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반응형

2012/06/244

극심한 가뭄을 달래주는 안양천 잉어떼 전국이 가뭄에 몸살을 앓고 있습니다. 국토가 목마르는데 대통령은 해외에서 4대강으로 가뭄 홍수를 극복했다는 국민 속 타는 말을 하고 다닙니다. 자고로 한국에서 대통령이란 조선의 임금 같은 존재인데 말을 너무 쉽게 막하고 다니는 것 같네요기우제라도 지내야 할 판인데 대통령은 상황인식을 너무 못하고 있네요. 그 대통령의 행동에 속이 탑니다. 안양천도 마르고 있습니다. 강한 녹조현상이 안양천을 휘감고 있습니다. 녹색이 가득한 강을 보니 이런게 녹색성장인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강가의 잡초들도 누렇게 타고 있습니다. 마치 가을 같은 느낌이네요. 보통 여름에는 녹색으로 가득한데 요즘은 가을 들녘 같아 보이기도 합니다. 속타는 것은 강아지도 마찬가지네요. 바싹 말랐습니다. 물이 아예 없는 것은 아니지만 예년에 비해.. 2012. 6. 24.
도요타에서 선보인 어린 아들과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기차 Camatte 남자 아이들의 로망은 로봇장난감과 함께 자동차입니다. 소형 자동차를 몰고 이리저리 움직이는게 꿈이죠. 지금은 보편화 된 장난감이지만 어린이용 자동차 장난감은 어린 시절 부러움의 대상이었습니다. 장난감 같은 그러나 아빠랑 함께 즐길 수 있는 콘셉트 전기자동차 Camatte가 도쿄 오다이바의 빅사이트에서 개최된 도쿄 장난감쇼에 나왔습니다. 도요타에서 만든 자녀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전기차 카맛테 길이는 2.7미터 높이 1.2미터인 이 카멧테는 3인승 전기 자동차입니다. 장난감쇼에 나온 것에서 알 수 있듯 도로 주행용이 아닌 장난감으로 봐야 할 것 입니다. 따라서 도로 주행이 아닌 아파트나 마당에서 노는 정도입니다. 그러나 아이들만 사용하는게 아닌 어른도 함께 타고 놀 수 있습니다. 위와 같이 뚜껑이 착탈 가.. 2012. 6. 24.
자물쇠로 잠긴 봉제공장의 화재가 사라지지 않는 이유 이 그림에 발길을 멈췄습니다. 이거 뭐지? 그린힐 화재에서 22명의 딸들이 죽다 라는 이 그림은 김인순 작가의 작품입니다. 제가 이 그림에 발길을 멈춘 이유는 다른 그림과 달리 제목이 너무나 구체적이었습니다.지금 서울시립미술관에서는 한국의 70,80년대 민중미술전을 개최하고 있습니다. 80년 당시의 민중화가들의 절규속에서 마음이 우울했는데 이 그림은 절 멈춰서게 했습니다.그리고 검색해 봤습니다. 어떤 일이 일었던 걸까? 1988년 3월 25일 안양시 비산1동 그린힐 봉제공장에서 화재가 나서 여성 노동자 28명중 22명이 화재로 사망했다는 기사가 있네요. 이 여성 노동자들은 3.7평의 방에서 5~8명씩 새우잠을 자면서 이을 했는데 폭력배들이 들어올지 모른다면서 쇠창살을 내리고 밖에서 문을 잠구고 아침에 경.. 2012. 6. 24.
강아지 공 던져주기 놀이를 할 수 있는 새총 모양의 하이퍼독 볼런쳐 강아지는 공을 좋아 합니다. 비글 같은 에너지가 넘치고 활발한 강아지는 더 좋아하죠. 이런 강아지는 공 던져주기 놀이를 해서 에너지를 빼 놓아야 딴 짓(?)을 못 합니다. 공 던져주기가 재미있긴 하지만 오래 하면 팔이 아픕니다. 그런 분들을 위해서 나온게 바로 Hyperdog Tennis Ball Launcher입니다. 새총 같이 생긴 이 하이퍼독 테니스공 런쳐는 위와 같이 테니스공을 4개 정도 올려 놓고 연속으로 쏠 수 있습니다. 강아지를 여러마리 키우는 집에서는 여러발 쏘면 재미있겠네요. 최대 67미터 까지 날아간다고 하는데 믿기지 않을 정도로 멀리 날아가네요. 그런데 이렇게 당겼다 쏘는 방식도 팔이 많이 아플텐데요. 그냥 공 멀리 던져 주는 것이 더 좋을 것 같기도 합니다. 가격은 아마존에서 20달.. 2012. 6. 24.
반응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