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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7년 막 블로그를 시작할 때 저에게 든든한 후원군이 되준 메타블로그가 있습니다.
제가 정치. 시사 이슈의 글을 자주 쓰는데 이런 글을 잘 골라주는 올블로그 가 있었고 제가 또 자주 쓰는 그러니 요즘은 뜸해진 해외화제. 연예인관련기사를 잘 뽑아준 메타블로그가 있었습니다. 그 메타블로그는 일간스포츠에서 운영하는 블로그플러스 였습니다
지금은 순위가 7위로 떨어졌지만 한때는 5위권까지 있던적이 있었죠. 2007년 제 블로그 1일 방문자 숫자는 보잘것 없었지만 블로그플러스가 매일 메인글로 제 글을 소개해줘서 동시접속자 100명을 기록할 수 있었고 약 5천며에 가까운 방문자를 유치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제 블로그 동시접속자 숫자만 봐도
"아! 블로그 플러스에서 내 글을 메인에 소개했구나" 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가끔 운영자님과 선물을 주고 받기도 했는데 아직도 집에 휴대용 아이스박스가 있네요. 전 바자회때 쓰라고 다 읽은 책과 게임시디를 줬구요. 그런데 작년부터 이 블로그플러스에 제 글이 메인에 오르지 않더군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연예인 가쉽성 기사를 자제하고 있고 흥미가 떨어져서 글을 생산하지 않는 것 이지만 연예블로거들이 엄청나게 늘어서 제가 낄 틈이 없었습니다.
옛 생각이 나서 블로그플러스에 접속해 보니 최근 글이 메인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단 페이지만 잘 돌아가고 있을 뿐 하단은 고장난채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인기블로그 순위를 보면 죄다 스펨블로그입니다. 운영을 안할거면 저 색션을 삭제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또한 공지사항도 2008년에 멈춘상태입니다. 블로그플러스가 2008년 이후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고 봐야죠. 인력배치도 안되나 봅니다.
거기에 블로그플러스에 올라온 글중 양질의 글은 일간스포츠 홈페이지에 소개하기도 하고 블로그플러스라는 코너로 일간스포츠 지면에도 소개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일간스포츠를 사보지 않으니 블로그플러스라는 코너가 사라진건지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예전만큼 활기있는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올블로그. 블로그플러스 저에게는 든든한 원군이었는데 이제는 둘다 세월의 풍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가는 모습 같아 안타깝네요.
다음뷰라는 블랙홀이 모든것을 다 빨아들이고 있고 다음뷰에 대한 비판어린 시선도 많이 누그러들었습니다. 다음뷰의 비판적인 시선을 보낼려다가도 괜히 쓴소리했다가 다음뷰 운영자에게 찍힐까봐 자기검열하는 분들도 많을 것 입니다.
요즘은 다음뷰 베스트글에 올라도 트래픽면으로는 조족지혈이라서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메타블로그들이 공멸하는 분위기입니다. 작년말 부터 불어온 스마트폰 열풍으로 더 이상 PC앞에서 긴 글을 읽을 필요가 없이 트위터같이 짧고 강한 글들이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PC와 인터넷 때문에 사람들의 기억력이 감퇴되었다고 하는데 점점 짧은글만 생성되면 정보도 이젠 하나의 스토리보다는 편린화 모듈화 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블로그플러스의 개점휴업. 올블로그의 지지부진. 다음뷰의 전체트래픽도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공멸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정치. 시사 이슈의 글을 자주 쓰는데 이런 글을 잘 골라주는 올블로그 가 있었고 제가 또 자주 쓰는 그러니 요즘은 뜸해진 해외화제. 연예인관련기사를 잘 뽑아준 메타블로그가 있었습니다. 그 메타블로그는 일간스포츠에서 운영하는 블로그플러스 였습니다
지금은 순위가 7위로 떨어졌지만 한때는 5위권까지 있던적이 있었죠. 2007년 제 블로그 1일 방문자 숫자는 보잘것 없었지만 블로그플러스가 매일 메인글로 제 글을 소개해줘서 동시접속자 100명을 기록할 수 있었고 약 5천며에 가까운 방문자를 유치할 수 있었습니다.
아침에 일어나 제 블로그 동시접속자 숫자만 봐도
"아! 블로그 플러스에서 내 글을 메인에 소개했구나" 를 알 수 있었습니다.
가끔 운영자님과 선물을 주고 받기도 했는데 아직도 집에 휴대용 아이스박스가 있네요. 전 바자회때 쓰라고 다 읽은 책과 게임시디를 줬구요. 그런데 작년부터 이 블로그플러스에 제 글이 메인에 오르지 않더군요
가장 큰 이유는 제가 연예인 가쉽성 기사를 자제하고 있고 흥미가 떨어져서 글을 생산하지 않는 것 이지만 연예블로거들이 엄청나게 늘어서 제가 낄 틈이 없었습니다.
옛 생각이 나서 블로그플러스에 접속해 보니 최근 글이 메인에 노출되고 있습니다. 그러나
상단 페이지만 잘 돌아가고 있을 뿐 하단은 고장난채로 방치되고 있습니다.
인기블로그 순위를 보면 죄다 스펨블로그입니다. 운영을 안할거면 저 색션을 삭제하는게 좋을듯 하네요.
또한 공지사항도 2008년에 멈춘상태입니다. 블로그플러스가 2008년 이후 가동을 중단하고 있다고 봐야죠. 인력배치도 안되나 봅니다.
거기에 블로그플러스에 올라온 글중 양질의 글은 일간스포츠 홈페이지에 소개하기도 하고 블로그플러스라는 코너로 일간스포츠 지면에도 소개하고 있었는데 요즘은 어떤지 모르겠네요.
일간스포츠를 사보지 않으니 블로그플러스라는 코너가 사라진건지 아직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확실히 예전만큼 활기있는 모습은 사라졌습니다.
올블로그. 블로그플러스 저에게는 든든한 원군이었는데 이제는 둘다 세월의 풍파를 이기지 못하고 쓰러져가는 모습 같아 안타깝네요.
다음뷰라는 블랙홀이 모든것을 다 빨아들이고 있고 다음뷰에 대한 비판어린 시선도 많이 누그러들었습니다. 다음뷰의 비판적인 시선을 보낼려다가도 괜히 쓴소리했다가 다음뷰 운영자에게 찍힐까봐 자기검열하는 분들도 많을 것 입니다.
요즘은 다음뷰 베스트글에 올라도 트래픽면으로는 조족지혈이라서 할 수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메타블로그들이 공멸하는 분위기입니다. 작년말 부터 불어온 스마트폰 열풍으로 더 이상 PC앞에서 긴 글을 읽을 필요가 없이 트위터같이 짧고 강한 글들이 더 인기를 얻고 있습니다.
PC와 인터넷 때문에 사람들의 기억력이 감퇴되었다고 하는데 점점 짧은글만 생성되면 정보도 이젠 하나의 스토리보다는 편린화 모듈화 되는것은 아닌지 모르겠네요
블로그플러스의 개점휴업. 올블로그의 지지부진. 다음뷰의 전체트래픽도 계속 하락하고 있습니다. 이러다 공멸하는것 아닌가 하는 생각도 드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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