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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4/10/263

고양이의 특이한 습성, 상자박스를 넘어 선만 그어도 그 안에 머문다 고양이는 박스만 있으면 그 안에 들어가려는 습성이 있습니다. 이는 야생의 본능 때문입니다. 고양이는 적으로 부터 자신을 보호할 수 있는 공간을 좋아하는데 그 공간을 박스 완벽하게 제공합니다. 그래서 박스만 있으면 그 안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이는 호랑이 같은 고양이과 동물도 마찬가지입니다 출처 : http://www.huffingtonpost.com/2013/06/22/cats-in-boxes_n_3473866.html 그런데 박스 말고 선만 그어 놓아도 고양이는 그 안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http://guremike.jp/ 에 올라온 사진과 동영상을 보면 바닥에 박스 테이프로 표시를 해 놓으면 고양이가 그 안에 들어가려고 합니다. 심지어 전기 코드를 둘러도 그 안에 들어갑니다 이 동영상을 보고 다른 .. 2014. 10. 26.
놀이와 예술이 하나가 된 듯한 김성수 개인전 '상자속의 놀이공원' 예술이 고루한 이유 중 하나는 예술은 체험하기 보다는 그냥 멀뚱히 쳐다보는 것입니다. 왜 예술은 만지면 안 될까요? 고귀한 존재라서요? 그렇죠 고귀한 존재입니다. 유일무이함이 생명이니까요. 그러나 예술도 체험하고 만져보고 하면 안 될까요? 안양예술공원의 숲속 조각공원은 그래서 좋습니다. 만져볼 수 있고 들어가 볼 수 있어서요. 체험할 수 없는 예술은 감상해야 합니다. 감상을 하려면 그냥 감상하면 안 되고 뭘 좀 알고 봐야 제대로 보입니다. 이렇게 진입 장벽이 점점 높아지자 사람들은 예술에 대한 거부감이 높아지고 있습니다.대신 키치 예술이라고 하는 거대한 러버덕 같은 것들이 인기를 끌고 있습니다. 키치 예술을 예술계에서는 하급문화로 취급하지만 익숙한 이미지에서 오는 친근감을 무기로 대중적 인기는 아주 높습.. 2014. 10. 26.
유명 앨범 커버를 이용한 독특한 뮤직 비디오 Mayokero 국내에서 뮤직비디오가 처음 소개 된 것은 80년대 중반 정도였습니다. 당시는 뮤직 비디오 개념이 없던 나라였는데 미국의 MTV를 보면서 국내에서도 뮤직비디오가 만들어집니다. 당시는 방송국에서 만든 아주 조악하고 촌스러운 뮤직비디오였습니다.그러다 서태지가 나올 무렵부터 미국 MTV 스타일의 국내 뮤직비디오가 나오기 시작했고 음반 활황기인 90년대 중반에는 뮤직 비디오를 만드는데 10억 원 이상을 쓰면서 고퀄리티 뮤직 비디오가 많이 만들어집니다. 유명 영화배우들을 출연 시키면서 해외로케한 뮤직비디오가 많았습니다. 돌이켜보면 90년대 중후반 뮤직비디오가 최고의 가요 뮤직비디오가 많습니다. 그러나 MP3시대를 지나서 음원시장으로 바뀌면서 가수들이 돈을 많이 벌지 못하자 뮤직비디오도 아주 간단하게 만들기 시작합니.. 2014. 10. 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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