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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스플레이 강국 한국입니다. 삼성과 엘지의 디스플레이 전쟁을 지켜보는 재미도 참 솔솔하죠
삼성에서 3DTV내눃자 LG도 바로 3DTV를 내놓고 이제는 화질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세계정보디스플레이 학회인 SID2010에서는 새로운 디스플레이들이 선보였습니다.
삼성은 올해 안경없이 보는 3D TV와 슈퍼 아몰레드. 노트북용 3D 디스플레이등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이번 전시회에서 눈길을 끈 제품이 하나 있는데 바로 18.5인치 크기의 USB연결 모니터입니다.
별거 아닌 모니터이지만 이 모니터의 연결선을 보면 조금은 놀라실 것 입니다. 바로 USB로 본체와 연결되어 있습니다.
두개의 USB연결선으로 연결되어 있는데 이런 모습이 새로운것은 아니죠. 작은 크기의 보조모니터에서는 이미 USB를 연결해서 사용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18.5인치 같이 보조가 아닌 메인모니터용으로 나온것은 첨 보네요.
기존의 모니터들은 통신케이블과 전원케이블 두개의 선이 나가는데 모니터가 전력을 많이 먹기에 전원을 별도로 넣어줘야 했습니다.
하지만 이 USB연결로 화면과 전원을 공급하는 모습은 조금 놀랍기는 하네요
18.5인치면 전기 많이 먹을것 같은데요. USB 2개로만 가능한가요? 총 6.3W의 전력을 소비하다고 하는데 초전력설계로 만들었는지 전력소비량도 무척 적습니다.
1366 x 768 해상도를 지원하며 모니터 평균수명은 3만에서 5만시간정도인데 보통의 LCD 모니터보다는 수명이 좀 떨어집니다. 콘트라스트 비율은 1000 :1 , 발광력은 250cd/m2입니다
앞으로는 모니터도 USB 로 연결해서 쉽게 볼 수 있는 시대가 되겠군요. CRT그 무겁던 모니터 들고 다니던 때 생각하면 정말 간편해 진거죠. 또한 전원문제도 전원코드 1개만 사용하니 멀티탭에 꽂을 구멍이 없어서 난감해 하던 모습도 사라지겟구요.
삼성은 2011년 부터 이 제품을 양산할 예정이라고 밝혔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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