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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 한국에 우후죽순으로 생기던 동영상 업로드 재상 싸이트들이 다음팟과 판도라만 눈에 보이네요
그릐고 유튜브가 한국에서 정착을 했고 한국 동영상 싸이트 1위까지 하고 있습니다. 뭐 거품이 있다 없다 말도 있지만
다음이 동영상 싸이트에 투자를 거의 하지 않고 있는 지금이라면 유튜브의 승리가 자명한듯 합니다.
국내에서 유튜브의 성장이 놀라운것은 잘 아시겠지만 유튜브는 한국에서 자발적 업로드를 막고 있습니다.
지역설정을 다른 나라로 해야 업로드가 되는 나라이죠. 제한적 본인인증제를 구글이 거부했기 때문인데요. 세계화 세계화
외치면서 이런것은 왜 세계화를 하지 않고 탈규제를 안하는지 모르겠어요. 무조건 규제를 풀어달라는 것을 좋게 보지는 않지만
규제를 일부러 만들어서 인터넷을 쥐락펴락 할려는 모습도 살짝 보이고 실제로 많은 사람들이 디지털 망명을 하고 있습니다.
이러다가는 중국처럼 외국 서비스 차단하는 속좁은 나라로 되는건 아닌지 모르겠어요
오늘 뉴스 보니 중국이 일본의 동영상 싸이트를 중국에서 볼 수 없게 막았다고 하네요. 감시와 통제 언제까지 그런시긍로 나라사업을 할려는지 참..
라는 글을 통해서 기존의 동영상 길이를 10에서 15분 길이까지만 무제한 업로드를 지원했지만 이제부터는
업로드 용량 무제한, 재생시간 무제한인 올무제한을 선언 했습니다.
하지만 불량동영상 즉 불법 콘텐츠나 여러가지로 어뷰징을 한 ID는 이런 올무제한 자격이 없고
저 같이 건전한 동영상만 올리는 평범한 대다수의 유저들은 오늘 부터 올무제한을 사용할 수 있습니다
자신의 계정이 올무제한인지 확인할려면 업로드 버튼을 눌러 위와 같은 영어로 쏼라쏼라 콩크레쳐네이션! 이라고 나오면
됩니다.
15분 넘는 동영상 올려 볼려고 했더니 올릴게 없네요
앞으로는 아이들 학예회나 졸업식 혹은 결혼식 동영상을 통쨰로 올려도 될듯 하네요. 혹은 세미나 인터뷰도 가능하구요
그나저나 다음은 언제까지 100메가 용량에 허덕일것지 세상은 HD세상으로 넘어가고 있는데 SD세상에서 머무르고 있네요
다음이 계속 이렇게 나오면 이탈자가 속속 늘어날듯 합니다. 그나마 유튜브가 업로드와 재생이 느려서 그렇지 제대로 서비스하면
한국의 동영상 싸이트 다 망할듯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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