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른나라 분들도 마찬가지겠지만 한국인들은 참 외국인들이 우리들을 어떻게 보고 있을까 궁금해 합니다.
그래서 한일전이 끝나고  김연아 아사다마오 대결이나 여러 국제 경기가 끝나고 외국의 반응을 퍼다 나르고 그걸
소비하면서 즐거워 합니다.

하지만 외부인의 시선을 객관적인 평가로 받아들일려는 모습은 적고  원더플 코리아! 라고 외쳐주면 우쭐거리고 어글리 코리아 하면 경박스러울정도로  확대해석해서  한국이 뭐 그렇지 뭐! 라고 자학 합니다.  이런 모습  즉 외국인의 말 한마디에 일비일희 하는 모습 자체가 천박스럽습니다. 아실지 모르겠지만 대부분의 유럽인들이나  미국인들은  한국을 잘 모릅니다.  오히려 북학이 더 잘 알려져 있는데

뉴스에서 자주 나와서 북한은 잘 알고 있더군요. 하지만 한국도 최근에 많은 교류를 통해서 서서히 알려지고 있습니다.
일본과 중국의 이웃나라로 밖에 알려지지 않은 한국. 이런 한국을 찾아온 독일 여성사진작가 Juliane Eirich가  한국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어떤것들을 담았을까요?

2007~2008년까지 한국에서 스콜라쉽으로 왔다가 한국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한강


녹차밭


매그놀리아



결혼식장




단풍



핑크 볼



벚꽃




타운하우스



보트



건축물





남학생



포도


분식점




축구



수영장


세상엔 당연한것도 근본이 없는것도 없습니다. 원래 그런것도 없죠.
우리는 원래 그런것들에 쌓어 였습니다. 원래 그런것들의 대표주자는 자연이죠. 이 작가는 한국의 자연과 인공적인 것을 보고 그걸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한발짝만 움직이면  자연의 느낌을 느낄 수 있고 한발짝만 움직이면 도시의 인공미를 느낄 수 있는 한국의 도시들

독일작가가 본 한국은 자연이 아름다운 나라와  일상속에 있는 강렬한 인공색들을 카메라에 담았습니다.


출처 http://julianeeirich.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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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eptrmf 2010.10.10 21:4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뭐 평범함 사진이구만,,,, 미안하지만, 몇 개는 괜찮은것도 있지만,,,, 대부분 평범한 사진이구만,,,, 사진 작가 탓이 아니라, 솔직히 한국에 뭐 볼게 있나,,,,지방으로 가면, 옛날 1970년대식 판자집형 건물이 즐비하고,,,, 도시는 아무런 도시미학개념자체가 없는 다닥다닥 우후죽순 아파트들뿐이니,,,,

  2. -.-;;;; 2010.10.10 21:53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우리가 일상적으로 접하는 도시가 그리 멋스럽지는 안치만
    자연을 담은 몆개빼고는
    남학생도 그렇고
    낙후된 도시속 보기싫은 모습만 찾아서 찍은 거같군요;;;;

    꼭 일제강점기때 일본애들이 우리나라사람들 찍은 느낌가터;;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10.10 22:28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요즘 사진계의 화두를 잘 모르시나 보네요. 그런 일상성을 찍는게 하나의 유행이 된지 오래 되었습니다.
      왜 증명사진처럼 카메라를 응시하는 모델사진이 많아진것도 그 일부이지요. 자신의 잣대로만 사진을 판단하지 않았으면 합니다.

  3. ?? 2010.10.10 22:2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솔직히 평범한 사진들이네요;;;;
    한국을 잘표현한것 같지도않고-_-
    일년동안 저런것들 밖에 못찍을까요??

    • Favicon of http://photohistory.tistory.com BlogIcon 썬도그 2010.10.10 22:3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사진의 눈높이가 낮은 자신을 비판하지 못하고 사진작가의 눈높이를 운운하는것은 아니라고 봅니다. 저 작가가 대중들이 뭘 좋아하는지 몰라서 그런사진을 안찍는 건가요?

