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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아주 재미있는 글이 다음뷰에 올랐습니다.
다음 뷰 "한국 블로거 생태계 이끌겠다" 라는 글인데 이 글이 재미있는 것은 다음뷰 담당자분이 인터뷰 했다는 것이죠.
왜 이런 인터뷰를 신문기사가 아닌 블로그에 올라왔는지 좀 의아스럽네요. 제가 이메일 인터뷰를 요청해도 받아 주시나?
다음뷰는 인터뷰 내용을 베스트로 올려서 많은 사람이 봐줬으면 하는 속내를 내 보이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광고 수익 모델 다음 '애드 뷰' 블로그로 돈좀 벌수 있을까? 러드브웹님의 글이 참 좋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셔서 딱히 글을 쓸것이 없지만 제 의견도 좀 첨가해 보겠습니다
글 내용을 보면 좀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 다음뷰 베스트글을 마치 추천에 의지 그것도 신뢰할 수 있는 추천의 의해 선정된다고 하고 있지만 저건 거짓말입니다. 제가 거짓말이라고 하는 이유는 추천수 2를 받고 베스트에 오른 글도 수두룩하게 봤고 추천수 800이 넘어가도 베스트글에 오르지 못한글도 수두룩하게 봤습니다.
다음뷰가 말하는 신뢰도가 높은 추천을 우선시 한다는데 그 신뢰도 높은 사람들이 혹시 베스트 열린편집자를 말하는 건가요?
이 베스트 열린편집자는 정말 글이 좋아서 추천하는것도 있지만 다음뷰 운영자가 좋아할만한 글들을 추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닭이 먼져냐 달걀이 먼저냐 식의 논쟁이겠지만 베스트 열린편집자와 다음뷰 운영자간의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는게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설명하지 않으면서 다음메인페이지글만 자신들이 선택한다는 말은 거짓말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이 부분을 상당히 관심있게 봤고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봤을 것 입니다.
먼저 다음뷰에서 말하는 뷰 애드는 예전에도 있던 CPM광고입니다. 작년인가 뷰 애드 베타테스터로 뽑혀서 활동해 봤는데
첫달에는 1일평균 1만에서 1만 5천명 방문기준으로 한달간 벌어들인 수익이 5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달은 1만원정도 나와서 바로 뜯어냈습니다. 하단에 있는 알라딘 TTB2광고 수익보다 못한 모습에 철거했습니다.
블로그 상단 오른쪽의 명당자리를 차지하면서 한달에 1만원? 거기에 RSS리더기에도 강제로 나오는 모습은 좀 짜증스럽더군요
그런데 이 뷰 애드를 6월부터 티스토리 유저 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제는 베타딱지를 벗고 정식서비스를 하나 봅니다.
그런데 이 수익을 보니 다음뷰 랭킹 20위안에 들면 4인 최저생계비 140만원을 얻을 수 있을것 이라고 합니다.
참 솔깃하죠?
제가 랭킹 180위 권이니 조금만 노력하면 100위권 안에 들어갈것이고 140만원은 아니더라도 그 반에 반인 35만원만 매달 받는다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이게 금액이 정비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마 이런 롱테일 곡선이 될듯 합니다. 그 이유는 저 상위 20위권에 들어가는 블로거들은 대부분 연예전문블로거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트래픽은 가공할 만하죠. 같은 글이라도 IT나 시사쪽글은 끽해야 일일 방문자숫자가 많아야 2만에서 5천정도입니다.
그러나 연예인과 TV프로그램 감상기 비교기를 올리면 못해야 5만 많으면 하루 20만명이 몰려옵니다.
이런 분들에게 애드 뷰의 CPM(페이지뷰 과금) 페이지방문자숫자가 엄청난데 그런 분들이야 한달 140만원 벌고도 남고 다음에 벌어다 주는 수익도 꽤 짧잘할것입니다. 그러나 연예관련글을 쓰지 않는 분들은 다음메인에 올라봐야 별 소득도 없고 인기없는 콘텐츠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가 사라지죠.
제 생각으로는 상위 20위권 이하의 분들은 한달에 많아야 10만원 그외는 한달 수천원에서 1만원 사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이런 연예 블로그에 추천도 많고 페이지뷰가 많음 즉 다음뷰가 아닌 TV뷰라는 비판에 대해서 다음뷰 담당자께서는
채널별로 가산점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인기채널은 가산점을 더 준다고 하는데 좋은 방법같기는 합니다.
