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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2/06/216

네이버 웹툰 사건을 계기로 포털의 모니터링을 더 강화해야 한다 야동 때문인지는 몰라도 소아 성애에 집착하는 사람들이 참 많아지는 것은 아닌지 걱정스럽습니다. 특히 야동을 방송에서 자연스럽게 말하는 시대가 되다 보니 어린 학생들도 야동을 쉽게 보는 시대가 되었습니다. 야동이 무조건 나쁜 것은 아닙니다. 오히려 숨길려고 하고 알려주지 않으면 이상한 방법으로 성을 섭취하고 배탈이 나죠. 문제는 이 야동들이 정상적인 성을 다루는게 아닌 과장되고 자극적인 소재를 주로 다룬다는게 문제가 있습니다. 현실세계와 다른 가상의 성이자 극히 일부의 성을 지극히 평범하게 보는 문제가 있습니다. 이런 정상적이지 않는 성 개념을 무비판적으로 혹은 지도편달(?)도 받지 못한체 자기들끼리 돌려보는 또래 문화는 왜곡된 성을 마치 정상적인 성으로 착각하게 만듭니다. 특히 일본 야애니나 일본의 자극.. 2012. 6. 21.
이런건 안나오나? 붙이면 피부색으로 변하는 상처 밴드 예전에는 아스팔트나 흙에서 넘어져서 무릎이 까지면 그냥 물로 씯고 말았죠. 밴드가 뭐예요. 상처에 바르는 아까징끼라는 빨간약 바르고 말았습니다. 딱정이가 지고 새살이 폴폴 나오기까지 참 오래 걸립니다. 그리고 또 넘어지면 또 딱정이가 지고 하루라도 무릎에 딱정이 마를날이 없었습니다. 요즘은 상처 안나고 딱정이도 안생기는 상처용 밴드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소독하고 상처에 붙이면 감쪽 같이 상처가 낫는다고 하는데 하는데요. 문제는 이 밴드 색깔이 살색이긴 하지만 사람마다 살색이 다 다르기에 멀리서 보면 밴드가 티가 안나지만 가까이가서 보면 티가 납니다. 특히 여자분들 여름에 무릎 내놓고 다니는 경우가 많은데 다리에 상처 밴드가 있으면 짧은 옷 입기가 꺼려지죠 이런 밴드는 어떨까요? 상처에 붙이면 카멜레.. 2012. 6. 21.
니콘코리아 한국지사 고객센터, 체험형 매장으로 변신 외국 가전제품이나 카메라 업체들은 카메라 체험매장이 많지 않습니다. 어제 파나소닉 남대문 체험매장에 갔다가 최신 제품도 없어서 황당했습니다. 브로셔도 없어서 뭐! 이런 확 화가 나더군요. 마케팅도 제대로 안해, 그렇다고 체험매장이라고 소개하면서 제대로 갖춰놓지도 않아 좀 실망스러운 파나소닉이었습니다.그러나 니콘과 캐논은 다르죠. 니콘과 캐논은 우리나라 카메라 시장의 절대 강자입니다. 캐논은 강남 로데오거리 앞에 캐논플렉스라는 대형 체험 매장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니콘은 용산에 작은 체험 매장이 있습니다. 그리고 또 하나의 체험매장이 생겼습니다. 그곳은 바로 니콘 코리아 본사가 있는 상공회의소 건물 12층입니다. 원래 이 곳은 체험매장이기도 했지만 주로 카메라 A/S를 맡기는 곳입니다. 저도 이전에 쓰던 D.. 2012. 6. 21.
가수 김진표의 운지 발언에 드러난 우리의 무신경한 언어사용 행태들 가수 김진표가 말 실수를 했습니다. 그가 요즘 전력투구하고 있는 탑기어 시즌2라는 자동차 프로그램에서 코브라 헬기의 추락사고가 있었고 이걸 보고 '코브라 운지했다'라는 말을 했습니다. 이 운지했다는 단어는 한국의 찌질이 양성소라는 디씨인사이드와 수구꼴통들의 집합소인 일베라는 싸이트에서 자주 쓰는 단어입니다. 이 단어는 예전에 최민식이 운지천 광고에서 '나는 자연인이다'라고 외치고 폭포에서 떨어지는 장면이 있는데 이 장면을 노무현 대통령이 높은 곳에서 떨어져 자살한 것을 폄하하고 비꼬는 단어로 운지했다라고 씁니다. 이에 김지표는 자신의 블로그 http://www.blahblahpapa.com/ 에 모르고 사용한 단어라면서 사과의 말을 했습니다. 저는 이 모습을 보면서 이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운지했다를 모.. 2012. 6. 21.
바닥에 배경을 그려놓고 찍은 독특한 사진들 제목을 봐서 아시겠지만 이 사진들은 바닥에 다양한 색의 분필로 칠한 후에 그 위에서 포즈를 취한 사진입니다. 그래서 하늘에 붕 떠 있는 모습을 찍을 수 있었죠. 요즘 다양한 벽화들이 그려진 마을들이 전국에 그려지고 있죠. 너무 많아서 이제는 하나의 유행 같이 되었는데 그런 벽화마을들 보면 독특함도 독창성도 없습니다. 적어도 이런 배경그림이 될 수 있는 벽화 하나 정도 있으면 좋지 않을까요? 이승기의 날개 벽화가 대박나니까 전국에 날개들이 많이 나부끼던데요. 날개말고 이런 것도 괜찮잖아요. 위 사진은 사진작가 Nithin Rao Kumblekar의 작품들입니다. 이렇게 바닥에 누워서 그림을 배경으로 찍은 사진은 이 사진이 처음은 아닙니다. 많은 사진작가들이 이런 비슷한 사진을 찍고 있죠. 다만 이 사진이 .. 2012. 6. 21.
TV의 화려함의 이면을 담은 텅빈 TV스튜디오 매일 만나는 사람도 오랜만에 만나는 사람도 이야기를 하다보면 이야기 소재가 떨어집니다. 왜 그렇게 쉽게 이야기 소재가 떨어질까요? 아니 이야기 소재는 무궁무진 합니다. 문제는 내가 좋아하는 소재, 내가 관심있는 이야기와 1미터 앞에 있는 상대가 좋아하는 소재가 다르기 때문에 쉽게 이야기 소재는 떨어집니다.예를 들어 내가 해킹관련이나 음로론을 줄기차게 이야기 한다고 칩시다. 앞에 있는 분은 그 분야에 전혀 관심이 없기에 내 이야기를 들어주지만 표정에서 나옵니다. 지루한 표정을 지으면 그때 내 이야기를 멈춥니다. 자! 이제 당신의 차례입니다. 상대는 직장 상사의 찌질함을 줄기차게 이야기 하죠. 그러나 나는 그 직장상사에 관심도 없고 그가 이야기 하는 이야기 소재가 관심도 없습니다. 어제 본 드라마 이야기를 .. 2012. 6. 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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