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대만기업 팍스콘 중국공장에서 노동자들이 연쇄투신자살을 하는 사건이 일어 났습니다.
열악한 환경속에서 화장실 가는것 까지 체크했다는  팍스콘.   박봉에 화장실 가는것까지 체크 받는 삶속에서 중국노동자들은 인간다운 삶을 원했으나 결코 허용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그들은 그렇게 몸을 던졌습니다.

이에 놀란 팍스콘은 월급을 40%나 인상시켜주는 특단의 조치를 취했습니다.

한국에도 팍스콘과 같은 삶을 사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최저임금을 받으면서 편의점에서 일하는 20대들  건물 청소를 해주면서 최저임금을 받는 50.60대들.  공장에서 최저임금을 받고 제품 생산을 하는 분들

최저임금이 뭘까요?
인간이 인간답게 삶을 영위할 수 있는 최후의 마지노선이 최저임금입니다. 그 이하로 받는다면 인간다운 품위를 유지하기 힘들다고 정부가
만들어 놓은 선이죠. 한국의 현재 최저임금은 4110원입니다.

이 최저임금은 이명박 정권이 들어선후 인상률이 급속하게 떨어집니다.
김대중 노무현 정권때는 IMF때가 2.7% 인상이었을뿐 IMF 탈출선언을 한 2000년도에는 무려 16.6% 인상을 해줍니다.
2001년도가 12.6% 인상을 해주었구요.

그러나 경제살리겠다고  세계 7대 경제대국이 되겠다고 하던 경제대통령이 취임후인 2009년 최저임금 인상률은 6.1%로 추락합니다.
그리고 2010년은 2.75%로 IMF때와 비슷한 인상률을 보여줍니다.  이해는 합니다 제2의 IMF라고 한 세계금융위기가 있었기 때문이죠

그러나  올 한국경제성장률이 6% 가까운 성장이 예상되는 발표가 속속 나오는 지금
경영계에서는  4110원에서 0.2% 오른 10원을 올려주겠다는 말은 참 어이가 없어지네요.  장난합니까? 노동자를 10원짜리로 보는 것인가요?
경제성장률이 6%면 그에 합당한 인상률을 보여야죠.  0.2%라니요.  참 대단들 합니다

마치 회사가 어려우니까 월급 동결하겠다면서 읍소했던 사장님이  장사가 잘되고 영업이익이 늘어 배 두들기면서 지내다가
연봉협상테이블에서는  회사 망한다고 죽겠다고  인건비가 주범이라고  헛소리 하는 모습과 똑 같습니다.

회사 어려울때는  월급동결로 고통분담하자고 해놓고 이제 좀 살만하니까  같이 잘살아보자가 아닌  아직도 어렵다식으로 거짓말을 치는  모습. 그런 모습에 어떤 노동자들이 회사를 믿고 따를까요?  누구 발상인지 참 10원짜리 같은 발상이네요.

만약 이대로 4120원으로 최저임금이 결정되면 이명박정권은 대선때 역사의 심판을 준엄하게 받을 것 입니다
사람을 10원짜리로 취급하지 마십시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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