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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KT에서 SKT 약올리는 광고를 하고 있습니다. KT 와이파이존 광고에서는 자사는 와이파이존이 1만개가 넘는데 경쟁사(SKT)는 꼴랑 3개 정도 밖에 없다고 놀리는 광고인데요. 그 광고 보고 SKT 많이 울적 했을것 입니다.
와이파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도 사실 별로 없죠. IT로 먹고살거나 관심있는 사람이야 와이파이라고 하지 보통의 사라은 무선랜으로 부릅니다. 와이파이라고 하면 무슨 파이이름이냐고 묻기도 합니다.
이 와이파이는 무선랜이라고 불러도 되지만 정확하게는 AP에서 쏘와주는 근거리 무선랜입니다. 핸드폰망을 이용하는 무선랜은 3G망이라고 하구요. 쉽게 설명하면 사무실에 있는 유무선 공유기에서 사무실 내에서 무선으로 인터넷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근거리 무선랜입니다.
KT 와이파이 광고에도 나오지만 와이파이는 무료입니다. 반면 3G 핸드폰망을 이용하면 데이터통화료가 나가는데 이게 엄청납니다.
이 무선데이터통화료로 수익을 냈던것이 KT와 SKT였고 특히 SKT는 데이터장사로 솔찮은 이익을 챙겼습니다.
와이파이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설치한 유무선 공유기에서 쏘는 사설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이 사설 와이파이는 자신의 무선공유기가 공유되는지도 모르고 공유하는 분도 있을테고 맘대로 쓰라고 공개한 사설 와이파이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 집에서 윗층 와이파이가 잡혀서 가끔 사용하긴 합니다. ㅎㅎ
그리고 KT의 넷스팟처럼 공공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공공 와이파이는 기업에서 주요건물과 지역에 사용할 수 있게 설치 해 놓은것인데
KT의 넷스팟이 대표적입니다. 다만 넷스팟을 사용할려면 사용자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KT의 허가를 받는 사람만 사용할 수 있어서 무료는 아닙니다. 한달에 1만원 이상의 돈을 내야 전국 1만 3천곳의 넷스팟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처럼 이 공공 와이파를 무료로 개방하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 목소리를 낸 곳이 SKT입니다. 얼마전 와이파이 공공재 소리를 했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무선인터넷 데이터 통화료 장사로 돈 번 기업이 느닷업이 KT의 넷스팟을 무료로 개방하라는 식으로 말을 하니 사람들이 오히려 KT보다는 니들이나 잘하세요~~~ 라고 SKT로 화살이 되돌아 왔습니다.
결국 SKT는 와이파이존을 연말까지 1만곳을 설치하고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SKT 와이파이존은 KT 아이폰 유저들에게도 LGT 사용자들에게도 개방한다고 하는데 무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무료이면 참 좋을텐데요
얼마전 국회에서 해프닝이 있었죠. 국회 건물에 KT와 SKT가 경쟁적으로 와이파이망을 구축하다가 국회의원들의 질책을 받았습니다.
왜 중복투자 하냐 이거죠. ㅎㅎ 두 회사가 국회에 와이파이망을 구축하는 이유는 국회의원들이 3G망으로 인터넷과 트위터 했다가 요금폭탄이 담긴 고지서가 날아오면 국회에서 두 회사에 대한 질책을 할것 같고 정책변화가 예상되기에 경쟁적으로 설치했다가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회사라는 생물체의 본능적 행동인데 좀 씁쓸하긴 하네요
SKT의 와이파이 공공재 발언도 문제이지만 KT도 잘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먼저 넷스팟이란 공공 와아파이 무료 아닙니다.
뭐 SKT하는것 봐서 무료로 전향하겠다는 소리도 있긴한데 1달에 1만원 이상 내야 합니다. 또한 광고에서 나오는 극장에서 커피숍에서 무료로 와이파이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그거 무료는 아닙니다. KT 인터넷쓰면서 KT 핸드폰 쓰고 특정 요금제를 신청해야 무료입니다. 한마디로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만 개방되어 있고 그 사람들에게만 무료라는 것이지요.