그러네 가산점줘서 랭킹 올라가면 고정수익을 줄 수있지 않으면 그 랭킹오르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페이지뷰와 상관없이 랭킹순대로 고정수익을 준다면 랭킹에 목숨걸겠죠. 뷰 애드가 그런방식이 아니라면 굳이 랭킹올릴 필요가 있을까 하네요
또 연예채널의 가산점을 낮춘다고 하지만 지금 연예채널은 문화연예채널로 합쳐저 있습니다.
저 문화 연예채널을 보면 TV, 스타 이 두부분만 대박이지 영화,음악,책,만화,공연전시, 창작,문화는 개점휴업상태입니다. 베스트에 잘 뽑히지도 않지만 뽑히고 다음 메인에 걸려도 손님 별로 안옵니다.
혹시나 문화연예채널에 가산점을 주지 않겠다고 한다면 정확하게 TV,스타부분을 주지 않아야 하겠죠.더 나아가 연예라는 채널을 따로 독립하게 했으면 합니다. 가장 양극화 된것이 문화 ,연예채널입니다.
연예관련글은 참 많은 사람이 쉽게 보고 많이 소비합니다. 그런 소비성향이 강하기에 많은 블로거들이 연예블로거로 시작합니다 이런 모습은 다음뷰가 활성화 된후 다음뷰가 만들어낸 풍경이죠. 이게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소비가 있으니 공급이 있을 뿐이죠
다만 한쪽 분야의 글만 소비되고 생산되고 추천받는 모습이 커지만 나중에는 다음뷰가 아닌 TV뷰가 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면 다음뷰가 내세우는 다양성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 되겠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수익부분에서는 좀 회의적이네요. 러브드웹님 말씀대로 다음뷰 랭킹에 오르지 않고 다음뷰에 가입하지 않아도 14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분들 꽤 있습니다.
어쨌거나 또 한번의 다음뷰의 변신은 기대해 보겠습니다.
다음 뷰 "한국 블로거 생태계 이끌겠다" 라는 글인데 이 글이 재미있는 것은 다음뷰 담당자분이 인터뷰 했다는 것이죠.
왜 이런 인터뷰를 신문기사가 아닌 블로그에 올라왔는지 좀 의아스럽네요. 제가 이메일 인터뷰를 요청해도 받아 주시나?
다음뷰는 인터뷰 내용을 베스트로 올려서 많은 사람이 봐줬으면 하는 속내를 내 보이기도 했습니다.
블로그 광고 수익 모델 다음 '애드 뷰' 블로그로 돈좀 벌수 있을까? 러드브웹님의 글이 참 좋네요.
제가 하고 싶은 말을 다 해주셔서 딱히 글을 쓸것이 없지만 제 의견도 좀 첨가해 보겠습니다
-저는 베스트 글을 편집자가 선택하는 줄
알고 있었습니다.
“처음에는 내부에 편집자가 있어서 글을 읽고 좋은 글을 베스트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너무 많은 글이 들어오기 때문에 사람이 베스트를 선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루에 1만3000개의 글을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재 편집자가 손을 대는 영역은 첫 화면 헤드라인뿐입니다. 오른쪽 날개는 제목이 너무 길 경우 제목을 좀 짧게 줄이기도 합니다.”
다음 뷰 "한국 블로거 생태계 이끌겠다" 중에서 일부 발췌
“처음에는 내부에 편집자가 있어서 글을 읽고 좋은 글을 베스트에 올렸습니다. 하지만 이제는 너무 많은 글이 들어오기 때문에 사람이 베스트를 선정하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하루에 1만3000개의 글을 다 보는 것은 불가능합니다. 현재 편집자가 손을 대는 영역은 첫 화면 헤드라인뿐입니다. 오른쪽 날개는 제목이 너무 길 경우 제목을 좀 짧게 줄이기도 합니다.”
다음 뷰 "한국 블로거 생태계 이끌겠다" 중에서 일부 발췌
글 내용을 보면 좀 이해가 안갑니다. 지금 다음뷰 베스트글을 마치 추천에 의지 그것도 신뢰할 수 있는 추천의 의해 선정된다고 하고 있지만 저건 거짓말입니다. 제가 거짓말이라고 하는 이유는 추천수 2를 받고 베스트에 오른 글도 수두룩하게 봤고 추천수 800이 넘어가도 베스트글에 오르지 못한글도 수두룩하게 봤습니다.
