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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에 돈 벌기 쉬운 게 뭐가 있을까요? 주식으로 큰돈을 벌었다고 하면 우리는 불로소득이라고 폄훼하는 분위기가 있습니다.
그런 이유로 인해 주식으로 큰 돈을 번 사람은 남 앞에서 수익자랑을 거의 하지 않습니다. 작게 번 사람들이 내놓고 으스되든 수익자랑을 하죠.
주식시장은 기관과 외인 그리고 개인이라는 개미들의 전쟁터 입니다. 대부분의 개미들은 기관과 외인들의 자금력에 밀려 대부분 손해를 보는게 현실입니다. 전문가도 아니고 자금도 많지 않아서 항상 기관과 외인의 움직임만을 바라보는 해바라기들이 많죠.
어떤 분은 외국인이 사면 따라사고 외국인이 팔면 따라 팔아서 수억의 수익을 낸 분도 있습니다.
그러나 외국인이 뭘 사는지 알기 쉽지만은 않습니다. 검은머리 외인이라고 내국인인 외국인 것처럼 위장해서 사는 것도 있고 외국인이 국내 증권사를 통해서 주식을 사고 팔면 기관이나 개미로 위장할 수 있습니다
주식시장은 정글입니다. 이 엄청난 스트레스를 주는 주식시장에서 수익을 내기는 너무나 힘듭니다.
그러니 불로소득이라고 할 수는 없습니다.
주식은 도박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도박과 다른 점이 있다면 철저한 기술적분석및 흐름 심리적인 모습을 꽤뚫어보는 통찰이 있다면
주식시장에서 실패하지는 않을 것 입니다. 그러나 그 통찰을 가진 분들은 별로 많지 않습니다.
슈퍼개미라는 사람들이 있습니다.
개인이지만 이 슈퍼개미가 움직이면 한 주식회사의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합니다. 파괴력도 수익율도 좋은 은둔고수들
개인이지만 이 슈퍼개미가 움직이면 한 주식회사의 주가가 오르락 내리락 하기도 합니다. 파괴력도 수익율도 좋은 은둔고수들
이 사람들을 한국경제신문 기자들이 삼고초려끝에 어렵게 인터뷰를 하게 되었고 그 인터뷰 내용을 담은 책이 바로
슈퍼개미의 투자 비밀입니다.
책에는 12명의 슈퍼개미들을 소개하고 있습니다.
12명 모두 주식투자로만 해서 돈 번것이 아닌
다양한 방법으로 수익을 내고 있습니다. 데이트레이너가 있는가 하면 선물시장에서 큰 수익을 내는 분
패밀리를 만들어서 수익을 내는 슈퍼개미가족 대형주 매매만 하는 분 재야고수및 M&A를 하는 분과 연예인 김생민씨의 인터뷰가 담겨 있습니다.
책은 참 유익합니다. 고수들의 경험담이 주옥같이 담겨 있는데 12명의 이야기는 각각 다릅니다.
하지만 공통적인 것이 하나 있습니다. 대부분이 엄청난 실패를 통해서 성공했다는 것이죠. 김생민씨도 그렇고 어떤분은 한강에서 자살을 할려고 했던 슈퍼개미도 있습니다. 그때 주식의 멘토를 만나 슈퍼개미가 된 분도 있구요
이런 바닥까지 가는 인생경험을 통해서 죽기아니면 까무러치기로 목숨걸고 주식을 공부하고 배워서 성공한 사람들이 바로 슈퍼개미들 입니다. 그들의 성공의 뒷면을 들여다 보면 대부분 자신들 만의 원칙을 하나씩 가지고 있습니다.
수익률 -2%면 무조건 매도하고 5%수익이 나면 주식을 팔아서 수익을 챙기는 식으로 자신들 만의 룰을 만들고 그것을 계속 지켜가고 있습니다. 또한 주식은 생물과 같아서 항상 패턴이 변하기에 항상 공부를 하면서 자신의 룰을 최신식으로 업데이트 하면서 지냅니다.
타이밍과 추세싸움인 주식시장 하락장에서도 수익을 내는 그들만의 노하우를 전부는 아니지만 살짝 엿볼 수 있는 책이 바로 슈퍼개미의 투자비밀입니다.
하지만 이 책의 내용을 너무 신뢰하고 철저하게 믿고 나도 슈퍼개미가 되야지! 한다면 전 말리고 싶습니다.
책은 책이고 현실은 또 다르니까요. 주식을 처음시작하는 분들에게 주식시장의 큰 그림을 볼수 있는 좋은 책입니다.
다만 이 책을 읽고 마치 내일 당장 슈퍼개미가 될것 같다는 착각만은 접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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