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중에서 부유하는 물을 순간 포착한 사진입니다. 물은 피사체로는 별 매력이 없습니다. 그 자체로는 매력이 없을지 몰라도 다른 피사체와 섞이면 그 존재감은 부각됩니다. 셔터스피드를 늦추면  존재감도 사진속에 잘 담기지도 않습니다.

그러나 셔터속도를 빠르게 하면 사진속에서 물은 하나의 피사체 역활을 하고 형태를 갖추게 됩니다.
물이라는 피사체의 매력은 비정형성에 있습니다. 한번도 똑 같은 형태를 유지하지 않는 물,  이 물을 공중에 던져서 사진을 찍는 
일본 사진작가 Shinchi Maruyama 가 있습니다

그는 어려서 서예에 심취했고 먹물이 화선지 위에 튀기는 그 모습에 매료되었습니다. 조각가이자 사진작가인 Shinchi Maruyama의 
드로윙 워터 씨리즈 입니다












물에 색을 넣으니까 또 다른 느낌이 드네요. 순간에 만들어지는 이미지를 영원하게 만드는게 사진이죠. 마지막 사진은 수 많은 시행착오끝에 나왔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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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Favicon of http://toyvillage.tistory.com BlogIcon 라이너스™ 2010.12.27 10: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찰나를 담아내는 매력.
    너무너무 멋집니다^^

  2. Favicon of http://eejemap.tistory.com BlogIcon 지도제작자 2010.12.28 02:0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물 찍기 정말 힘든데요....정말 대단합니다. ^^

  3. Favicon of http://season4.tistory.com BlogIcon 이야기손 2011.01.25 11: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작품속에서 속도가 느껴집니다.
    움직임을 보여주는 작품.....
    요즘 그런 것들을 많이 생각하고 있답니다.
    좋은 작품이 많아서 자주 방문할 것 같습니다.
    즐거운 하루!!!

  4. artysang 2011.12.07 23:57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듀레이션 스피드를 이용한 사진입니다. 1/250초 이상으로 촬영하면 사진에 셔터막이 나옵니다.
    셔터가 열린동안에 아주 짧게 발광하는 소형 스트로보의 작은 광량을 이용하면 가능합니다. YOUTUBE에 검색하시면 촬영 방법이 나와있을 겁니다. 총알이 사과를 뚧거나 풍선이 터지는 순간도 듀레이션 스피드를 이용해서 찍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