테러범이나 시위대해산을 위한 비인마살상용 장폭음향대포

2009/11/19 - [해외화제] - 소음대포로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한 미국화물선
라는 글을 통해 비인마살상용 음향대포로 소말리아 해적을 퇴치했다는 글을 소개했습니다.

그런데 이 해적을 퇴치한 Long Range Acoustic Device (LRAD)

장비에 대해 JuneyMedia 님이 궁금하 하셔서 인터넷을 좀 뒤져봤습니다.

이 장폭음향대포는 휴대성이 뛰어난 비인마살상용 엄청난 소음유발무기 입니다.  제가 지향성이라고 했는데

완벽한 지향성은 아닌듯 합니다.   몇달전에  지향성 스피커를 개발한 한국기업을 본적이 있어서  당연히 지향성인줄 알았는데 장비를 운영하는 오퍼레이트에게 까지도 소음이 들리네요. 하지만  저 장폭음향대포 뒤에 있는게 앞에 있는것보다는 소리가 적습니다.

어떤 소리인지 궁금해 하셔서  동영상을 소개합니다

소음이 심하니 스피커 줄이시고 들으세요. 

말매미 수천마리를 집어넣은듯한 소리내요. 짜증나서 미치겠네요. 이 장폭음향대포는 G20을 반대하는 시위대들에게 경찰들이 사용했고 시민들은 장애를 유발할 정도로 너무 강력한 소리에  항의를 했습니다. 소리가 도달하는 거리는 3백미터 정도라고 합니다.

이 음향대포는  테러리스트나  소말리아 해적에게 주로 사용하다가 요즘은  반정부 시위대나 시민들에게 무차별로 사용하고 있나 봅니다.

이 장비 곧 국내에도 도입이 되겠네요.  한국의 경찰들은  시위대 해산이라면  돈을 많이 투자하잖아요.  물대포에 색소를 넣고  과도하게 진압을 하니까요.  가격이 한대당 2만8천달러로 한화로 3천2백만원 정도합니다.  싼것은 아니지만 효과가 좋다면 구매하는 정부들이 많을듯 하네요. 

그런데 저 소음에 시위대가 춤을 추면    경찰들 멍~~ 해지겠죠.    어떤 도구나 사용하는 장소에 따라 박수를 받거나 욕을 먹을듯 합니다

시위대처하는 영상을 보니  한국의 경찰을 좀 배워야 할것 같네요.한국경찰의 전매특허 전술인 차벽술을 모르고 있는듯 합니다.