/02/21 - [여행기/니콘 D3100] - 추암해변 촛대 바위의 비 내리는 풍경묵호항은 아름다운 항구는 아닙니다. 많은 동해 항구를 가본 것은 아니지만 묵호항 자체는 그냥 평범합니다. 그것도 딱 1시간만 주어진 자유시간에 묵호항 근처를 가볼 수도 없어서 묵호항의 첫 느낌은 그냥 그랬습니다 아마도 날씨 떄문이겠죠. 뭐 흐린 날씨가 운치 있어서 좋긴 하고 기억에 더 많이 남긴 하지만 그건 과거의 기억이 되었을 때 이야기고 현재 상황이라면 맑은 날 보다는 좋지.. 2015. 2. 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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