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블로그를 하다 보면 친한 블로그가 생기게 됩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친근한 블로그가 있죠. 인지상정이라고 내가 아무리 블로그에 막말을 써도 좋게 봐주는 블로거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런 블로거들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시작한 2007년 동기(비슷한 년도에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들도 작년에 알게 된 블로그들. 많은 블로거들이 있습니다.
제가 참 게을러서 RSS구독을 하면서도 인사를 못드리는 블로거분들도 참 많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인사한번 올립니다. 뭐에 그렇게 쫒기듯 사는지 댓글 한줄 못달고 사네요
오늘 한RSS에 가니 느낌표가 뜨는 RSS구독창이 보입니다.
한RSS에서 느낌표란 죽음의 표시입니다. 한마디로 발행이 중지된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는 블로그라는 소리죠.
불닭의 사진세상~~
불닭님은 고등학생으로 그 동안 진솔하고 감동과 일상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담는 블로거이십니다. 연예계쪽으로 활동하겠다고 하신듯 한데 지금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아예 티스토리를 탈퇴하셨는데 무슨 연유가 있을까요? 감정의 폭풍으로 모두 삭제하신건지. 정말 아쉽습니다.
불닭님이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부디 행복한 한해 되시고 하시는 일 모두 행운이 첨부되길 바랍니다.
또 한분이 느낌표가 떴는데
이 분은 국회의원이십니다. 김진애 국회의원은 저에겐 조금 특별한(?) 분입니다.
김진애 의원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제가 첫 RSS구독자입니다. 김진애 의원님을 몇년전부터 지켜봤고 책도 읽어 봐서 그런지 친근했구요.
국회의원이 되기전 부터 냉철하고 현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사회비판으로 인해 즐겨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다른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어 작년 말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국회에 가셔서 블로깅 많이 하라고 응원했지만 국회의원직이 그렇게 만고 땡(?)은 아닌듯 합니다.
처음에는 국회의 색다른 이야기 국회의 뒷이야기를 담으시더니 지금은 아예 생산을 안하십니다.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길게 안쓰더라도 하루에 몇줄씩 적으셔도 좋을텐데. 국회라는곳이 우리 국민들의 눈에는 놀고 먹다가 싸움질이나 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런 인식을 어느정도 풀어줄것으로 믿었는데 생산을 안하시니 안타깝습니다.
지금 댓글로 지적이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블로깅 하시네요. 제가 한rss를 너무 맹신했네요. RSS에는 올해 이후 수집이 안되는 걸로 나와서 안하시나 했어요. 한RSS도 에러가 다 있네요. 설마 에러가 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여려가지 이유로 블로깅을 멈추는 분들이 있습니다.
3시간 동안 투자해서 쓴글이 추천수 10이하로 묻혀지면 성질 뻗치고 블로그 꼴도 뵈기 싫을때도 있고 아무리 운영해도 RSS구독자 2명이상 늘지 않고 인기도 없고 추천도 없는 자신의 블로그를 보다가 한숨 푹 쉬고 블로그를 그만두는 분들도 많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행운아입니다. 글의 수준에 비해 많은 분들이 봐주시니까요. 2007년에 블로그 좌판 운영하신 분들은 쉽게 인기를 얻던 때였죠. 당시는 막 블로그 열풍이 불기 시작할 때 였으니까요. 반면 지금 블로그 시작하면 같은 값이라도 2007년에 비해 큰 인기를 얻기 힘듭니다.
생각해보면 블로그는 긴 마라톤 입니다. 인기? 조회수? 이런것 일장춘몽같습니다. 인기 높은 블로그가 인기가 떨어지고 RSS구독자가 이탈러쉬가 일어나면 안절부절 못하죠. 이런 저런 방법 다 써봐도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폭파 시킬 생각까지 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블로그에 대한 회의가 시작되고 결국은 조용히 블로그를 방치하게 됩니다.
블로그는 남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길고 오래 갈려면 블로그는 남들을 위한 블로그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에게 보여줄 나의 기록을 담는다는 작은 소명의식도 함께 하면 나 자신을 위한 블로그라는 믿음직한 반석이 생기고 그 반석의 튼튼함으로 부침에도 흔들리지 않게 될것 입니다.
그 반석에 세상에 대한 시선을 담으면 인기라는 탑이 생기고 구독자숫자는 증가하고 파워블로그라는 문패가 생길것 입니다.
여러가지 이유로 친근한 블로그가 있죠. 인지상정이라고 내가 아무리 블로그에 막말을 써도 좋게 봐주는 블로거분들이 있습니다.
저도 이런 블로거들이 있습니다.
이 블로그를 시작한 2007년 동기(비슷한 년도에 시작한 티스토리 블로그)들도 작년에 알게 된 블로그들. 많은 블로거들이 있습니다.
