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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스턴 글로브지는 빅피쳐라는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다른 보도사진들이 작은 이미지라면
이 빅피쳐는 큰 사진을 소개하는데요. 제가 가장 사진을 찍을 때 도움이 되는 싸이트이기도 합니다.
특히 구도에 대해서 많이 배우게 됩니다. 보도사진들의 잔치상 같은 빅피쳐, 이 빅피쳐는 해마다 연말이 되면 올해의 사진을
선정합니다. 그중에 제가 맘에 드는 사진 몇장을 소개합니다
인간이 저지른 거대한 재앙이죠
그러고 보면 한국은 새해를 알리는 불꽃놀이는 하지 않네요.
이런 표현력은 싼 렌즈에서 나오지 않죠.
한 여자분이 놀란 표정을 하고 있고 뒤로는 무너진 집들이 보이고 있습니다.
미국의 루지 선수가 빠르게 내려오고 있습니다. 이런 사진을 찍기 정말 힘듭니다. 패닝이라는 기법인데 저도 지난번에 수차례 시도했는데
이게 한번에 성공하기 힘들고 감각이 있어야 하더라구요. 그런데 이렇게 선명한 패닝이라니 정말 대단한 사진입니다.
아웃포커스만이 주제를 부각시키는 기법은 아닙니다.
남극의 오로라와 도시의 불빛까지 보입니다.
지난 남북이산가족의 만남에서 북으로 떠나는 가족을 보고 눈물을 흘리고 있습니다. 흠.. 한국 코리아, 한숨만 나옵니다
폴란드는 슬품에 잠겼습니다. 국민들이 대통령에게 촛불을 바쳤습니다.
얼굴만 봐도 욕이 나오네요
미국은 기축통화국이라는 지위를 너무 남용하네요. 돈 마자르니까 윤전기 돌려서 돈 막 찍어내서 다른나라 인플레이션 올리고 그래서 힘안들이고 미국의 빚을 낮추는 효과를 보고 있습니다.
이 작가 작품 대단하네요.
큰 비가 와서 생겼습니다. 이 싱크홀은 3년전에서 생겼었는데 과테말라에서 벌어진 일입니다.
사진으로 돌아본 2010, 올해도 고통이 가득한 지구촌이었습니다.
기쁜일 보다 슬픈일이 더 많았던 지구촌, 특히 한국은 거대한 먹구름이 하늘에 낀듯 합니다. 2011년 새해에는 행복만 가득할까요? 그렇지는 않을것 입니다. 다만 견딜 수 있을 정도의 고통만 있었으면 합니다.
더 많은 사진은
에서 확인 할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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