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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플 아이폰과 격전을 앞두고 있는 안드로이드폰은 귀여운(?) 마스코트가 있습니다. 아이폰은 마스코트가 없죠
이 로봇모양의 드로이드는 구글 안드로이드폰의 아이콘이 되었습니다.
그런데 구글이 디자이너 Andrew Bell 과 함께 이 마스코트를 캐릭터 상품인 피규어 상품으로 2월 10일 시장에 선보일 예정입니다.
총 12가지 버젼이 있는데요. 넥타이를 맨 버젼도 있고 노란색 빨간색도 보이네요. 그런데 재미있게도 어떤 제품이 들어 있는지 박스를 열기전에는 알 수 없다고 합니다. 한마디로 뽑기라는 소리인데요. 모두 살려면 12개가 있는 패키지를 사야하나 보네요. 아니면 어렸을때 문방구 앞에서 했던 스티커 뽑기처럼 12개 다 모을때까지 계속 사야 하는지 ㅎㅎ
그렇다면 친구들과 안드로이드 교환하기가 생기겠네요. 테트리스처럼 긴 막대기 잘 안나오는데 특정한 드로이드 즉 일부러 수량을 조절해서 특정한 드로이드만 작은 갯수만 만든다면 중고카페에서 가격이 오르겠네요.
그렇게 까지 해서 인기를 얻을 피규어는 아닌것 같구요. 그냥 뽑기라는게 아주 재미있습니다. 뭘 뽑을지 모르니까요
2월 10일에 발매될 예정입니다. 모토로라가 요즘 드로이드폰인 모토로이 선전을 많이 하는데 모토로이 사면 이 드로이드 하나씩 준다면 아주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그런데 요즘 스마트폰 해킹문제가 대두되던데 구글 안드로이드는 오픈된 O/S라서 해킹은 어떻게 대비하는지 궁금하네요.
애플처럼 아예 해킹이 안되게 막아버리는 것도 아닌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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