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 뉴스를 보니 민주당 송영길의원이 한나라당 내부문건을 폭로했습니다.
그 문건 내용은 예상대로  북풍을 이용한 선거전략을 담고 있는데   대다수의 언론들이 이 폭로를 기사화 하지 않고 있습니다.

물론 그 진위를 알 수는 없습니다만  한나라당이 은근히 북풍을 하는것은 맞는 말이죠. 정몽준 대표는  기회가 있을 때 마다
천안함사고를 꺼내들고서 국민들에게 호소하고 있습니다.

어떻게 보면 천안함 사고는  안보우선주의를 한다는  보수정권의 실책입니다. 제 2 롯데월드 만든다면서 군활주로도 트는 정권이자 
북한 잠수함이 설마 어뢰를 쏘겠냐는 안이한  생각을 하는 군인을 보듬고 있던게 이명박정권이죠.

어제 뉴스를 보니 천안함 사고가  선거에 미치는 영향은 50%로  노무현 열풍의 30%보다 높게 나왔고
그 결과로 서울시장후보인 오세훈과 한명숙의 지지율 격차는 15% 이상으로 벌어졌습니다. 또한 경기도도 마찬가지구요

이 북풍의 여파는 실로 대단합니다.


지난 87년 12월 대선을 하루 앞둔 날에  칼기 폭파범 김현희가 공항 트랙을 내려오는 모습은  하나의 그림이었고 그 모습에  야당을 지지하는 어른들은  선거 끝났군 한탄해 하던  모습이 생생합니다. 김현희라는 살인마의 파괴력은  반공주의자들을 결집하게 했고 결국은 노태우가 대통령이 됩니다.

선거때만 되면  북한은 왜 그리 자주 침범했을까요? 혹시 북한이 한나라당편인가요?  이번 천안함 사건도  곰곰히 생각해보면
 북한이  천안함을 격파했다고 하지만 그렇다면 왜 선거를 앞두고 북한이  한나라당에 유리한 행동을 할까요?  

북한이 6월에 한국에 선거가 있는걸 모르고 그냥 쏜것일까요?  아님 노림수를 가지고 쏜것일까요?
북한이 멍청하지 않고서는  선거 앞두고  남한 반공보수세력에 유리한 행동을 할 이유가 없습니다. 그 이유를 설명되어지느것은  한나라당과 북한이 무슨 모종의 관계가 아닐까 하는 생각이 드는데  이런 생각하면  빨갱이라고 하기에 생각만 했다고  적습니다.

생각은 위법행위가 아니죠? 하도 하수상한 세상이라서 조심조심합니다. 

오늘 주가 폭락한거 아시나요? 1604포인트였던 코스피는 지금 1550까지 떨어졌습니다. 폭락수준입니다.
환율은 1270까지 올라갔고  한달사이에 170원 가까이 올랐습니다.  유럽발 재정위기가 주요원인이라고 합니다. 하지만 오늘은 다릅니다.
오늘은  한국만 유난히 폭락했고 주변국이 따라가는 형상입니다. 스페인의 저축은행 국유화 때문이라고 설명하기엔 부족함이 있죠


특히 오늘 오전 11시의 대폭락은  다름아닌 북한의 전투태세 돌입이었습니다.
한국정부는 대북제재조치의 일환으로 중단되었던 대북방송을 시작했고 북한은 격파조준사격으로 응사한다고 으름장을 놓았습니다.
그러자 한국 국방부 장관은 자위권 발동하겠다고 맞대응을 했구요

지금 북한은 격파하기 위한 전투태세에 들어갔다고 합니다.조만간 휴전선에서 국지전이 일어나겠네요.
남북한 군인들 몇명이 죽으면 기사화되고  외국인들은  달러 싸들고 한국을 떠날것 입니다. 워렌버핏이 한국주식 청산하고 떠났다고 하죠. 한국의 지정학적 리스크가  정점 극에 달하면  주가는 대폭락하고  투매가 시작되며 환율은 1300원까지 오를것 입니다.

이렇게 되면  국민들은  북풍으로 한나라당을 찍을려다가   국지전과 전쟁에 대한 공포감과 경제리스크가 커지면 한나라당을 찍을려는 손길에 머뭇거림이 생길것 입니다.   북풍은 전쟁이 나지 않은 조건에서는 효과적입니다. 공포감만 조성해도 표는 쏟아지니까요

그러나 국지전이 일어나고  전쟁징후가 더욱 농후해지만 사람들은 공포감이 아닌  전쟁분위기로 만들어가는  한국정부를 질타할 것 입니다.
그래서 이 북풍은 시간이 지날수록 한나라당에게 역풍이 될것입니다.

이번주에  휴전선에서 큰 사고가 날듯 합니다. 
한나라당은  국지전이 나지 않기만 빌어야겠죠. 나더라도 선거끝나고 나길 바래야 할것 입니다.

안보리 안보리 이야기하는데  한국전쟁도  안보리까지 가져간 사안이었으나 결국 전쟁 나지 않았나요?
전쟁 안난다는  생각을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전 좀 다릅니다. 생각보다 쉽게 전쟁이 날 수도 있겠다는 생각도 드네요.

지금 남북경색을 누군가가 중재해 줘야 하는데  그런 역활을 하겠다는 사람이 없네요. 중국이 키를 쥐고 있지만 그냥 강건너 불구경하고 있습니다.   중국입장에서는 그냥 북한 스스로 붕괴되서  북한을 흡수하여 조선족 자치구로 만들고 싶어할텐데  갑자기 남북대치국면이니 
좀 머리좀 굴려야 할듯 합니다.
썬도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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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ans 2010.05.25 13:49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몇몇 강경론자는 전쟁을 일으키자느니 북진하자느니 말들 하는데
    그렇게 말하는 놈들이 과연 전쟁나면 전방에 가서 싸워줄까요?

    예전 이승만이 패거리들이 그랬듯이
    제일 먼저 부산으로 내려가고 외국으로 도피하겠죠.

    정작 싸워야 하는 우리 같은 사람들이겠지요.

    아니..
    싸우기보다는 총 한번 제대로 못 쏴보고 저세상으로 간다는 것이 맞는 표현이겠죠.

    그제 시골에 갔을 때도 말이 많더군요.
    전쟁을 해야 한다느니 아무리 전자전이라 해도 결국엔 인해전술이라느니...
    어차피 전쟁 나지 않을 거니까 걱정하지 말라느니...

    전쟁이 나든 안 나든 불안한 건 사실이네요.

    국지전이든 큰 전쟁이든 그런 일들을 점화시키는 사건이 일어나지 않기를 바랄 뿐이네요.

  2. Favicon of http://foxer.tistory.com BlogIcon FOXER 2010.05.25 19:36 신고  댓글주소  수정/삭제  댓글쓰기

    많은 사람들이 국지전, 북한의 도발 등등은 북한의 문제지 우리나라 정부와 여당의 문제에서 비롯된 것이라고까지 생각하지 못하기 때문에 딱히 역풍이 불거라고는 생각하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