다만 스타벅스같은 곳은 KT의 와이파이망이 구축되어 있고 간단한 인증절차(이름 주민번호입력)를 거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도 무료개방한다고 합니다. (SKT 스마트폰도 개방해주는지는 모르겠네요)
방금 KT에 전화해보니 모두에게 무료는 아니라고 하네요. ㅠ.ㅠ 저는 진짜 와이파이망 개방된줄 알고 노트북들고 극장에서 바로 리뷰써도 되겠다고 좋아혰네요
SKT가 와이파이존 1만곳 추가하고 LG가 자사의 사설 와이파이망을 개방하면 연말쯤 가면 외국처럼 와이파이 무료시대가 올 수 있을듯 합니다. LG가 사설 와이파이망을 개방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자사의 인터넷 전화를 말하는것 같은데요. LG인터넷전화 무선공유기라서 와이파이 기능이 있습니다. 실재로 아파트 근처나 주택가에 가면 LG070인터넷 전화망 잘 잡힙니다. 전 그거 자주 이용하는데요
비번을 바꾸지들 않아서 그냥 살짝 접속해서 씁니다.
비번이 123456789a 인데 이거 안바꾸시는 분 많으시더군요
이 070인터넷망을 개방하겠다는 소리같은데
어쨌거나 3사가 제발 돈받고 와이파이망 무료라고 하지말고 쿨하게~~~ 모두 무료로 개방했으면 합니다.
물론 그로 인해 3G망을 이용한 데이터통신을 하는 사람이 줄고 수익도 줄겠죠. 하지만 미국처럼 3G망도 무료로 개방해서 오히려 수익이 늘어난 미국통신회사처럼 미래를 생각하고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수익보다는 투자라는 개념으로 봤으면 합니다.(이 부분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수정합니다)
미국이 무선인터넷 강국이 된것이 통신사들의 과감한 개방 덕뿐 아닌가요?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한국에 아이폰 수입안되었으면 우리는 지금도 무선인터넷에 대한 갈증으로 헉헉거리고 있었을 것 입니다. 또한 무선인터넷은 터부시 되고 금기시 되구요
길거리에서 무선인터넷망인 와이파이망으로 업무하고 메일보내고 문자보내고 인터넷을 하는 그림같은 세상이 어서 왔으면 합니다.
근거리 무료 통신망 WI-FI
와이파이라는 단어를 쓰는 사람도 사실 별로 없죠. IT로 먹고살거나 관심있는 사람이야 와이파이라고 하지 보통의 사라은 무선랜으로 부릅니다. 와이파이라고 하면 무슨 파이이름이냐고 묻기도 합니다.
이 와이파이는 무선랜이라고 불러도 되지만 정확하게는 AP에서 쏘와주는 근거리 무선랜입니다. 핸드폰망을 이용하는 무선랜은 3G망이라고 하구요. 쉽게 설명하면 사무실에 있는 유무선 공유기에서 사무실 내에서 무선으로 인터넷 활용할 수 있게 해주는 근거리 무선랜입니다.
KT 와이파이 광고에도 나오지만 와이파이는 무료입니다. 반면 3G 핸드폰망을 이용하면 데이터통화료가 나가는데 이게 엄청납니다.
이 무선데이터통화료로 수익을 냈던것이 KT와 SKT였고 특히 SKT는 데이터장사로 솔찮은 이익을 챙겼습니다.
SKT 와이파이존 연말까지 1만곳 설치 예정
와이파이는 두가지 종류가 있습니다. 일반 가정에서 설치한 유무선 공유기에서 쏘는 사설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이 사설 와이파이는 자신의 무선공유기가 공유되는지도 모르고 공유하는 분도 있을테고 맘대로 쓰라고 공개한 사설 와이파이도 있습니다.
실제로 제 집에서 윗층 와이파이가 잡혀서 가끔 사용하긴 합니다. ㅎㅎ
그리고 KT의 넷스팟처럼 공공 와이파이가 있습니다. 공공 와이파이는 기업에서 주요건물과 지역에 사용할 수 있게 설치 해 놓은것인데
KT의 넷스팟이 대표적입니다. 다만 넷스팟을 사용할려면 사용자 인증을 받아야 하는데 KT의 허가를 받는 사람만 사용할 수 있어서 무료는 아닙니다. 한달에 1만원 이상의 돈을 내야 전국 1만 3천곳의 넷스팟을 이용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처럼 이 공공 와이파를 무료로 개방하라는 목소리가 높습니다.
그 목소리를 낸 곳이 SKT입니다. 얼마전 와이파이 공공재 소리를 했다가 욕만 먹었습니다.