다음뷰가 말하는 신뢰도가 높은 추천을 우선시 한다는데 그 신뢰도 높은 사람들이 혹시 베스트 열린편집자를 말하는 건가요?
이 베스트 열린편집자는 정말 글이 좋아서 추천하는것도 있지만 다음뷰 운영자가 좋아할만한 글들을 추천하는 경향도 있습니다. 닭이 먼져냐 달걀이 먼저냐 식의 논쟁이겠지만 베스트 열린편집자와 다음뷰 운영자간의 알게 모르게 영향을 주는게 있습니다.
이런 모습을 설명하지 않으면서 다음메인페이지글만 자신들이 선택한다는 말은 거짓말로 밖에 들리지 않습니다.
- 수익은 어떤 식으로 블로거들과 나누게
됩니까?
“뷰 애드라는 것을 준비 중입니다. 저희가 바이럴 애드나 블로그 플랫폼을 활용해서 얻은 수익을 뷰 애드를 통해 블로거들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광고주가 선택한 글을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 포스트에 박스 광고 형태로 붙이면 됩니다.
다만 CPC(클릭당 과금) 형식으로 수익을 나누지는 않을 것입니다. CPC로 하면 키워드 사냥 등 어뷰징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좋은 글을 쓰는 블로거와 수익을 나누길 원합니다. 좋은 글을 블로거를 선택하는 것 역시 열린 편집 알고리듬을 따릅니다. 전체 순위 20위권의 파워블로거는 4인 가족 최저생계비(약 140만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전체 500위 안에 들면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게 됩니다.”
다음 뷰 "한국 블로거 생태계 이끌겠다" 중에서 일부 발췌
“뷰 애드라는 것을 준비 중입니다. 저희가 바이럴 애드나 블로그 플랫폼을 활용해서 얻은 수익을 뷰 애드를 통해 블로거들에게 전달하게 됩니다. 광고주가 선택한 글을 블로거들이 자신의 블로그 포스트에 박스 광고 형태로 붙이면 됩니다.
다만 CPC(클릭당 과금) 형식으로 수익을 나누지는 않을 것입니다. CPC로 하면 키워드 사냥 등 어뷰징이 일어납니다. 우리는 좋은 글을 쓰는 블로거와 수익을 나누길 원합니다. 좋은 글을 블로거를 선택하는 것 역시 열린 편집 알고리듬을 따릅니다. 전체 순위 20위권의 파워블로거는 4인 가족 최저생계비(약 140만원) 정도의 수익을 얻을 수 있을 것으로 보고 있습니다. 또 전체 500위 안에 들면 조금이라도 수익을 얻게 됩니다.”
다음 뷰 "한국 블로거 생태계 이끌겠다" 중에서 일부 발췌
이 부분을 상당히 관심있게 봤고 저 뿐 아니라 많은 분들이 관심있게 봤을 것 입니다.
먼저 다음뷰에서 말하는 뷰 애드는 예전에도 있던 CPM광고입니다. 작년인가 뷰 애드 베타테스터로 뽑혀서 활동해 봤는데
첫달에는 1일평균 1만에서 1만 5천명 방문기준으로 한달간 벌어들인 수익이 5만원이었습니다. 그러나 다음달은 1만원정도 나와서 바로 뜯어냈습니다. 하단에 있는 알라딘 TTB2광고 수익보다 못한 모습에 철거했습니다.
블로그 상단 오른쪽의 명당자리를 차지하면서 한달에 1만원? 거기에 RSS리더기에도 강제로 나오는 모습은 좀 짜증스럽더군요
그런데 이 뷰 애드를 6월부터 티스토리 유저 부터 시작한다고 하네요. 이제는 베타딱지를 벗고 정식서비스를 하나 봅니다.
그런데 이 수익을 보니 다음뷰 랭킹 20위안에 들면 4인 최저생계비 140만원을 얻을 수 있을것 이라고 합니다.
참 솔깃하죠?
