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산도 그렇고 많은 지자체들이 지역에 공용자전거 서비스를 실시하고 있습니다.
마포구도 공용자전거 서비스를 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많지가 않아서 레저용으로 사용하는데는 좋지만
교통수단으로 사용하긴 힘듭니다. 또한 파손 도난등 지자체들도 무턱대고 늘릴 수 도 없습니다.
특히 도난 문제는 참으로 심각하죠.
휴대폰 인증을 이용해서 도난을 막아서고 있는게 가장 보편화된 서비스입니다. 안산 같은 경우는 레저와 함께 교통수단으로 사용할 수 있게 넉넉한 시간 즉 1박 2일동안 빌려주고 엄청나게 강력해 보이는 두꺼운 자물쇠도 함께 빌려줍니다.
안산이 가장 원시적이지만 가장 현명한 방법같기도 하네요.
뉴욕에서도 이런 자전거 쉐어링 즉 공용자전거 서비스를 도입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기존 공용자전거가 자전거 거치대에 많은 자전거를 한꺼번에 보관 하는 즉 터미널 같은 방식으로 운영하는데 이러다 보면 공용자전거가 있는 곳 까지 걸어가야 하는 불편합이 있습니다. 정말 골목 코너코너마다 공용자전거가 한두대씩 서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요?
SoBi (Social Bicycles)는 위 사진처럼 간단한 자전거 거치대에 걸수 있습니다. 철대봉만 있으면 됩니다.
도난방지 락 시스템은 아이폰 인증을 통해서 열고 잠글 수 있습니다.
아이폰에 자전거 어플을 설치후에 근처 위치에 있는 SoBi를 찾아서 다가간후 언락을 눌러주면 자전거가 열립니다.
중앙서버가 SoBi의 위치를 알려주고 열고 잠그는 것을 도와줍니다.
이 시스템이 더 좋은 이유는 공용자전거용 특수자전거가 없어도 됩니다.
이런 자물쇠 장치를 달기만 하면 쉽게 열고 닫을수 있습니다. 이게 가능한것은
SoBi에 GPS가 달려 있기 때문인데요
한국에서도 겉멋든 공용자전거 서비스 말고 길거리에 널부러져 있는 수 많은 주인없는 자전거를 수거해서 자전거 업자에게 맡겨서 새자전거로 조립후에 위 와같은 자물쇠로 거리 곳곳에 설치하면 어떨까요?
뭐 아이폰 유저만 가능한 한계가 있지만 이 부분을 한국의 발달한 IT 기술로 휴대폰 인증등으로 사용하게 하면 어떨까 하네요.
뭐 어쨌거나 GPS기능이 휴대폰에 있어야 하곘네요. 또한 자전거 위치를 알려면 어플도 있어야 하고 흠..
어쩄든 아이폰 말고 스마트폰 유저라면 쉽게 사용할 수 있게 했으면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