지금까지 무선인터넷 데이터 통화료 장사로 돈 번 기업이 느닷업이 KT의 넷스팟을 무료로 개방하라는 식으로 말을 하니 사람들이 오히려 KT보다는 니들이나 잘하세요~~~ 라고 SKT로 화살이 되돌아 왔습니다.
결국 SKT는 와이파이존을 연말까지 1만곳을 설치하고 개방한다고 발표했습니다.
이 SKT 와이파이존은 KT 아이폰 유저들에게도 LGT 사용자들에게도 개방한다고 하는데 무료인지는 모르겠습니다. 무료이면 참 좋을텐데요
얼마전 국회에서 해프닝이 있었죠. 국회 건물에 KT와 SKT가 경쟁적으로 와이파이망을 구축하다가 국회의원들의 질책을 받았습니다.
왜 중복투자 하냐 이거죠. ㅎㅎ 두 회사가 국회에 와이파이망을 구축하는 이유는 국회의원들이 3G망으로 인터넷과 트위터 했다가 요금폭탄이 담긴 고지서가 날아오면 국회에서 두 회사에 대한 질책을 할것 같고 정책변화가 예상되기에 경쟁적으로 설치했다가 쓴소리를 들었습니다. 이익에 따라 움직이는 회사라는 생물체의 본능적 행동인데 좀 씁쓸하긴 하네요
SKT의 와이파이 공공재 발언도 문제이지만 KT도 잘했다고 생각되지 않습니다. 먼저 넷스팟이란 공공 와아파이 무료 아닙니다.
뭐 SKT하는것 봐서 무료로 전향하겠다는 소리도 있긴한데 1달에 1만원 이상 내야 합니다. 또한 광고에서 나오는 극장에서 커피숍에서 무료로 와이파이 사용한다고 하는데요. 그거 무료는 아닙니다. KT 인터넷쓰면서 KT 핸드폰 쓰고 특정 요금제를 신청해야 무료입니다. 한마디로 자사의 서비스를 사용하는 사람에게만 개방되어 있고 그 사람들에게만 무료라는 것이지요.
다만 스타벅스같은 곳은 KT의 와이파이망이 구축되어 있고 간단한 인증절차(이름 주민번호입력)를 거치고 사용할 수 있습니다.
앞으로는 스마트폰도 무료개방한다고 합니다. (SKT 스마트폰도 개방해주는지는 모르겠네요)
방금 KT에 전화해보니 모두에게 무료는 아니라고 하네요. ㅠ.ㅠ 저는 진짜 와이파이망 개방된줄 알고 노트북들고 극장에서 바로 리뷰써도 되겠다고 좋아혰네요
SKT가 와이파이존 1만곳 추가하고 LG가 자사의 사설 와이파이망을 개방하면 연말쯤 가면 외국처럼 와이파이 무료시대가 올 수 있을듯 합니다. LG가 사설 와이파이망을 개방한다는 것은 아무래도 자사의 인터넷 전화를 말하는것 같은데요. LG인터넷전화 무선공유기라서 와이파이 기능이 있습니다. 실재로 아파트 근처나 주택가에 가면 LG070인터넷 전화망 잘 잡힙니다. 전 그거 자주 이용하는데요
비번을 바꾸지들 않아서 그냥 살짝 접속해서 씁니다.
비번이 123456789a 인데 이거 안바꾸시는 분 많으시더군요
이 070인터넷망을 개방하겠다는 소리같은데
어쨌거나 3사가 제발 돈받고 와이파이망 무료라고 하지말고 쿨하게~~~ 모두 무료로 개방했으면 합니다.
물론 그로 인해 3G망을 이용한 데이터통신을 하는 사람이 줄고 수익도 줄겠죠. 하지만 미국처럼 3G망도 무료로 개방해서 오히려 수익이 늘어난 미국통신회사처럼 미래를 생각하고 투자한다는 개념으로 수익보다는 투자라는 개념으로 봤으면 합니다.(이 부분은 제가 잘못 알고 있었네요 수정합니다)
미국이 무선인터넷 강국이 된것이 통신사들의 과감한 개방 덕뿐 아닌가요?
이리저리 생각해봐도 한국에 아이폰 수입안되었으면 우리는 지금도 무선인터넷에 대한 갈증으로 헉헉거리고 있었을 것 입니다. 또한 무선인터넷은 터부시 되고 금기시 되구요
길거리에서 무선인터넷망인 와이파이망으로 업무하고 메일보내고 문자보내고 인터넷을 하는 그림같은 세상이 어서 왔으면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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