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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T/IT월드

동영상,영화 파일을 스마트폰,PC,TV로 시청할 수 있는 Slingbox PRO - HD

by 썬도그 2010. 12. 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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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는게 요즘 많아 졌습니다. 바로 인터넷과 동영상 시청이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게 되었습니다. 특히 동영상 시청은 이제 손안에 들어와서 스마트폰으로 PMP로 길거리에서 관람하는 사람이 많아 졌습니다. 저 또한  지루할 때는 DMB나 동영상 시청을 하는데 시간 정말 잘 가더군요.

그러나 언제 어디서나 시청이 가능한 이 동영상은 하드웨어 플랫폼 별로 파일을 변환해 주는 불편함이 있습니다. 집에서 PC로 영화나 드라마 관람하다가  외출을 나가버리면 그냥 거기까지만 보고 다시 집에 와서 봐야 합니다.  하지만 최근에 나오는 PMP들은  PC에서 보는 동영상을 자동으로 인식하는 제품도 많이 나왔습니다.
그러나  일부 PMP만 그렇지 아이폰이나 스마트폰으로 볼려면 파일 변환을 해줘야 합니다. 변환과정이 길구 지루합니다 ㅠ.ㅠ


이런 불편함을 제거하는 방법으로 나온것이 웹하드입니다.
집의 PC에서는 웹하드에서 재생된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보고  마찬가지로 무선인터넷이나 3G로 연결해서 
스마트폰에서도  웹하드의 영상을 스트리밍으로 봅니다.  또한 TV로도 볼수 있구요


Slingbox PRO - HD

라는 제품은 외장형 하드 아니 셋톱박스 같이 생겼습니다. IPTV셋톱박스 같이 생겼죠
아이패드, 아이폰,PC는 물론 안드로이드 스마트폰, TV에서  녹화된 프로그램이나 동영상을 HD화질로
볼 수 있는 제품입니다.  보고 싶은 프로그램을 놓치면  예약 녹화를 해서 저장된 파일을 불러서 볼 수 있죠



미국 Sling 미디어사에서 만든 인터넷 영상 전송 시스템 Slingbox PRO - HD 는 TV녹화 기능은 기본, 여러가지 저장장치 예를 들어  DVD나 블루레이, HDD저장장치등 다양한 저장장치를  받아서  아이폰,PC, TV등의 영상 출력장치로 쏠 수 있습니다.  

지원단자는 RCA 음성단자및 PDIF 디지털 오디오 단자, S단자, 안테나단자등 다양한 단자를 지원합니다.
1080i  풀HD를 지원하는데요.  새로산 50인치 PDP TV를 보니까 HD도  좀 딸리더군요 아직까지 풀HD를 지원하는 방송이 없어서 아쉽지만  제 니콘 D3100으로 찍은  풀HD동영상을 50인치 TV로 보면  HD와 좀 차이남을 알 수 있습니다.  가까이서 보면 차이가 나는데 쇼파에서 보면 잘 느껴지지 않습니다. 

연결은 간단합니다. 집에 있는 유무선 공유기로 인터넷과 연결하고   Slingbox PRO - HD 와 공유기를 연결하면 됩니다 이 모습을 보니  IPTV의 셋톱박스와 무척 닮았네요.  다른게 있다면 프로그램 녹화 기능이 없는데
IPTV는 외부에 데이터 서버에서 불러 오면 되니까  하드가 특별히 필요 없죠. 다만  IPTV는 HD급으로 볼려면 돈내고 봐야 한다는 단점이 있습니다.

오늘도  빵꾸똥꾸를 외치는 지붕뚫고 하이킥 1.2회를 봤네요. 지난 방송중에 못본 부분만 골라서 보는데
이게 케이블TV보다  좋은 점이죠. 반면 킬러채널이 케이블보다 많이 부족합니다

LGU플러스는  U플러스박스라고 해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지원하는 웹하드 서비스를 하고 있는데요
약 3기가 용량까지 무료로 사용할 수 있습니다.  U플러스 박스에  동영상 올려놓고 TV에서 PC에서 아이폰에서 바로 볼수 있는 서비스인데 그것과도 무척 비슷합니다.  이  Slingbox PRO - HD 는 하드웨어에서 저장 재생한다면 U플러스 박스는 서버기반이고 인터넷망을 통해서 스트리밍 서비스를 하는게 다르죠




앞으로는 언제 어디서나  보고 싶은 동영상을  여러 하드웨어 플랫폼에서 쉽게 볼 수 시대가 될듯 하네요.
집에서 보던 동영상을 지하철에서 이어서 보고 다시 PC앞에 도착하면 PC로 이어보는 세상,  세상은 점점 빠르게 변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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