      그런 고민을 다 하고 자신만의 정체성을 찾아서 찍는 것이죠. 물론 사진에 대한 느낌은 각자 다르기는 하지만 이 독일작가가 한국에서 관광사진 찍은것도 아니고 관광협회와 함께 달력사진 찍으러 온것도 아닙니다.

      오히려 저 작가에게 돈을 주면서 한국의 멋진 풍광을 찍어 달라고 했다면 달력사진 멋지게 찍었겠죠. 저 작가는 순수예술사진작가입니다.

  4. Favicon of http://blog.daum.net/max BlogIcon HM 2010.10.10 22:52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끄아 역시 사진작가는 사진을 찍어도 틀리네요.
    어떤 렌즈를 쓰길래 사진에서 저런 색이 나올까요ㅠ.
    아무리 생각해도 사진작가 중에서 제일 으뜸은,
    사소하다고 놓치기 쉬운 걸 저렇게 잘 찍어내는 사람들인 거 같습니다.
    색감에 한번 놀라고 작가에게 한번 놀랍니다 @_@

  5. 태공이 2010.10.20 01:1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어느나라에나 있는 포도도 걍 저 바가지에 얹혀놓으니 딱 한국적으로 변하네..ㅋㅋ

  6. 00000kg 2010.10.20 22:1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전 사진 전부 마음에 드네요. 우리가 한국인이라서 한국적인 게 너무 당연하게 느껴지는 거고
    외국인의 관점으로 보면 매그놀리아 사진같이 평범하고 흔히 아무 보잘 것 없다고 생각되어지는 그냥 길거리 풍경도 사진의 소재가 될 수 있겠다고 생각이 들었습니다. 맨 위 댓글 세개 정말 마음에 안 듦.
    수영장, 축구, 포도, 배와 타운하우스가 개인적으로 제일 좋은 것 같아요. 특히 축구는 외국 같은데에 있는 잘 깎인 잔디와 일정한 선이 그어져 있는 공원의 축구장과 달리 이 사진은 선도 없이 골대 하나로 강을 옆에 두고 축구한다는 점에서 뭔가 저도 생소한 느낌 같은 걸 받았음

  7. ㅁㄴㅇㄹ 2010.11.15 21:21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울나라 사람들 사진보는 수준 진짜 형편없구나 위 댓글보면... 수영장같은 장소를 발견한것도 대단하지만 타운하우스, 결혼식장, 핑크볼 이건 정말...한참동안 멍하니 봤음 와~~

  8. 아티스트 2011.07.22 19:5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그저 자신의 잣대로 작가를 판단하는게 참 웃기네요

    사진사를 공부하고 사진전공으로 공부하고 있지만

    우매한 분들 안타깝습니다.

    작가가 괜히 작가란 소리 듣는거 아닙니다

    최소한 자기 주관과 사진에 자신의 생각을 표현할줄 알고

    또 인문학적으로 그 안에 무수히 많은 이야기를 담기에 작가인겁니다.

    그저 보기에 흔해보이는 한국이지만

    저 작가눈엔 저게 한국의 모습을 대표한거입니다

    그것 많으로도 상당히 무수히 많은 의미가 있는거고 또 사진적으로도 정말 좋은작업이죠

    두말 않겠습니다

    사진의 역사를 한번 찾아보시죠

    이 작품이 아~ 하는걸 느끼실수 있을겁니다

  9. Favicon of http://ocs-photo.com BlogIcon 오찬석 2013.09.10 15:20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독일작가분이라 그런지 베허학파 특유의 군더더기 없는 완벽한 구성,구도의 느낌이 있내요.

  10. Favicon of http://buya1.tistory.com BlogIcon 몸과 마음이 춤추는 태양인이제마한의원&부야한의원입니다. 2017.03.27 14:15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당연하게 보이는 것들을 새로운 시선으로 담은 것이 느껴지네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