제가 랭킹 180위 권이니 조금만 노력하면 100위권 안에 들어갈것이고 140만원은 아니더라도 그 반에 반인 35만원만 매달 받는다면
아주 좋을듯 합니다. 하지만 이게 금액이 정비례하지 않을 것이라는 생각입니다
아마 이런 롱테일 곡선이 될듯 합니다. 그 이유는 저 상위 20위권에 들어가는 블로거들은 대부분 연예전문블로거들이 많습니다.
그들의 트래픽은 가공할 만하죠. 같은 글이라도 IT나 시사쪽글은 끽해야 일일 방문자숫자가 많아야 2만에서 5천정도입니다.
그러나 연예인과 TV프로그램 감상기 비교기를 올리면 못해야 5만 많으면 하루 20만명이 몰려옵니다.
이런 분들에게 애드 뷰의 CPM(페이지뷰 과금) 페이지방문자숫자가 엄청난데 그런 분들이야 한달 140만원 벌고도 남고 다음에 벌어다 주는 수익도 꽤 짧잘할것입니다. 그러나 연예관련글을 쓰지 않는 분들은 다음메인에 올라봐야 별 소득도 없고 인기없는 콘텐츠로 자리만 차지하고 있다가 사라지죠.
제 생각으로는 상위 20위권 이하의 분들은 한달에 많아야 10만원 그외는 한달 수천원에서 1만원 사이일것으로 예상됩니다.
- 일반적으로 연예 블로그 포스팅이 추천도
많고, 페이지뷰도 많은데 수익이 연예 블로거들 위주로 돌아가지 않을까요?
“채널 별로 가산점을 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비인기 채널에는 가산점이 많아서 그 채널 내에서 상위권에 있으면 전체 순위 상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음 뷰 "한국 블로거 생태계 이끌겠다" 중에서 일부 발췌
“채널 별로 가산점을 줄 것입니다. 상대적으로 비인기 채널에는 가산점이 많아서 그 채널 내에서 상위권에 있으면 전체 순위 상위에 들어갈 수 있습니다.”
다음 뷰 "한국 블로거 생태계 이끌겠다" 중에서 일부 발췌
이런 연예 블로그에 추천도 많고 페이지뷰가 많음 즉 다음뷰가 아닌 TV뷰라는 비판에 대해서 다음뷰 담당자께서는
채널별로 가산점을 줄 예정이라고 합니다. 비인기채널은 가산점을 더 준다고 하는데 좋은 방법같기는 합니다.
그러네 가산점줘서 랭킹 올라가면 고정수익을 줄 수있지 않으면 그 랭킹오르는것이 무슨 의미가 있을까 하는 생각도 듭니다
페이지뷰와 상관없이 랭킹순대로 고정수익을 준다면 랭킹에 목숨걸겠죠. 뷰 애드가 그런방식이 아니라면 굳이 랭킹올릴 필요가 있을까 하네요
저 문화 연예채널을 보면 TV, 스타 이 두부분만 대박이지 영화,음악,책,만화,공연전시, 창작,문화는 개점휴업상태입니다. 베스트에 잘 뽑히지도 않지만 뽑히고 다음 메인에 걸려도 손님 별로 안옵니다.
혹시나 문화연예채널에 가산점을 주지 않겠다고 한다면 정확하게 TV,스타부분을 주지 않아야 하겠죠.더 나아가 연예라는 채널을 따로 독립하게 했으면 합니다. 가장 양극화 된것이 문화 ,연예채널입니다.
연예관련글은 참 많은 사람이 쉽게 보고 많이 소비합니다. 그런 소비성향이 강하기에 많은 블로거들이 연예블로거로 시작합니다 이런 모습은 다음뷰가 활성화 된후 다음뷰가 만들어낸 풍경이죠. 이게 잘못되었다고 말하는 게 아닙니다. 소비가 있으니 공급이 있을 뿐이죠
다만 한쪽 분야의 글만 소비되고 생산되고 추천받는 모습이 커지만 나중에는 다음뷰가 아닌 TV뷰가 될것이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러면 다음뷰가 내세우는 다양성과는 거리가 먼 모습이 되겠죠.
뚜껑을 열어봐야 알겠지만 수익부분에서는 좀 회의적이네요. 러브드웹님 말씀대로 다음뷰 랭킹에 오르지 않고 다음뷰에 가입하지 않아도 140만원 이상의 수익을 내는 분들 꽤 있습니다.
어쨌거나 또 한번의 다음뷰의 변신은 기대해 보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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