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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에 농부 한분이 옥수수밭에 그림을 그려서 사람들의 화제가 되었습니다.
방송국에서도 취재 많이 나갔구 인터뷰도 많이 했는데 그가 말하길 옥수수밭에 이리
씨를 뿌릴곳과 안뿌릴곳을 도안을 짜서 만든후 옥수수씨를 뿌린다고 합니다.
그러면 자연스럽게 옥수수 뿌린곳에서만 옥수수가 자라 수확철이 되면 하나의 그림이 되어 있는것
이죠. 올해도 그분은 다른 그림으로 선보인다고 하니 가을이 기다려집니다.
그래서 그곳은 관광상품화 되어가고 있다더군요. 소문을듣고 사람들이 찾아오니 말이죠.
그런데 이런것은 우리나라만 있는게 아닙니다. 이웃나라 일본에서도 매년 도안을 짜서
농작물아트(픽셀아트)를 하는곳이 있네요 아오모리에 있는 Inakadate 란 마을입니다.
도안을 정한후 색깔이 다른 농작물을 심습니다.
자 완성
이게 도안입니다.
이 마을은 매년 이런 행사로 인해 관광상품화 되어 많은 사람들이 온다고 하네요.
1석2조네요.
2006년 작품
2005년 작품
2002년 작품
이것은 다른지역의 농민들에게 자극이 되어 따라하는 곳이 생겼습니다.
Yonezawa, Yamagata prefecture, 2007
Yonezawa, Yamagata prefecture, 2006
Yonezawa, Yamagata prefecture, 2006
우리나라 농민들 요즘 FTA로 힘드실텐데 설치 예술인들하고 이런거 기획해서 관광상품화 시키면 어떨까요. 벼도 심고 관광수입도 올릴수 있구
자료출처 http://www.pinktentacle.com/2007/07/pimp-my-rice-padd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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