제가 참 게을러서 RSS구독을 하면서도 인사를 못드리는 블로거분들도 참 많습니다.
이 글을 통해 다시 한번 죄송하다는 인사한번 올립니다. 뭐에 그렇게 쫒기듯 사는지 댓글 한줄 못달고 사네요
오늘 한RSS에 가니 느낌표가 뜨는 RSS구독창이 보입니다.
한RSS에서 느낌표란 죽음의 표시입니다. 한마디로 발행이 중지된 오랫동안 업데이트가 안되고 있는 블로그라는 소리죠.
불닭의 사진세상~~
불닭님은 고등학생으로 그 동안 진솔하고 감동과 일상의 이야기를 소소하게 담는 블로거이십니다. 연예계쪽으로 활동하겠다고 하신듯 한데 지금 어떻게 되셨는지 궁금하네요.
아예 티스토리를 탈퇴하셨는데 무슨 연유가 있을까요? 감정의 폭풍으로 모두 삭제하신건지. 정말 아쉽습니다.
불닭님이 이 글을 읽으실지 모르겠지만 부디 행복한 한해 되시고 하시는 일 모두 행운이 첨부되길 바랍니다.
또 한분이 느낌표가 떴는데
이 분은 국회의원이십니다. 김진애 국회의원은 저에겐 조금 특별한(?) 분입니다.
김진애 의원님은 잘 모르시겠지만 제가 첫 RSS구독자입니다. 김진애 의원님을 몇년전부터 지켜봤고 책도 읽어 봐서 그런지 친근했구요.
국회의원이 되기전 부터 냉철하고 현학적인 지식을 바탕으로 한 사회비판으로 인해 즐겨보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민주당 다른의원이 의원직을 상실하게 되어 작년 말에 국회의원이 되었습니다.
국회에 가셔서 블로깅 많이 하라고 응원했지만 국회의원직이 그렇게 만고 땡(?)은 아닌듯 합니다.
처음에는 국회의 색다른 이야기 국회의 뒷이야기를 담으시더니 지금은 아예 생산을 안하십니다.
아쉽고 안타깝습니다. 길게 안쓰더라도 하루에 몇줄씩 적으셔도 좋을텐데. 국회라는곳이 우리 국민들의 눈에는 놀고 먹다가 싸움질이나 하는 곳으로 인식되고 있는데 이런 인식을 어느정도 풀어줄것으로 믿었는데 생산을 안하시니 안타깝습니다.
지금 댓글로 지적이 들어와서 확인해보니 블로깅 하시네요. 제가 한rss를 너무 맹신했네요. RSS에는 올해 이후 수집이 안되는 걸로 나와서 안하시나 했어요. 한RSS도 에러가 다 있네요. 설마 에러가 날줄은 꿈에도 몰랐습니다.
이렇게 여려가지 이유로 블로깅을 멈추는 분들이 있습니다.
3시간 동안 투자해서 쓴글이 추천수 10이하로 묻혀지면 성질 뻗치고 블로그 꼴도 뵈기 싫을때도 있고 아무리 운영해도 RSS구독자 2명이상 늘지 않고 인기도 없고 추천도 없는 자신의 블로그를 보다가 한숨 푹 쉬고 블로그를 그만두는 분들도 많습니다
생각해보면 저는 행운아입니다. 글의 수준에 비해 많은 분들이 봐주시니까요. 2007년에 블로그 좌판 운영하신 분들은 쉽게 인기를 얻던 때였죠. 당시는 막 블로그 열풍이 불기 시작할 때 였으니까요. 반면 지금 블로그 시작하면 같은 값이라도 2007년에 비해 큰 인기를 얻기 힘듭니다.
생각해보면 블로그는 긴 마라톤 입니다. 인기? 조회수? 이런것 일장춘몽같습니다. 인기 높은 블로그가 인기가 떨어지고 RSS구독자가 이탈러쉬가 일어나면 안절부절 못하죠. 이런 저런 방법 다 써봐도 방법을 찾지 못하다가 폭파 시킬 생각까지 합니다. 이렇게 스트레스를 받기 시작하면 블로그에 대한 회의가 시작되고 결국은 조용히 블로그를 방치하게 됩니다.
블로그는 남들의 인기를 먹고 사는것은 확실합니다.
그러나 그게 전부는 아닙니다. 길고 오래 갈려면 블로그는 남들을 위한 블로그를 하면서도 한편으로는 나에게 보여줄 나의 기록을 담는다는 작은 소명의식도 함께 하면 나 자신을 위한 블로그라는 믿음직한 반석이 생기고 그 반석의 튼튼함으로 부침에도 흔들리지 않게 될것 입니다.
그 반석에 세상에 대한 시선을 담으면 인기라는 탑이 생기고 구독자숫자는 증가하고 파워블로그라는 문패가 생길것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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