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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의 소셜쇼핑들이 먹을것, 머리 뽑을것, 마실것, 놀것, 뜯을것, 볼것 등을 판매합니다.
대부분 공장에서 만드는 제화보다는 인간의 손길이 가는 서비스업종들이 많죠.
올해 키워드 10을 뽑으면 그중에 하나가 소셜쇼핑일것 입니다. 소셜쇼핑, 이미 미국에서는 인기있는 서비스죠.
국내에서는 올 하반기에 불이 붙더니 몇달도 안되어서 우후죽순으로 생겨나고 있습니다. 뉴스에서는 좋은 점으로 모이면 즉 같은 서비스를 반값에 살 수 있다는 장점을 부각하면서도 단점 즉 쇼셜쇼핑용 치킨을 내놓는 다든지, 서비스마져도 반으로 뚝 떨어져서 서비스를 하거나 업체가 공중분해되어서 쿠폰이 무용지물이 되기도 한다면서 우려를 표시하더군요
대부분은 그렇지 않겠지만 몇몇 업체들은 소셜쇼핑으로 구매한 쿠폰을 제시하면 인상을 쓰거나 혹은 서비스및 음식을 소셜쇼핑용으로
내놓을 수도 있는 문제이죠. 마치 쿠폰 열장 모아서 쿠폰으로 치킨주문하면 다이어트한 닭이 도착하는 모습과 비슷하구요
그래서 저는 일단 닭을 주문하고 닭이 온 후에 알바생에게 쿠폰 10장을 줍니다. 그럼 알바생은 순간 낭패스러운 표정을 짓다가 아무말도 안하고 갑니다.
저는 소셜쇼핑이 3차 서비스산업말고 제화나 제품을 50%로 깍아주면 좋겠는데 그런 것들이 대부분 안보여서 좀 아쉬웠습니다.
오늘 소개할 소셜쇼핑은 서비스가 아닌 제품입니다.
12월 9일 오후 9시부터 500명이 모이면 20만원상당의 2010년 겨울, 2011년 봄신상품 상품권을 9만9천900원 에 판매합니다.
너무 조건이 좋은데요. 500명이라는 조건이 부담스럽게 보이지만 이 와일드 로즈는 이태리 명품브랜드이고 국내에서 중견의류업체인
형지 어패롤에서 판매하기 때문에 브랜드 인지도나 품질은 믿음직 해 보이네요. 등산화나 장갑은 제외하고 모든 옷을 살 수 있는 쿠폰입니다. 쿠폰을 구입한 후 12월15일부터 전국 40개 매장(백화점 제외)에서 교환할 수 있습니다. 매장 가서 살거 가장 비싼것 집어와야
겠네요.
저도 하나 사서 선물해야 겠습니다. 지금 티공에서 문자왔네요. 자 그럼 500명 모아서 여친이나 마눌님 어머니 혹은 연말에 지인에게 선물해 보시길 바랍니다. 요즘 등산붐이 불어서 산에 가면 겨울에도 알록달록하고 슬림한 등산복 입은 젋은 여자분들도 많아 졌더라구요.
저도 참 등산복 좋아하는데 도서실 갈때도 입고 다닐 정도입니다. 워낙 등산복이 편하게 잘 나오잖아요. 츄리닝이 조금 더 편하지만 맵시는 꽝이여서 등산복을 입고 다닙니다.
와일드로즈라는 브랜드와 (http://www.wildroses.kr/default.asp ) 티공(www.tgong.co.kr) 이 함께하는
50% 소셜쇼핑 기회 놓치지 마세요. 그나저나 한채영 몸매는 정말 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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